*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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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FM 98.1 (18:00~19:30)
■ 진행 : 박재홍 아나운서
■ 패널 : 장윤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정옥임 전 의원
■ 대담 : 김수민 평론가
◇ 박재홍> 박재홍의 한판승부 한판 브리핑 시간 김수민 평론가와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김수민> 반갑습니다.
◇ 박재홍> 호르무즈 해협 우리 선박 나무호를 타격한 비행체 잔해가 국내로 온다면서요?
◆ 김수민> 예, 조현 외교부 장관은 나무호를 타격한 비행체의 잔해를 국방부 등에서 조사할 것이라면서 감식의 전문성이 있는 연구소에서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잔해는 외교 행낭을 통해 들여온다고 알려졌고요. 타격에 사용된 무기 잔해를 조사할 만한 연구소로는 국방과학연구소 ADD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조 장관은 이란제 드론 샤헤드 136이 한국 선박 타격에 사용됐다는 관측과 관련해 아는 바 없다면서 섣불리 초기 판단을 하기가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비행체가 드론인지 대한 미사일인지는 전문가들의 추정도 분분한 상황입니다.
◇ 박재홍> 정부 대응을 놓고도 여야가 공방을 벌이고 있는데 어떤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까.
◆ 김수민> 국민의힘 최보윤 수석 대변인은 지난 1월 대한민국 국민에게 가해하면 패가망신한다고 호언장담했던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 사건에선 굴욕적 침묵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 수석 대변인은 미국이 피격이라 규정하고 이란 측도 표적 삼았다고 했는데도 우리 정부만 선박 화재, 미상의 비행체라는 해괴한 용어로 본질을 흐렸다고 문제 삼았는데요. 또 사건 발생 6일 만에야 청와대가 피격 정황을 인정했다는 비판도 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을 향해 안보를 팔아 표 구걸하는 망동을 즉각 멈추시라고 맞섰습니다. 한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망상에 가까운 괴담을 퍼뜨려 정부를 흠집 내고 한미 동맹을 훼손하고 있다고 비판했고요. 또 과학적 증거 없이 섣불리 공격 주체를 특정하는 것은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인 우리 선박 26척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박재홍> 일단 분석을 국내에 오면 더 자세히 해보긴 하겠습니다만 CCTV도 보긴 한 것 같고 이번 사건 경위를 정확히 할 수 있을지, 정 의원님부터 짚어주시면.
◆ 정옥임> 우리가 이거 지난주에도 얘기했었어요. 그러면서 저한테 질문을 하셔서 제가 뭐라고 그랬냐면 한국하고 미국이 서로 다른 얘기를 하고 있어서 정보를 정확히 봐야 되겠다 그랬는데 그래서 한국의 전문가들이 갔어요. 그래서 두바이까지 예인을 해서 조사를 해보니까 결국은 드론에 맞은 거예요, 두 방. 그래서 거기까지는 확인을 하고 또 강력히 규탄한다는 안보실장의 성명도 있었습니다. 근데 목적어가 빠졌어요. 그럼 누구를 규탄한다는 거냐, 근데 지금 이란제 드론 샤헤드 136 그러니까는 그거에 대해서 외교부 장관은 아는 바 없다 그랬잖아요.
그러면 거기 호르무즈에서 드론 쏠만한 나라는 미국 아니면 이란이에요. 그럼 미국이라는 건지, 근데 바로 그날, 우리가 공격받은 그날 트럼프가 이란의 공격을 받았는데 결국은 미국과 함께 작전을 공유하지 않다 보니까 혼자 가려고 하다가 맞았다. 이렇게까지 얘기를 했는데 저는 솔직히 그때만 해도 트럼프를 신뢰하지 않았거든요. 그러면서 무슨 얘기를 했냐면은 결국 자기네 프로젝트에 동참하라 이랬다고요. 그래서 물론 진지한 건 좋아요. 진지한 건 좋은데 어쨌든 규탄까지 했습니다. 그랬는데 누구를이 빠졌어요. 그러면서 그 이란의 또 대사인가 불러가지고 협의를 한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러니까 이게 지금 정부의 존재 이유는 그때도 말씀드렸지만 국민의 생명과 안전, 자산을 위해 존재하는 거예요. 그래서 외교도 필요하고 그 필요하다면 군사적 행동도 하는 건데 그 외교 때문에 국민의 생명이 담보가 될 수는 없는 거거든요. 그리고 대통령이 또 선언을 했잖아요. 털끝 하나도 건드리면 가만 놔두지 않겠다. 털끝이 문제가 아니고 부상당한 사람이 있었더라고요. 이렇게 되면 정부가 지금 또 이거 들여와 갖고 조사를 한다고 그러는데 어떻게 보면은 지금 사람이 예를 들어서 사례를 좀 극단적으로 들자면 어떤 일로 사람이 죽었어, 그랬는데 이거 조사해 본다고 그러고선 49제, 100일 탈상, 3년 이상이 지나도록 아무것도 못할 상황이 올 수도 있겠다는 불안감이 있어요.
이럴 때 적어도 우리 민간인 선원이 6명이나 탔었잖아요. 그리고 여기 지금 민주당의 원내대표가 그 얘기를 하잖아요. 안보를 팔아 표를 구걸하는 망동. 이게 어떻게 안보를 팔아 표를 구걸하는 망동이에요. 우리가 공격을 받았는데, 그때도 우리가 그 말씀드렸어요. 만약에 이게 우리가 공격받은 거라면 이건 가만히 있을 수 없다는 얘기까지 하고 우리가 그 프로그램을 끝났거든요. 근데 이게 어떻게 한미 동맹을 훼손하는 일이에요? 오히려 차라리 그때 미국의 정보를 받아들여서 단호하게 했었으면 프로젝터 프리덤 거기에 대해서도 우리가 적극적으로 생각한다 했었어도 우리가 미국과의 동맹은 더 돈독해지고 트럼프는 그 프로젝트 프리덤 없었던 일로 지금 해버린 상황입니다.
이렇게 되는데 지금 게도 구럭도 다 놓치는 거 아닌가. 그리고 지금 26척이 그 호르무즈에 있기 때문에 위험에 빠뜨린다고 그러는데 이렇게 만만하게 보이면 우리 거에 또 드론 공격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우리가 이란을 상대할 수 없으면 지금 미국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같이 합류하든지 아니면 이란에 대해서 외교적 압박을 해서 너 우리한테 두 방이나 날렸어? 가만히 안 있어. 그럼 26척이라도 다시 보내. 이럴 용기나 또는 그럴 역량이 없는 거라는 것인지 이게 외교가 말로만 되는 게 아니에요. 결과가 있어야죠.
그래서 제가 그날 그 얘기도 했어요. 일본의 총리는 어쨌든 호르무즈를 통해서 자기 배를 한 채 두 채씩 빼 오지 않느냐. 이건 지금 그것도 아니고 미국하고 그래서 협조하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지금 공격을 당했는데 계속 부지하세월로 월로 조사만 한다고 그러고 규탄은 했는데 이란제 드론인지 아닌지에 대해선 판단하기 어렵다 여기까지 나온 거예요. 그럼 국민들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사는 데 동기부여가 되겠습니까?
◇ 박재홍> 장윤미 대변인.
◆ 장윤미> 일단 정부로서는 차분할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전문가들이 그런 가능성도 열어놓고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이란제 드론이라고 해서 파편 등으로, 물론 그것도 더 구체적인 검증과 감정이 필요하겠지만 역설계 가능성도 사실은 정부로선 열어놓고 봐야 된다는 거예요. 이를테면 이란제처럼 보이게 하는 이런 부분도 있다는 거예요.
◇ 박재홍> 누가 해요? 그럼 그거는?
◆ 장윤미> 어떤 주체가 될지는 열어놓고 봐야 되겠죠. 그러니까 신중하게 저는 국민의힘에서 여러 말씀 주시는 걸 주의 깊게 들어요.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말씀도 있더라고요. 그러면 저희가 정부가, 대한민국 군이 어떻게 해야 된다는 겁니까? 참전해야 된다는 건가요? 군을 투입을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 대안과 관련해선 대단히 모호한 채로 남겨두셨다는 인상을 강하게 받았어요. 대안 못 낼 겁니다.
그런데 정부를 비판하기 위해서 이 상황을 굉장히 악용한다. 선거를 앞두고 안보라는 게 보수의 이슈이기도 하죠. 선점하는 주제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안보를 정쟁화한다는 인상을 강하게 받는 거예요. 지금 열려 있습니다. 대한민국 선박만 공격받았나요? 아니요. 중국, 프랑스, 태국 다른 국가들이 그럼 미국이 야, 너네 같이 하자. 프로젝트 무슨 같이 참전해야 된다고 했을 때 옳다거나, 못하고 있죠? 왜 그러겠습니까?
무려 전쟁 상황이에요. 우리나라 선박이 26채나 또 발이 묶여 있습니다. 어떤 선택을 하는지에 따라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 안위, 목숨 이런 부분이 다 연동되어 있어요. 그거를 가벼이 여길 수 없는 상황이 대단히 다층적으로 존재한다는 거.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 대단히 치밀한 결과에 대한 확신이 있고 그거에 따른 결과, 결론, 대안이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을 저는 국민들이 이해해 주시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 정옥임> 왜 이란이 미국의 상선도 아니고 다른 나라의 상선도 아닌 한국의 HMM에 드론을 날렸을까. 근데 지금 역설계 말씀을 하시니까 얼핏 떠오르는 게 아마 우리 박 앵커님도 기억이 새록새록 하실 것 같은데 정치학과에 들어가면은요. 6. 25 한국전쟁의 기원이라는 거 배워요. 그때 좌파들이 무슨 얘기를 하냐면 이거는 북한의 남침이 아니라 미국의 북침이다. 근데 그게 안 먹혀 들어가니까 그다음에 나오는 게 바로 역설계 비슷한 얘기예요. 음모론이라고나 하나요? 그래서 미국이 북한을 계속 뭔가 자극하고 마치 또 북한이 남침을 하더라도 미국이 개입하지 않을 것 같은 상황을 조성해서 북한으로 하여금 남침을 하게 했으니 이건 미국 책임이다.
지금 그럼 역설계라면은 미국이 했다는 건데 누가 또 있어요? 그 호르무즈에? 그럼 사우디아라비아가 했을까요? 아니면은 UAE가 했을까요? 그리고 군을 투입하라는 게 아니에요. 지금 그러면 이란 대사를 불러서 결국은 당신 이거 했어? 안 했어? 라고 강력하게 지금 질문도 못 하고 항의도 못하고 뭘 협의했다는 거예요, 지금 6명이 인질로 있고 지금 말씀하신 대로 26채가 거기에 있는데 외교적 방법도 쓰지 않았어요. 그러면서 이렇게 되면은 우리가 결국은 전쟁을 할 수도 없고 매우 조심스럽다.
이거 대북 관계에서 늘 했던 얘기 아닙니까? 우리 지금 북한에요. 한국 억류자 있어요. 하나도 안 풀려 못 풀려 나왔어요. 미국 사람들은 어떻게 해요? 그 사람들이 미국인인데 한국계가 대다수예요. 코리안 어메리칸인데 미국인이다 그러면은 그 사람들은 살아 나와요, 어떻게 해서든지. 근데 한국인으로 어떻게 해서 북한에 인질로 끌려간 사람들? 그래서 지난번에 왜 기자회견 하면서 기자가 물어봐서 대통령이 굉장히 당혹해 했잖아요. 이거는 북한도 아니고 호르무즈 해협에서 다른 배들도 수도 없이 많은데 그 우리나라 배 중 하나를 그렇게 했다 그러면은 이거에 대해선 단호해야 돼요. 대통령이 말씀했잖아요. 털끝 하나도 건드리면 가만 놔두지 않겠다고.
◆ 장윤미> 캄보디아 범죄 상황과 전쟁을 등치해서는 이 단순 비교는 안 된다고 저는 생각하는 부분이 있고요. 이 부분과 관련해서도 한국 선박 HMM 말씀 주시지만 그러면 다른 국가 선박이 공격당한 부분과 관련해서 공동 대응할 수 있는 여지도 남아 있는 거고 살필 수 있는 부분이 너무 많고 거기에 따라서 속 시원하게 후련하게 그 부분이 저는 정답일 수는, 특히 외교, 전쟁 상황에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박재홍> 우리 김수민 평론가 두 분 말씀 많이 들으셨으니까 정리해 주세요.
◆ 김수민> 공교롭게도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프랑스 쪽 선박 또 공격을 받았거든요. 근데 또 공교롭게 중국 정부는 그냥 유감을 표한다는 반응이고 프랑스 쪽은 이 선박이나 선원들이 프랑스 쪽이 아니라고 의미를 축소하고 지나갔습니다. 이걸 봤을 때는 좀 곧바로 이란 소행이라고 규정하는 것이 곤란하다고 하는.
◇ 박재홍> 다른 나라들도 좀 계산을 하고 있는 것 같다.
◆ 김수민> 좀 그런 특징이 있는 것 같고 그렇게 특정을 하는 순간 미국이 주도하는 프로젝트 프리덤에 참여를 하게 돼야 되는 압박감 하고 그다음에 이란의 혁명수비대하고 외교 당국 공식 정부를 좀 분리해서 대응해야겠다고 하는 이런 생각들 때문에 조금 속앓이를 하고 있는 게 아닌가 이렇게 보이고 만약에 그런 판단을 내렸다면 정부로서는 또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데 그럼 야당에서 비판하는 것을 어떻게 할 것이냐. 이 문제인데 이게 평소에 좀 야당하고 관계가 좋았으면 이런 국제적 문제에 대해서 양해를 어느 정도 해주는 그런 문화가 있을 수도 있는데 그런 것은 한국은 아닌 것으로 보이고.
◇ 박재홍> 한국은 아닌 것으로 보이고.
◆ 김수민> 다른 나라는 제가 다 살펴보지 못했습니다만 근데 다른 한편으로는 어쩌면은.
◇ 박재홍> 아쉽네요.
◆ 김수민> 이런 강경 여론이 또 일각에 국민들 한편으로 있다고 하는 것을 또 외교적으로 활용할 여지도 있지 않을까 그렇게 본다면은 야당에서 정부를 이렇게 세게 비판하는 것을 정부에서 꼭 기분 나빠할 일은 아닐지도 모른다. 이런 생각도 한편 듭니다.
◆ 정옥임> 지금 말씀 잘하셨어요. 중국하고 프랑스에서도 유사한 예가 있었거든요. 그걸 한번 확인해 보세요. 중국, 프랑스에 지금 묶여 있는 배 중에 나온 배가 있는지의 여부 저는 그걸 말씀드린 거예요. 그러면 이렇게 공격을 당했으면은, 국제 정치는 주고받는 거예요. 나쁜 일을 줬으면 나쁜 일을 받아야, 나쁜 일로 되받아쳐야 그다음에 우리 국민의 생명을 담보, 보장할 수가 있는 거예요. 제가 알기로는 일본뿐만 아니라 중국, 프랑스 배도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나온 배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겉으로 표현되지 않더라도 그러면은 밑으로라도 그렇게 해서 뭐가 나오든지 아니면 일본 배 같은 건 공격도 안 당하고 그 여성 총리가 나오잖아요. 배들이 나오잖아요. 한두 채씩. 그러면서 뭐라 그러냐면은 외교를 통해서 이렇게 배가 나오는데 다른 나라 배들도 나왔으면 좋겠다. 뭔 일이 있는지 우리는 모르는데 무슨 수단과 방법을 통해서라도 그걸 할 수 있으면 야당이 공격을 안 하죠. 그리고 야당 공격도 그래요. 다른 나라도 이런 일이 있으면 야당이 공격 안 하겠습니까?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야당이 워낙 신뢰를 잃어버리니까 이런 일까지도 지금 뭐 공격을 해도 야당인가 보다. 하지만 이걸 좀 외교적으로 활용하는 지금 말씀하셨듯이 그랬으면 좋겠다는 얘기죠.
◇ 박재홍> 예, 다양한 셈법이 있는데 일단 정부가 제대로 또 국민들이 납득할 만한 그러한 대응과 답을 내놓길 바라봅니다. AI 발전의 이익을 어떻게 나눌 것이냐, 이것도 지금 사회적인 화두가 되고 있고 최근에 또 반도체 기업들이 굉장히 많은 수익을 얻으면서 성과급 문제도 많이 나오고 있어서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국민 배당금 개념을 언급해서 이게 또 지금 오늘 주식시장을 출렁이게 한 요소가 되기도 했네요.
◆ 김수민> 김용범 실장은 페이스북에 어제 AI 인프라 시대 과실은 반세기에 걸쳐 전 국민이 함께 쌓아온 산업 기반 위에 나온다면서 그 과실의 일부는 전 국민에게 구조적으로 환원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이에 국민 배당금이라는 이름을 붙였는데요. 아무 원칙 없이 그 초과 이익의 과실을 흘려보내는 것이야말로 더 무책임한 선택일 수 있다고 밝힌 김 실장은 한국이 AI 시대의 초과 이윤을 인간의 삶으로 환원하는 첫 번째 국가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실장은 AI 수요 구조가 과거 메모리 반도체 사이클과는 다르다면서 AI 시대가 한국 경제의 구조 자체를 바꿀 가능성도 있다고 진단했고요. 그러면서 초과 세수를 분배해 K자형 양극화를 해소하고 체제 유지를 해야 한다. 이런 취지의 내용을 덧붙였습니다.
◇ 박재홍> 논란이 커지자 청와대가 또 조금 전에 방송 전에 입장을 추가적으로 냈는데 국민 배당 금지안 청와대 내부 논의나 검토와는 무관한 개인 의견이다. 그러니까 김용범 정책실장 개인의 의견이다. 이렇게 지금 일단은 다시 청와대 입장이 나오긴 했습니다만 이 주식시장에 영향을 준 건 사실인 것 같고 정 의원님, 이 제안은 어떻게 보셨는지?
◆ 정옥임> 아니 AI의 무슨 과실이 벌써 나왔어요? 저 그게 궁금하고요.
◇ 박재홍> AI 과실.
◆ 정옥임> AI의 골든타임.
◇ 박재홍> 반도체는 잘 팔려요.
◆ 정옥임> 반도체는 AI를 개발하기 위한 일련의 연료 같은 거라고 제가 알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지금 반도체 수요는 많은데 AI의 인프라가 지금 아직 안 됐어요. 지금 그건 미국에서 열심히 하는 것 같고 우리는 그 메모리 반도체 때문에 지금 활황을 얻고 있는 건데 그 골든타임이 3년에서 5년이라고 그러더니 골든타임의 핵심에 있어야 될 사람이 지금 부산 북갑에서 지금 이거 춤추면서 뛰고 있잖아요, 지금 보궐 선거에.
그래서 저는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고 AI를 제대로 발전시키고 인프라를 확립하려면은 주 5일 48시간 초과 근무제 그것부터 바꿔야 된다고 AI 전문가들이 그렇게 얘기를 하는데 AI만큼은 그것도 안 되는데 무슨 과실 얘기를 하는데 저는 야당이 더 재미있어요. 과실이 없는데 무슨 사회주의적 발상이라고 그러면서 발끈하고 흥분해요. 둘 다 똑같지. 뭐 있어요? AI 인프라 나온 거 있어요?
◇ 박재홍> 말씀해 주세요. 김수민 평론가. 요즘 주식 투자에 많이 열심히 하신다면서요.
◆ 장윤미> AI 투자.
◇ 박재홍> 공부를 많이 하신다면서요.
◆ 김수민> 근데 AI 인프라가 많이 필요한 것이 실정이고 그리고 AI 때문에 사실 반도체 사이클이라는 게 예전하고는 다르다. 예전보다 훨씬 이 슈퍼사이클이 길어졌다. 이 정도 얘기가 나오는 것이죠.
◇ 박재홍> 추가 답변 안 하시네요. 장 변호사님.
◆ 장윤미> 배당이라고 하면 돈을 사실 나눠주는 거잖아요. 근데 주주 배당 이러면 되는데 국민 배당 이러니까 국민들한테 그런 기업이 번 돈을 AI 이런 느낌으로 아마 국민의힘이, 야당이 반응하시는 거라고 생각이 들었고요. 근데 제가 찬찬히 올린 글을 보면 AI라는 게 워낙에 고부가가치 사업이고 그렇다면 이게 기업의 이익이 확 쏠리는 건 맞으니까 사회에 어느 정도 환원할 수 있는 길을 우리가 이제부터 지금이라도 모색해야 되지 않냐는 어떻게 보면 좀 정치적 수사 그러니까 의원님 말씀 주신 대로 아직 과실이 무르익기 전에 좀 약간 논쟁을 좀 던진 이런 느낌인데 이걸 확 크게 공산당 공산당 이런 식으로 받아버리니까, 사회주의, 이러니까 이게 커졌는데 청와대에서도 그래서 선을 분명히 그은 것 같아요. 국민 배당이라는 게 사실 제도적으로 안 되는 거죠. 그냥 세금을 걷고 법인세를 거두면 그게 사회 환원 차원에서 융통이 될 뿐인 거죠. 그래서 그 차원의 어떤 논의였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박재홍> 국민 배당금이 워낙 좀 휘발성이 크니까 외신이 막 받고 막 이러니까.
◆ 정옥임> 그거는 사회주의적 발상 맞아요.
◇ 박재홍> 그러니까 그냥 경제학자로서 낙수 효과 정도로 좀 이렇게 마사지를 했으면 더 나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 정옥임> 그런데 그렇게 하면 지나치게 자본주의적으로 보이니까 그래서 국민 배당 그렇게 얘기했나 보다.
◇ 박재홍> 김수민 평론가, 관련 논쟁 그러면 내일은 또 주식시장이 시작될 텐데 이게 또 반영돼서 또 좀 하향할까요? 아니면 주식시장 전망까지 묻는 건 좀 그렇지만.
◆ 김수민> 근데 이 글의 내용을 보면 어떤 추가적인 증세라든지 이런 걸 얘기하는 게 아니라 예전보다 반도체 호황 때문에 세금이 많이 걷힐 텐데 그걸 어떻게 처리하느냐 이 문제였거든요. 그래서 사실 산업에 직접적으로 연관을 끼치는 것은 별로 없고 오늘도 갑자기 떨어진 게 김용범 실장 발언이 조금 겹치긴 했지만 코스피가 8000을 찍으려는 순간에 외국인을 포함해서 여기서 팔자라고 많이 빠진 것이 더 구조적으로 크지 않았을까 싶고 근데 여기서 쟁점은 좀 따로 있는 게 많이 세금이 걷혔으면 다른 방식으로 정부가 쓰는 게 더 낫지 않나 국민들에게 모두 똑같이 나눠준다거나 성남시의 예전에 현금 배당처럼 그런 것에 대해서 부정적인 의견도 있을 거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논쟁이 또 있을 것 같습니다.
◇ 박재홍> 짧게 보겠습니다. 국회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투표에 들어갔고 이제 권리당원 투표를 했고 내일 의원들 투표네요.
◆ 김수민> 그렇습니다. 오늘 12일 오후 6시까지 더불어민주당은 차기 국회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권리당원의 온라인 투표를 진행을 했습니다. 비중이 20%를 차지하고요. 나머지 80%는 내일 의원들 현장 투표로 국회에서 이루어집니다. 현재 박지원, 조정식, 김태년 의원 이렇게 경쟁을 기호순으로 말씀드렸는데요. 하고 있는 상태고요. 민주당 국회 부의장 선거에는 남인순, 민홍철 의원. 국민의힘 부의장 선거에는 박덕흠, 조배숙 의원이 나서고 있습니다. 양당에서 뽑힌 의장단은 5월 20일 국회 본회의 표결을 거쳐 최종 선출됩니다.
◇ 박재홍> 일단 국회의장 박지원, 조정식, 김태년 세 분 중에 한 분이 되는 상황인 것 같은데 이거 국회의원들의 마음이 제일 중요하게 된 상황인 것 같아요. 정옥임 의원님, 이럴 때는 예측 가능합니까?
◆ 정옥임> 근데 그 당원들 비중도 또 있더라고요.
◇ 박재홍> 20%.
◆ 정옥임> 그래서 그것 때문에 요새 논란이 되고 있는 것 같은데요. 민주당이 그렇게 결정을 했지만 아무리 봐도 이상해요. 국회의장은 당적도 없는데 왜 당원들의 그 비율을 20%씩이나 해서 그것도 민주당만, 국회의장은 초당적인 거잖아요. 물론 여태까지 초당적으로 국회의장 역할을 하신 분이 누구일까 생각하면 잘 기억은 안 나는데요. 그러다 보니까는 제가 듣기로는 이미 누구라고 다들 민주당 인사들이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 박재홍> 말해 주세요.
◆ 장윤미> 모르겠네요.
◇ 박재홍> 모르겠어요? 대통령이 또 SNS 내용 관련해서 또 나오기도 하는데 김수민 평론가도 10초, 예측해 주세요.
◆ 장윤미> 일단 당원 표심이 20%라도 들어갔기 때문에 좀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싶고 그런데 또 공교롭게 이재명 대통령 게시물 때문에 혹시 조정식 의원 미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 또 이것도 변수인 것 같습니다.
◇ 박재홍> 브리핑 여기서 마치고요. 2부에서는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를 만나겠습니다. 세 분 고맙습니다.
"인터뷰를 인용 보도할 때는 반드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십시오."
-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
5/12(화) 정옥임 "김용범 국민배당금 제안, AI 과실은 있나?"
202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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