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홍의 한판승부

표준FM 월-금 18:00-19:30

"인터뷰를 인용 보도할 때는 반드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십시오."
-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

4/1(수) 김유정 “국힘, 줄줄이 가처분...단군 이래 처음”
2026.04.01
조회 119
*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 방송 :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FM 98.1 (18:00~19:30)
■ 진행 : 박재홍 아나운서
■ 패널 :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대담 : 김유정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 김종혁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



◇ 박재홍>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매주 수요일 여야 두 분과 함께하는 노컷대련 시간 먼저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어서 오세요.

◆ 김종혁> 안녕하십니까.

◇ 박재홍> 그리고 김유정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 김유정> 네. 안녕하세요.

◇ 박재홍> 국민의힘 얘기부터 시작을 해보겠습니다. 정말 이게 바람 잘 날이 없고 맨날 새로운 이슈들이 나오고 있는데 법원에 의해서 또 지금 당이 여러 가지 흔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단 어제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신청했던 컷오프 효력정지 가처분 인용이 됐습니다. 일단 국민의힘은 이의 신청하겠다고 했습니다만 지금 김영환 지사의 후보 자격은 회복되는 것인데 이거 굉장히 이례적인 거 아닙니까? 김종혁 최고.

◆ 김종혁> 매우 이례적이죠. 그런데 그 이전에 배현진 의원이라든가 서울시당 위원장이었죠. 그리고 저에 대해서 법원이 연속해서 가처분을 인용한 것도 사실 이 헌정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이렇게 얘기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그건 징계였잖아요. 징계가 너무 비례의 원칙에 어긋나고 그다음에 헌법과 법률에 위배되는 것 같다라는 그런 평가를 할 수 있는데.

 그런데 이건 공천이란 말이에요. 공천이라는 것은 어떻게 보면 정당의 고도의 정치적 결정 행위잖아요. 그래서 지금까지 법원에서 거의 건드린 적이 없어요. 그런데 김용환 지사에 대해서도 인용 결정을 내렸기 때문에 이것은 당의 입장에서 보면 상당히 큰 타격일 수밖에 없는 거죠.

 그리고 또 대구시장 후보였던 주호영 전 국회 부의장에 대해서도 아마 내일쯤이면 결정이 내려질 것 같은데 지금 분위기로 봐서는 그것 역시 절차적 하자가 있다라고 결정을 내리지 않을까 싶어서 그러다 그렇게 되면 저희 공천 작업이나 이런 것들이 다 막 뒤죽박죽이 돼버리잖아요.

 그런데 문제는 이거 누가 책임져야 되는 겁니까? 저 진짜 궁금한 게 장동혁 대표는 계속 법원이 왜 우리한테 간섭하느냐라고 얘기를 하시지만 그리고 '윤리위원장과 무슨 공관위원장을 법원이 해야겠다. 권성수 판사가 해야겠다' 이렇게 얘기를 하시지만 그러면 지금까지 이런 결정이 내려지도록 그런 윤리위원장과 공관위원장을 임명하신 분은 당신이잖아요. 장동혁 대표 당신이시잖아요. 그러니까 그 부분에 대한 그런 자기의 책임은 없다고 생각하시는 건지 정당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거 아닙니까? 이거 지금,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참 참 답답하고 아쉽고 그렇더라고요.

◇ 박재홍> 거취에 대한 고민도 말씀하시는 겁니까?

◆ 김종혁> 아니, 장 대표는 그 부분에 대해서 책임을 지셔야 돼요. 당이 지금 지지도가 이렇게 폭락을 하고 있고 이런 식으로 6개월 넘게 이렇게 폭락하는 거는 본 적도 없고 그리고 지금 공천 관리도 보면 2018년이 가장 최악이었다. 2016년에 총선 2018년에 지방선거가 거의 궤멸 상태에 이르는 그런 과정이었다라고 하는데 지금 보면 그 두 개를 합쳐 놓은 것 같잖아요. 이거에 대해서 어떻게 하실 건지에 대해서 왜 아무런 얘기가 없어요. 대책을 내놓으시든가 아니면 책임을 지시든가 하셔야 되는 거 아닌가요?

◇ 박재홍> 김 의원님.

◆ 김유정> 판사 출신인 장동혁 대표가 이 사법부 탓을 하는 걸 보고 참 기가 막혔어요. 그러니까 당이 이 정도로 엉망인 상황이면 반성이 먼저여야 되는 게 아닌가요? 그러니까 국민의힘은 제명당한 한동훈 전 대표를 향해서 백의종군하라는 황당한 얘기를 하더니 또 그냥 너도 나도 다 전부 선당후사 얘기를 하는데 정작 단 한 명 선당후사 할 사람이 있다면 저는 장동혁 대표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지금 사법부의 이런 정말 이례적인 결정에 대해서도 눈 하나 꿈쩍 않고 결과가 빤히 보여서 오히려 좋다. 예측하기 좋다. 이런 얘기나 하고 있으니까 너무 한심하고요.

 그래서 지금 가처분 신청한 사람이 3명이잖아요. 김영환 지사 인용됐고 주호영 의원 거의 인용될 것 같고 그다음에 포항에 김병욱 전 의원 거기도 가처분 신청을 해놨다고 그러더라요. 근데 거의 이런 상황이면 줄줄이 인용될 수 있을 것 같은데 공당으로서 정말 이 정도 상황이면 부끄러워서 문 닫아야 될 것 같은 당헌당규도 제대로 못 지키고 왜 절차도 지키지 않느냐라고 사법부가 이 공당의 공천 과정에 질타를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끄러운 줄 모른다.

 이거는 저는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제명 그다음에 윤 어게인 하지 말아라라는 저희들의 민주당 패널들까지 나와서 그건 아니지 않냐라고 얘기 입 아프게 얘기했는데도 안 듣고 마침내는 공천파동 이정현 공관위원장 나갔다 와서 또 마지막 사퇴하고 그래서 스불재가 아닌가 생각해요.

◇ 박재홍> 스불재?

◆ 김유정> 스스로 불러온 재앙이다. 스불재라고 생각합니다.

◇ 박재홍> 김영환 도지사의 이 효력정지 가처분 인용된 이후에 또 울산시장 후보 컷오프된 박맹우 전 울산시장, 강남구청장 컷오프된 성중기 전 서울교통공사 상임감사, 또 홍성군수 컷오프된 이정윤 홍성군 의원, 세 분도 다 지금 가처분 신청을 검토 중이라 법원에 냈다는 거잖아요. 그럼 지금 국민의힘에서 컷오프 된 분들은 지금 다 낼 것 같은데 이거 만약에 주호영 의원이 인용이 되면 4연패 되고 이거 당이 완전히 지금 법원이랑 싸우게 생겼어요, 지금 민주당이나 다른 당이랑 싸울 게 아니라.

◆ 장성철> 그러니까 문제는 장동혁 대표가 이정현 공관위원장을 임명을 했고 한 번 나 안 할래요라고 했을 때 그래 하지 마세요. 안녕히 가세요. 그랬으면 그때라도 좀 바로 잡힐 수 있었는데 그때 붙잡았잖아요. 그러면서 전권 줬잖아요. 그러면 책임은 다 장동혁 대표가 져야 되는 거 아니냐, 그런 생각이 들고 .

또 이정현 공관위원장도 책임과 비판은 다 자기가 맡겠다. 그런 식으로 얘기를 했잖아요. 그럼 이런 사태에 대해서 본인이 경선은 지금 거의 끝나가고 있고 공천은 마무리되어 가고 있고 나는 그만두겠다. 이건 되게 무책임하게 도망간 거라고 보여지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이럴 땐 나와 가지고 본인 입장을 좀 밝히고.

◇ 박재홍> 이정현 위원장이? 전 위원장이?

◆ 장성철> 나와야죠. 나와서 왜 그런 일을 했었는지 얘기를 하고 또 용서 구할 건 구하고 이해 구할 건 구해야 되지 않겠느냐 그냥 입 다물고 도망가서 그냥 방구석에 숨어 가지고 그냥 유튜브 찾아보면서 누가 나한테 뭐라고 욕하나 그것만 찾아보는 거는 저는 전직 당 대표이자 전직 공관위원장으로서 상당히 비겁하고 자격이 없는 행동이다.

◇ 박재홍> 유튜브는 보시고 있대요?

◆ 장성철> 보겠죠. 안 볼까요? 우리 한판승부는 보지 않겠습니까?

◇ 박재홍> 보고 계실 것 같아요. 김남국 대변인.

◆ 김남국> 이게 줄줄이 인용하는 사태가 나올 수도 있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게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무리하게 한두 사람만 컷오프할 때의 어떤 절차를 지키지 않은 것이면 상관이 없는데 그냥 독단적으로 본인이 한다라고 하면서 다른 어떤 공관위 위원들하고 의견을 묻는다거나 토론하거나 논의하거나 이런 절차 없이 아예 그냥 회의록도 안 남기고 그냥 혼자서 본인이 그냥 컷오프다라고 이렇게 발표를 해버렸다라고 하면 줄줄이 다 가처분 신청을 하고 이 가처분이 따로 이렇게 신청 기간이 있고 그런 건 아니거든요. 피보전권리가 있으면 신청할 수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지금 고민해 가지고 할 수 있는데.

 만약 이러한 어떤 컷오프가 다 비슷하게 줄줄이 사탕처럼 똑같은 형식으로 이루어졌다라고 하면 법원에서도 사실 앞에 거는 다 인용을 해줬는데 뒤에 거는 사람들이 조금 뭔가 판례가 됐잖아요. 유명하지 않다라고 해서 또 다르게 판단할 수는 없거든요. 그러면 같은 기준에 의해서 판단을 한다라고 하면 전체 공관위를 처음부터 다시 해야 되는 그런 문제가 생길 수가 있거든요. 그럼 진짜 완전.

◇ 박재홍> 아수라장.

◆ 김남국> 아수라장, 혼란, 대혼란이지 않을까 그래서 이 사태에 대한 그 문제 인식을 판사이기 때문에 장동혁 대표가 가장 잘 예상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장동혁 대표가 이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공관위를 제대로 구성해서 컷오프 잘못된 거 있으면 하자를 치유 할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절차적인 어떤 문제가 있는 분들이 있다라고 하면 가처분 신청을 하기 전에.

◇ 박재홍> 미리 해라?

◆ 김남국> 스스로 미리 컷오프나 이런 것들을 다시 점검하고 회의록이 남아 있을 수 있잖아요. 그런 절차를 다시 들여다보고 점검하고 다시 이거를 하자를 치유하는 절차를 스스로 밟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김종혁> 이게 지금 크게 또 문제가 될 만한 게 뭐냐 하면 그 김영환 지사에 대해서 가처분을 인용을 하면서 뭐라고 그랬냐면요. 김수민 전 의원에 대해서 사흘 동안 공지를 하도록 돼 있는데 하루만 공지를 한 다음에 이 사람을 후보로 집어넣었다라면서 이게 절차상의 하자다. 이렇게 얘기한 거잖아요. 그래서 김수민 전 의원은 내가 책임이 있다고 하니까 난 그만두겠다라고 해서.

◇ 박재홍> 후보를 드롭했어요.

◆ 김종혁> 후보를 아예 그만뒀는데 지금 서울시장 선거와 관련해서 그때 3명, 탈락된 3명이 있었는데 그중에 한 명인 이승현 씨가 본인도 문제가 있다, 이거라고 하면서 가처분을 낸다는 거예요. 그게 기사가 나오더라고요. 그럼 이게 뭐냐 하면 그 기준으로 보자면 이 사람 주장은 그거예요. 왜 오세훈 시장만 두 번에 걸쳐서 그걸 해주느냐.

◇ 박재홍> 연장을 해주고.

◆ 김종혁> 연장을 해주느냐. 그리고 왜 나는 탈락시켰느냐. 그런 논리를 가지고 지금.

◇ 박재홍> 논리적이에요.

◆ 김종혁> 가처분을 내겠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게 보면 정말로 난리가 나게 생겼어, 보면.

◆ 김유정> 그러다가 선거 끝나요, 이제(웃음).

◆ 김종혁> 아니, 그러니까 이게.

◆ 김유정> 선거 끝나, 결론 못 내고(웃음).

◇ 박재홍> 우리 김유정 의원님도 의정생활 해보시고 여러 선거 보셨지만 이 정도 상황이 있었나요?

◆ 김유정> 처음이죠. 우리나라 단군 이래 처음 아닙니까?

◇ 박재홍> 이렇게 지금 선거 앞두고 혼란, 지금 원래 공약 발표하고 거리에 옷 입으신 분들 많이 보이고 선거 열기가 막 올라가고 국민들도 인식하는 시기인데.

◆ 김유정> 그런데 후보를 정하기는커녕 지금 경선으로 항상 사실 분위기를 붐업시켜야 될 때인데 가처분 신청으로 지금 날 새게 생겼다 이런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줄줄이 다 아마 가처분 신청할 것이고요. 그냥 나도 억울하다. 나도 억울하다. 안 하겠어요? 그러다 보면 이거 선거 날 새우게 생겼고.

 이거를 대표가 정리를 해야 될 텐데 그럴 만한 리더십도 없는 상태이고 그러니까 정말 저희가 보기에는 황당한데 그냥 민주당처럼 예비 후보 자격을 줬으면 전부 다 그냥 컷오프 없이 경선시키면 되는데 그럴 결정을 내릴 그런 배포도 없는 장동혁 대표가 아닙니까? 지금.

◇ 박재홍> 지금 새 공관위원이 박덕흠 의원 4선에 박덕흠 의원이 새로 임명이 됐는데 이분이 그럼 잘 수습할 수 있을 것이냐 좀 아시나요? 장 소장님.

◆ 장성철> 친박 중에 친박이고 언더 찐윤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시는 분이죠.

◇ 박재홍> 언더 찐윤?

◆ 장성철> 그분들이 모일 때마다 항상 가서 격려도 해주시고 밥값도 잘 내주시고.

◇ 박재홍> 이분이 좀 재산이 좀 있죠.

◆ 장성철> 아주. 그래서 넉넉한 분으로 이렇게 돼서 그렇게 비판을 하거나 욕하는 분들은 별로 없다 하더라고요. 그리고 이분이 지갑에서 인심 나오니까 그리고 이분이 국회 부의장을 하고 싶어 하세요. 그렇기 때문에 누군가와 척지는.

◇ 박재홍> 후반기. 주호영 부의장 후임.

◆ 장성철> 네. 그래서 누군가 척지는 그러한 행동이나 결정이나 판단은 하지 않을 거다. 그냥 정의용 사무총장이 사무처랑 해가지고 룰대로 하세요라고 각본을 짜주면 그래 알았어, 땅땅땅. 이거지 이정현 공관위원처럼 일을 해보고 기업을 해보고 투자도 해보고 이런 사람이 돼야 돼. 막 이런 주장은 안 하실 것 같다.

◇ 박재홍> 일단 SNS는 별로 안 하시는 거 같아요.

◆ 장성철> 그래서 그렇게 최근에도 어떤 목소리를 낸 적도 없잖아요. 그러니까 그래서 그냥 시키는 대로 잘 할 것 같아서 시킨 것 같아요, 그냥.

◆ 김유정> 그러니까 전혀 민심이나 여론에 귀 기울이지 않고 당권파에서 하라는 대로 하시는 전형적인 관리자.

◆ 장성철> 룰대로만 하는 것만 해도 민심을 반영하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 박재홍> 주호영 의원의 가처분 이후에 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주호영 의원이 장동혁 대표를 만나갖고 컷오프 결정을 취소해 달라고 요청하고 숙고해 보겠다. 장동혁 대표가 얘기를 했는데 이거의 의미가 장동혁 대표도 현재의 흐름이 인용으로 나올 것 같다라는 그런 예감을 하고 뭔가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서로 메시지를 주고받았다는 설도 있거든요?

◆ 김종혁> 아니, 그러면 저는 정치적으로 해결하려면 오늘쯤 비상 최고위원회를 열어서 야, 이거 몇 차례에 걸쳐서 법원이 저렇게 하고 있으니 이거 당 지금 공관위원장도 물러갔으니 최고위원회에서 결정할 수 있거든요. 그러면 주호영, 이진숙 이 두 분 컷오프 한 것은 무효다. 그러면서 다시 가자라고 얘기하고 그 미리 있던 후보들한테 야, 이거 미안하지만 어쩔 수 없다. 이렇게 설득을 하든가 뭔가 정치적인 행동을 해야지 된다고 생각을 해요. 그렇지 않으면 이렇게 줄줄이 지금 소송 사태가 벌어지고 있잖아요. 이거 어떻게 뒷감당할 거죠? 그런데 보면 그런 정치적 해법이라든가 행동 같은 것들을 전혀 안 하시고 그냥 멀뚱멀뚱 바라보고 있는 거잖아요, 지금.

 난 어떻게 하려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저거 또 가처분 또 인용되면 어떻게 할 거예요? 그리고 또 다른 사람들도 줄줄이 집어넣는데 그러니까 이런 사태 때문에 법원에서 그동안은 공천에 대해서 떨어진 사람들이 자기가 떨어졌는데 안 억울하다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소송에서 지면 다 자기가 억울하다고 그러지. 다 자기는 검사 때문이고 판사 때문에 졌다고 그러지. 그러니까 법원에서 간섭을 안 했던 건데 이게 판도라의 상자가 열려버렸어요. 그래서 둑이 무너져 버렸어요.

 그래서 이거를 어떻게 해야 될지를 수습을 빨리 정치적으로 해야 돼요, 우리가 선제적으로. 법원이 뭘 하기 전에 더 결정적으로 밀고 나가서 법원으로서도 저렇게 하고 있으니까 우리는 더 이상 간섭하지 않겠다. 이렇게 가도록 해야 되는데 그걸 안 하고 있어서 어쩌려는 건지를 잘 모르겠어요.

◆ 장성철> 이럴 수가 있죠. 내일 최고위원 회의가 있잖아요, 목요일 날. 그러면은 거기서 공관위의 그 결정은 잘못됐다라고 결정을 내리면 돼요. 그런 다음에 공관위로 보내서 박덕흠 공관위가 최고위원 결정 그대로 수용하겠습니다라고 하면 그냥 다 가처분에 대한 인용 결정 여부와 상관없이 그냥 다 경선에 참여할 수 있는 거다. 그러면 법원에서도 각하시킬 거 아니에요, 이유 없다고. 그런 방법이 제일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 또 하나는 장동혁 대표는 인용되기를 기도해야 될 것 같아요.

◇ 박재홍> 인용되기를?

◆ 장성철> 인용되지 않으면요. 주호영 부의장 무소속 출마합니다. 그러면 지금 1 대 1로 붙어도 상당히 어렵다라는 그런 수치가 나오고 있는데요.

◇ 박재홍> 대구시장의 경우에?

◆ 장성철> 네. 주호영 부의장이 무소속까지 나가면 국민의힘 표 많이 더 뺏어갈 거 아니에요. 그러면 김부겸 총리 될 거 아닙니까?

◇ 박재홍> 대구가 그럼 완전히 무너진다.

◆ 장성철> 그러면 장동혁 체제에서 대구시장 뺏겼어. 이러한 흑역사를 본인이 계속 감싸 안고 가는 것은 본인의.

◇ 박재홍> 향후 정치 행보에도.

◆ 장성철> 상당히 마이너스가 될 수밖에 없잖아요. 그러니까 내일 최고위원 회의 때 결정을 하셔야 된다. 그런 생각이 드네요.

◇ 박재홍> 김유정 의원님은.

◆ 김유정>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그러니까 법원에서 인용, 사실은 김영환 지사가 인용되기는 제일 어려운 케이스가 될 거다라고 저희가 예상했는데 예상을 완전히 빗나갔잖아요. 그러니까 법원에서 저희는 딱 드는 생각이 오죽하면 이렇게 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마당이니까.

 주호영 의원 같은 경우에도 공관위에서 반대하는 사람 손들어 이렇게 했다는 거잖아요. 그러면 찬성표는, 그러니까 절차가 너무 엉망이었다는 거죠. 그러니까 초등학교 반장 선거도 이렇게 안 하잖아요. 그런데 그 중요한 대구광역시 단체장을 그렇게 찬반 투표로 컷오프, 그것도 찬성은 묻지 않고 이런 절차상의 아주 중대한 흠결이 있기 때문에 인용은 뻔하다.

 그럴 거면 나중에 지금 가처분을 고민하는 많은 후보들도 인용될 확률이 매우 점점 높아지잖아요. 그러면 진짜 난장판, 아수라장 되는 건데 장동혁 대표가 그 공관위에서 올라온 모든 사안에 대해서 최고위가 어쨌건 가장 최고의 결정 기관이기 때문에 거기서 모든 것을 결정할 수 있잖아요.

 그러면 장성철 소장 말씀하신 대로 그렇게 정치적으로 푸는 게 또 사법부도 부담을 덜어주는 길이기도 합니다. 계속 이런 식으로 김영환 지사를 인용했는데 주호영 의원은 그보다 더 한 것 같은데 인용을 안 해요? 그것도 참 고민일 거예요. 그래서 정치는 정치로 푸는 게 가장 좋은 해결책이라고 저도 생각을 합니다.

◇ 박재홍> 김영환 지사 그 결정 인용문을 보면 판사님이 그렇게 써놨어요. 정치는 정당의 자율 영역을 인정해야 한다. 인정해야 한다. 그러나 하면서 그 당헌당규를 하나도 안 지켰다는 취지로 이게 써 있더라고요, 보면. 그래서.

◆ 김유정> 사실상 나라로 치면 헌법을 안 지킨 거거든요, 그러니까.

◇ 박재홍> 이런 가운데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이분도 지금 가처분 신청 안 했지만 현장 계속 다니면서 유세 이어가고 있고 본인의 정책도 막 설명하고 있고 경선을 처음부터 아예 다시 해달라. 이렇게 얘기하고 있거든요. 그러면 8명이 다시 할 수도 있는 상황이 올까요? 우리 김종혁 최고는 어떻게 보세요?

◆ 김종혁> 그럴 수 있겠죠 그렇게 지금 주호영 부의장 같은 경우는 아침인가 어디 방송에 나와서 하는 얘기 들어보니까.

◇ 박재홍> 저희 방송, 박성태의 뉴스쇼.

◆ 김종혁> 박성태의 뉴스쇼에 나왔죠. 내가 인용되면 이진숙 후보도 다 다시 불러와서 다시 해야 된다. 이런 얘기를 하고 있더라고요. 그렇게 근데 그것도 결국은 정치적 결정이고 나머지 6명이 또 인정을 해줘야 돼요. 그것도 문제가 될 거란 말이에요.

◇ 박재홍> 그 6명이 이 결정이 또 잘못됐다라고 효력 정지할 수도 있어요, 김남국 변호사님?

◆ 김남국> 다툴 수가 있죠.

◇ 박재홍> 다툴 수가 있어요? 그렇구나.

◆ 김남국> 그러니까 이걸 만약에 한다라고 하면 당헌당규에 근거가 있어야 돼요.

◇ 박재홍> 또 8명 다시 하려고 한다면?

◆ 김남국> 네. 그래서 왜냐하면 이진숙 후보자에 대해서는 법원의 인용 결정이 있었다. 잘못됐다라고 인용 결정이 있는 건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여기에 대해서 만약 바로 잡는다라고 하면 최고위원회에서 의결을 통해서 바로 잡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당헌당규 근거가 있어야 되는데.

◆ 장성철> 있어요. 당규에 있어요.

◆ 김남국> 제가 알기로는 다 있어요. 왜냐하면 항상 어떤 저희 민주당도 마찬가지고 예외적으로 박탈된 어떤 자격을 최고위원회에서 의결로 회복시켜주는 게 있거든요. 공관위에서 누가 사고칠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공관위의 결정을 뒤집는 걸 최고위에서 항상 할 수 있도록 근거는 있습니다.

◇ 박재홍> 치유할 수 있는.

◆ 김남국> 네, 치유할 수 있는.

◇ 박재홍> 치유할 수 있는 결정을 할 수 있다.

◆ 김종혁> 지금 분위기가.

◇ 박재홍> 네, 김종혁 최고.

◆ 김종혁> 2024년 11월 느낌이에요. 그때 비상계엄 전에 그때 당에서 대통령에 대해서 그렇게 가시면 안 됩니다라고 계속 얘기했었잖아요. 의정 갈등 그렇게 가면 안 됩니다. 김건희 여사 그렇게 가면 큰일 납니다. 그리고 무슨 호주 대사니 뭐니 이런 것들 다 풀어야 됩니다라고 계속 얘기했어요. 그런데 대통령이 그 얘기를 하나도 안 들어줬어요.

 독대하자는 얘기도 안 들어주고 그러면서 혼자서 그냥 몰고 가다가 그러다 비상계엄이라는 핵폭탄을 터뜨려서 결국은 보수가 어마어마하게 궤멸 상태로 몰아간 거 아니에요. 그런데 지금도 비슷한 것 같아요, 보면. 지금도 계속 공천 이렇게 가면 안 된다. 우리 당 이런 식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과 이렇게 끌려다니면 안 된다. 그다음에 윤 어게인 세력들한테 휘둘리면 안 된다. 계속 얘기했잖아요, 많은 사람들이. 그런데 그거 하나도 안 듣고 오다가 결국은 이제는 법원에 의해서 지금 이게 막 제동이 걸리면서 막 이게 무슨 꼴이냐고요.

 그러니까 이것도 지금 그때도 윤석열 전 대통령은 정치적으로 해결했어야 되는데 정치적으로 해결 안 했어요, 그거를. 풀지 않고 있다가 그 꼴을 당한 거라고요. 근데 지금도 보면 이거 지금 해결해야 되거든요. 이런 거 해결하라고 정치하라는 거 아니에요? 그런데 그거를 지금 안 하고 있어 지도부가. 그리고 자꾸만 미봉책으로 지금 하고 있다. 공관위원장을 또 다른 사람으로 바꿔 갖고.

◆ 김남국> 그러니까 이게 걱정되는 게 사실 이 법원의 판결에 대해서 정치적으로 풀어야지 더 이어지는 어떤 가처분이 없을 건데 지금 오늘 나온 어떤 장동혁 대표의 발언이나 이런 걸 보면 법원 결정과 싸우겠다라는 그런 것 같아요.

◇ 박재홍> 약간의 비아냥도 있고.

◆ 김남국> 네. 그래서 판사가 공관위원장이고 윤리위원장.

◇ 박재홍> 윤리위원장 하시죠.

◆ 김남국> 윤리위원장이냐라고 하고 또 그다음에 정치에 법원이 너무 개입했다라고 하면서 직접 비판을 하면서 이의 신청 등 추가 결정에 대해서 할 수 있는 조치를 논의하겠다라고 이렇게 입장이 나와버렸거든요. 그러면 결국 이 말은 이 결정을 받아들이지 않고 수용하지 않고 정치적 어떤 해법, 모색 대신에 법적으로 다투면서 마이웨이 하겠다라는 것으로 들리거든요. 그러면 결국 아까 김종혁 최고위원님 말씀처럼 정치적 어떤 수습과 해결 국면으로 가는 게 아니라 오히려 더 문제를 완전히 꼬이게 되는 대혼돈으로 가는 거 아니냐, 이런 걱정이 돼요.

◇ 박재홍> 이런 혼란 상황에서 여유롭게 여유롭지는 않았지만 아무튼 출마 선언도 하고 대구 시장 준비에 나선 분이 있습니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 저희가 한판승부에서 출마 선언 이후에 단독 인터뷰를 했었었는데 홍준표 전 시장도 만나신다고 하고 어떤 대구의 현안이 무엇인지 듣겠다. 이런 말씀하시는데 민주당 입장에서는 김부겸 전 총리가 뛸 수 있는 환경이 좀 잘 마련되고 있는 상황인 거죠?

◆ 김유정> 여권은 어느 때보다 좋은 기회가 왔다라고 생각하고요. 그러니까 전혀 이렇게 격차가 심했던 그런 지역인데 경합 정도에서 우리가 한번 힘을 내볼 수 있겠구나. 그 정도 마음이고요. 또 마지막에는 모르는 거니까, 저는 김부겸 후보의 그 얘기가 항상 기억에 남는데 그 며칠 전에 했던 이야기요. 흔들려도 대구는 대구다. 그 얘기가 항상 뇌리에 남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무당층이 최근에 좀 많이 늘어난 것도 국민의힘은 마음에 안 드는데 민주당으로 가기에는 아직 어정쩡하고 그런 마음들이 많이 있으신 것 같아요, 대구 시민들께서. 그래서 지금부터 시작이다라는 마음으로 가봐야지 안다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그래서 장동혁 대표가 저런 식으로, 그러니까 사실은 전조 증상이라는 게 있는 거 아니에요, 전조 증상이라는 게.

 그래서 계엄 때 말씀도 하셨지만 모두가 아니라고 하면 그 길을 가지 말아야 되잖아요. 그리고 길이 이거다라고 제시를 하면 그 길로 가는 게 맞죠. 그리고 민심을 먹고살아야 되는 거잖아요. 그런데 민심을 완전히 등지고 가고 있고 계엄 때 그 윤석열 피고인도 뭐라고 했어요. 조중동 좀 보세요라는 얘기까지 했었잖아요. 보수 언론에서 굉장히 비판을 하면서 이건 길이 아니다라고 했는데도 결국은 그 길을 갔고 장동혁 대표도 그 길을 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최근 지지율 때문에 왜 당 대표 중심으로 민주당처럼 나는 똘똘 뭉치지 못하고 너네 하라는 대로 했는데 이 모양이냐고 격노했다라는 거잖아요. 그게 완전히 민심과는 다른 길을 가고 있는데 그게 잘못인지를 모르는 그런 장동혁 대표가 참 딱하기도 하고 비판을 넘어서 참 딱하다. 측은지심이 들 정도다.

◇ 박재홍> 많이 외로워지고 있는 상황이 아닌가.

◆ 김유정> 그런 생각이네요.

◇ 박재홍> 한동훈 전 대표 만약에 주호영 의원의 가처분이 인용될 가능성이 있으면 무소속 출마 가능성이 좀 줄어드는 상황이어서 일각에서 얘기하는 주한 연대 시나리오가 좀 작동 안 할 가능성도 있어서 좀 고민이 있지 않으실까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 김종혁> 아니, 그러니까 지금 당 전체가 거의 지금 그 풍전등화잖아요. 근데 거기서 무슨 개인이 어느 지역에 나가고 말고 하는 거는 사실 우리들끼리 모여서 그런 얘기하는데 그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 배가 다 무너져 버리면 그 안에 타고 있는 사람 다 죽는 거지 누구는 삽니까?

 그래서 그런 개인적인 그런 거는 어디든지 열리면 가겠지만 그래서 어디에 조금 더 도움이 되고 어디에 조금 더 도움이 안 되고 그거는 사실은 지금 분위기에서는 우리에 대해서 무슨 그 국민들의 여론이 지금 여론조사 나오는 거 보세요. 서울도 그렇고 부산도 그렇고 거의 정말 눈 쳐다보기가 민망할 정도의 그런 수치가 나오고 있는데 거기서 무슨 내가 여기 나오고 저기 나오고 이런 얘기하는 거 자체가 민망하고 송구스러워서 그런 얘기는 저희는 '야, 절대 이런 얘기는 하지도 말자'라고 했어요.

◆ 김유정> 근데 나가긴 나갈 거죠?

◆ 김종혁> 나가려고 하죠, 어떻게서든지. 근데 그거를 지금 여기저기 이런 거는 어디가 될지도 모르니까.

◇ 박재홍> 김유정 의원님이 아주 그 질문을 잘해 주시네. 적응을 잘했어요, 프로그램에. 가족처럼 잘 스며들었어.(웃음)

◆ 김종혁> 둘이서 짜고치는 거 아니야?(웃음)

◇ 박재홍> 전혀, 오늘 처음 뵀어요.(웃음) 어제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 후보들 첫 TV 토론회가 있었는데 아무래도 현 지사인 오세훈 시장에 대한 공격이 집중이 됐습니다. 과연 오세훈 밀어내기가 가능할 것이냐 현재 분위기는 어떻게 보세요? 장 소장님, 박수민 후보 그리고 윤희숙 전 의원.

◆ 장성철> 경쟁력 조사해 보면 오세훈 시장이 다른 후보들에 비해서 월등하게 앞서요.

◇ 박재홍> 인지도나 여러 측면에서.

◆ 장성철> TV 토론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언론사 여론조사를 보더라도 경쟁력이 월등하기 때문에 별 의미 없는 TV 토론이었다. 서울시장 국민의힘 후보는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없어졌기 때문에 오세훈 시장으로 99% 이상 확정됐다. 그렇게 봐도 돼요.

◇ 박재홍> 그래요? 이게 공천관리위원장이 누구냐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거예요?

◆ 장성철> 아니,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현역 단체장 불출마 선언해라. 막 그런 얘기도 하고 처음에 막 빨리 현역 그만두고 예비후보 등록해라. 그러면서 상당히 압박을 했었잖아요. 그런 분이 안 계시니까 그냥 단순히 여론 조사만 해보더라도 다른 분들도 물론 훌륭하지만 경쟁력 면에서는 오세훈 시장의 인지도와 경쟁력을 따라갈 분들이 없다. 그렇게 봐야죠.

◇ 박재홍> 세 후보들이 다 현 장동혁 대표 체제를 비판하시고 윤 어게인 안 된다. 이런 말 다 하시는 분들인데 이 질문이 이런 게 있었나 봐요. 장동혁 당 대표와 한동훈 전 대표 두 분 사이에 누구에게 서울시장 후보가 되면 유세를 요청하겠느냐 했을 때 모두 또 장동혁 당 대표를 선택했어요. 이거 어떻게 읽어야 됩니까?

◆ 김유정> 그러니까 지금은 일단 당원들 눈치도 좀 보는 것이고 이러는 것 같은데.

◇ 박재홍> 김종혁 최고가 고개를 딱 저으셨어요.

◆ 김유정> 아니, 그런데 그동안 혁신 선대위 요구하고 인적 쇄신 요구하고 하면서 삼 세 판 만에 후보 등록한 오세훈 시장의 입장에서 이게 최선의 선택이었을까 저는 싶어요. 좀 당당하게 좀 못 나가나요?

◇ 박재홍> 그렇죠, 확 그냥.

◆ 김유정> 화끈하게 할 수 있잖아요. 아니, 그리고 한동훈 전 대표와 연대 얘기 이렇게 물어봤을 때 민주당만 아니면 누구와도 함께. 이런 얘기도 했었잖아요. 그래놓고 장동혁 손을 정말 좀 비겁해 보이잖아요.

◆ 장성철> 당내 예비 토론, 후보 토론인데 그냥 인지상정으로 그냥 당 대표 손들어 준 거지, 그걸 또 그렇게 뭐라 하십니까?

◇ 박재홍> 큰 의미 부여하지 마라?

◆ 김유정> 그러니까 안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렇게 무난하게 가니까 오세훈 시장은 어려운 거예요, 이번에는.

◆ 장성철> 뭐가 어려워요?

◆ 김유정> 어려워요. 어렵고 오세훈 시장은 MB 콤플렉스가 있잖아요, 오세훈 시장은.

◇ 박재홍> 그게 뭐예요?

◆ 김유정> 그러니까 그 서울시장 때 이명박 전 시장 때 청계천이며 대중교통 이게 딱 떠오르는 게 있잖아요. 이것저것 다 해봤단 말이에요. 근데 다 실패잖아요. 한강 택시도 실패, 한강 버스도 실패.

◇ 박재홍> 한강 르네상스.

◆ 김유정> 그리고 무슨 받들어총이나 뭐 한다, 이러고 있으니까.

◇ 박재홍> 감사의 정원.

◆ 김유정> 네, 그러니까 저는 MB 콤플렉스가 있어서 뭘 해보려고 자꾸 시도는 하는데 안 된다. 그리고 이미 조광환 최고위원이 결론 내려줬잖아요. 4선 시장 하는 동안 제대로 한 거 있냐라고 정확하게 맥을 짚어주셨기 때문에.

◆ 장성철> 서울 시민 여러분 지금 민주당 오만하고 교만해졌습니다. 견제해 주십시오. 지방 권력까지 민주당에게 넘어가면 독재 국가가 완성됩니다.

◆ 김유정> 국민의힘에서 나온 얘기예요.

◆ 장성철> 국민의힘이 이렇게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교만하고 오만해졌다.

◆ 김유정> 국민의힘에서 나온 얘기예요.

◇ 박재홍> 김종혁 최고님, 서울시장 후보 어떻게 보세요.

◆ 김종혁> 저는 저도 그 장면을 봤는데.

◇ 박재홍> 보셨어요?

◆ 김종혁> 네. 좀 답답하더라고요. 왜냐하면 오세훈 시장님은 그런 말씀하셨잖아요. 아니, 장동혁 후보가 지금 대표가 온다면 나 지원 유세 그거 받기 힘들다라는 얘기 본인도 하셨잖아요.

◇ 박재홍> 맞아요. 그런 뉘앙스 말씀하셨으니까.

◆ 김종혁> 그런 뉘앙스로 말씀하셨잖아요, 지금 바뀌지 않으면. 그런데 지금 바뀐 게 있는 게 아니라 점점 더 어떻게 보면 더 나빠지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잖아요. 격노를 막 하시고 이거 윤석열 대통령만 격노하는 줄 알았더니 장동혁 대표도 격노를 하시더라고 격노했다는 소리가 들리고.

 그러면 제가 저는 한동훈 대표하고 가까워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저 같으면 용기를 낼 것 같아요. 이거대로 하면 나는 한동훈이 주장한 게 맞다고 생각한다. 비상계엄에 대한 것이든 탄핵에 대한 것이든 우리가 다 경험하지 않았느냐, 이거 이대로 당은 안 된다. 이랬을 것 같은데 그렇게 안 하시더라고요. 아쉽더라고요.





◇ 박재홍>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2부 문을 열었습니다. 노컷대련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민주당 얘기해 볼 텐데요. 민주당도 서울시장 예비후보 토론이 있었습니다. 세 분 모두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일할 수 있는 서울시장이다라는 점을 강조했죠. 전현희 후보, 정원오 후보 그리고 박주민 의원 세 분인데 일단 여기도 정원오 후보가 앞서고 있는 주자이기 때문에 아마 타깃이 돼서 공격을 많이 받았고 뭐랄까요? 공약 검증 대회다. 이런 느낌인데 보셨습니까?

◆ 김남국> 네, 어제 봤습니다. 국민의힘하고 약간 왔다 갔다 하면서 좀 봤었는데요. 저희 민주당 같은 경우에는 주관사가 KBS였나 그렇게 됐고요.

◆ 김유정> MBC.

◆ 김남국> MBC였나요?

◆ 김유정> 네.

◇ 박재홍> 둘 사이에는 엄청 큰 차이가 있습니다.

◆ 김남국> 그다음에 TV조선, 국민의힘은 TV조선이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조회수 차이가 좀 상당히 나더라고요. 그리고.

◆ 장성철> 어디가 높았어요?

◆ 김남국> 민주당이 훨씬 높았습니다.

◆ 장성철> 좋겠어요.

◆ 김남국> 네, 아마 관심도에서 좀 차이가 났던 것으로 보이고요.

◇ 박재홍> MBC 유튜브가 좀 이렇게.

◆ 김남국> 그다음에 쭉 쇼츠 만들어진 것도 봤는데 국민의힘 쇼츠가 확실히 좀 낮았습니다. 몇 백 개, 몇 백 조회수 나온 것도 봐서 이건 관심도가 좀 많이 떨어진 거 아니냐 그런 생각이 들었고요. 그다음에 민주당의 경선 토론을 봤는데 세 후보자가 정책 토론을 굉장히 날카롭게 하더라고요.

 또 질문 중에 하나는 얼마 전에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했던 검토해 보라고 했던 발언, 이야기였는데 출퇴근 시간에 어르신들의 무료 무임승차에 대해서 이걸 한번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서 좀 검토를 한번 해보라고 하는 그 질문에 대해서 후보자들에게 이렇게 다 질문을 했는데 후보자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도 소신껏 발언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고요. 준비해 온 여러 공약들을 아주 날카롭게, 그런데 다만 정원오 후보를 약간 집중 타격하는 모습을 좀 볼수는 있었던 것 같습니다.

◆ 김종혁> 대통령의 주장과, 죄송합니다만 대통령의 주장과 다르게 주장하는 사람이 있었습니까?

◆ 김남국> 네, 다르게 주장을 하시더라고요.

◆ 김종혁> 그래요?

◆ 김남국> 네, 그래서 대통령의 주장에 공감은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침에 어르신들이 사실 생계 때문에 출퇴근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잖아요. 그리고 그것을 구분해 내기가 어렵기 때문에 이것을 배려한 정책이 있어야 된다라고 또 말을 하셨어요.

◆ 김종혁> 어느 용기 있는 후보가 그렇게 했습니까?

◆ 김남국> 대부분 다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 김종혁> 대부분이 그랬어요?

◆ 김남국> 네, 다.

◇ 박재홍> 3명이 함께 있으니까 또 좀 용기를 냈구나. 김유정 의원님은.

◆ 김유정> 용기를 냈다고요?(웃음)

◆ 김남국> 전혀 민주당은 국민의 힘과 다릅니다. 대통령께서도.

◇ 박재홍> 달라요?

◆ 김남국> 대통령께서도 검토해 보라라고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얼마든지 자유롭게 토론하고 그랬습니다.

◆ 김종혁> 지난번에 공천 학살한 데가 그 당이에요, 그러지 마세요.

◆ 김남국> 당원들이 투표해서 경선한 겁니다.

◆ 김유정> 그만해요.

◇ 박재홍> 그런데 각 당은 서울시장 후보를 뽑기 위한 경선이 진행되고 있는데 정원오 후보에 대한 검증이 국민의힘에서도 많이 나오고 있죠. 그래서 국민의힘에 서울시 의원인 서울시 국회의원인 김재섭 의원이 계속 지금 저격수 역할 비슷하게 계속 의혹을 제기하는데 최근에 낸 의혹은 칸쿤, 멕시코 칸쿤, 칸쿤 출장 논란에 대해서 지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정원오 전 구청장이나 민주당의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고 예고하고 있는 상황인데 일단 관련 문제 제기 우리 장성철 소장님도 들으셨을 텐데 어떻게 보세요?

◆ 장성철> 제가 만약 김재섭 의원 보좌진이라면 안 했을 것 같아요.

◇ 박재홍> 의혹 제기를? 칸쿤 얘기?

◆ 장성철> 네. 이 정도 가지고 어떤 여성 공무원과 정원오 구청장을 연결시키려는 뭔가 부적절한 일이 있었다, 이런 식으로 좀 공격하려고 했던 것 같은데 그러려면 몇 가지 더 명백한 팩트라든지 증거가 있어야 되지 않았느냐.

◇ 박재홍> 칸쿤 출장도 있었고 하와이 출장도 있었고 도쿄 출장도 있었다. 이런 식의 제2의, 제3의 케이스.

◆ 장성철> 그렇죠. 저쪽에서 11명이 갔어, 그러면 아닌데? 이때는 2명이 갔는데? 이때도 갔었지? 이렇게 내놨어야 되는데 좀 그런 게 없고 또 공격 포인트를 좀 잘못 잡은 것이 아닌가, 저렇게 금방 반박을 당할 바에는 차라리 외유성 출장, 예산 낭비, 이런 쪽에 좀 초점을 맞춰서 했으면 어땠을까 괜히 김재섭 의원이 법적으로 곤란해지지 않을까 좀 그런 생각이 들어서 좀 다른 이상, 그 이상의 증거 없이 저런 공격을 한 것이 좀 적절해 보이지는 않는다. 좀 그런 생각이 드네요.

◇ 박재홍> 그러니까 지금 남녀 두 분이 간 것 같다. 그리고 근데 기재를 남자, 남자로 기재했다가 나중에 또 그 자료가 없어졌다고 하면서 뭔가 좀 의혹을 제기.

◆ 장성철> 그건 잘못이죠. 성별을 기록을 안 했다가 지웠다가 남자로 했다가 또 위원회에서는 사인을 했다가 안 했다가.

◇ 박재홍> 실수로 했다고 했잖아요.

◆ 장성철> 그러니까 실수, 그럼 실수는 그건 지적할 수 있어요. 그건 잘못한 거지.

◇ 박재홍> 잘못한 거지.

◆ 장성철> 근데 그것이 정원오 구청장에게 위원회에서 실수한 거를 직접 연결시켜 가지고 당신은 서울시장 자격이 없어. 이렇게 스토리를 전개해 가야 되는 거잖아요.

◇ 박재홍> 김재섭 의원의 입장에서는.

◆ 장성철> 그러기에는 연결고리가 너무 약해요. 저 같으면 말렸을 것 같아요.

◇ 박재홍> 약하다.

◆ 김남국> 연결고리가 약한 게 아니라 그렇게 할 만한 내용이 없어요. 그냥 공무상 출장이고.

◆ 장성철> 칸쿤 2박 3일 간 게 적절합니까? 그러면 적당합니까?

◆ 김남국> 거기에 공무가 있는 거고 회의가 있는 거고.

◆ 장성철> 그 회의 자료가 없습니다.

◆ 김남국> 그리고 혼자 가는 게 아니고 여러 명이 같이 간 거잖아요.

◇ 박재홍> 11명.

◆ 김남국> 그러면 여기에 대해서 뭔가 왜곡된 어떤 여성이라고 하는 걸 넣어 가지고 왜곡된 프레임을 잡으려고 한다면 그것을 뒷받침하고 의심할 만한 정황이 될 만한 사실이라도 있어야 되는데.

◇ 박재홍> 더 나와야 된다?

◆ 김남국> 네, 더 나와야 되는데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그냥 공무원인데 여성이라는 그거 하나 프레임 잡아가지고 본인은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 근데 프레임은 그렇게 잡았어요. 그리고 언론에서도 다 그렇게.

◇ 박재홍> 김재섭 의원은 이 주장하고 싶었던 건 뭐냐 하면 그러니까 남녀가 가는 건데 약간 남남으로 잘못 표기한 것 자체가 뭔가 이 마음에 거리낌이 있어서 은폐하려고 남남으로 적었던 게 아니냐, 이런 얘기를 하고 싶었던 것 같아요.

◆ 김남국> 만약 그러려고 한다면 정원오 구청장이 그 사실을 인지하고 그걸 지시했다라고 하는 부적절한 지시했다라고 하는 허위 공문서를 작성한 그런 어떤 지시 사항까지 나와야 되는 거죠. 그런 것들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아무런 어떤 의심된 정황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이 공무원 그냥 사실 남성이냐 여성이냐 상관이 없는 거잖아요, 공무를 수행하는 건데.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부적절한 프레임에 밀어넣고 본인은 그런 주장한 바가 없다라는 식으로 또 비겁하게 변명을 하고 있어요.

◇ 박재홍> 이분이 또 승진했다 이렇게 주장하는데.

◆ 김남국> 승진도 그 2년 뒤에 한참 뒤의 일이어서 인과관계를 따지기가 어렵잖아요.

◇ 박재홍> 2년 6개월 후에 승진했다고 하더라고요.

◆ 김남국> 그러니까 인과관계를 어떻게 그걸로 하겠어요? 말이 안 되는 거죠. 그래서 저는 장성철 소장님 말씀처럼 이거 했으면 저도 보좌진이었으면 말렸을 것 같습니다.

◇ 박재홍> 김유정 의원님.

◆ 김유정>과거에 폭로 좀 해본 저로서는.

◇ 박재홍> 그래요?(웃음)

◆ 김유정> 제가 폭로 많이 했었죠. 그리고 2009년에 용산 참사 왔을 때도 이 경찰의 폭력 진압으로 많은 돌아가시고 했을 때도 제가 3연타를 쳤었는데 이 정도로 엉성한 이야기를 가지고 그것도 그래도 저는 매우 개혁적인 생각을 가진 의원이라고 생각했던 김재섭 의원이 이렇게 했다는 걸 좀 굉장히 실망을 했고요.

 누가 보면 김재섭 의원이 서울시장 후보인 줄 알겠어요, 국민의힘. 계속해서 정원오 후보를 공격하는데 왜 이렇게 나설 수밖에 없는지 저는 좀 이해는 잘 안 되고요. 특히나 본인은 그 정원오 청장하고 그 여직원 2명만 갔다고 얘기한 적 없다. 이렇게 얘기하지만 상임위도 아니고 본회의장도 아니고 면책 특권 없어요.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했잖아요. 그러면서 뭐라고 얘기했냐? 정원오 후보는 구청장 재임 중 한 여성 직원과 해외 공무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이렇게 얘기를 해요. 그러면 언론이 어떻게 받겠습니까? 그 기자회견문을 보고 여직원 그 뒤에 쭉 나옵니다. 휴양지, 칸쿤, 둘이.

◇ 박재홍> 2박 3일.

◆ 김유정> 2박 3일 이렇게 나오지 않습니까? 그리고 나중에 남자로 표기, 승진 이렇게 받을 수밖에 없도록 본인이 얘기를 해놓고 둘이서 간 적은 없다라고 얘기하는 건 너무 무책임하다고 생각하고요. 특히나 이 직원, 저희가 표현할 때 보세요. 남직원과 함께 갔습니다라는 말을 안 하잖아요.

 그런 것처럼 직책이 있으면 주무관이다. 다급 주무관 정도 되는 거면 그렇게 불러줘야 맞는 것이지 이렇게 자극적으로 선정적으로 본인이 기자회견 해놓고 난 둘이라고 말 안 했는데 왜 남자라고 표기했어? 이렇게 말하는 거는 굉장히 저는 무책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한 것도 나중에 백브리핑에서는 11명이다라고 들었다. 본인이 얘기를 했습니다만 이 여성, 이 직원분이 NGO 출신의 능력도 있는 분이고 함께 그날 그때 갔었던 이정옥 전 여가부 장관이 같이 갔으면 좋겠다라고 추천을 했다는 거 아니에요? 그렇게 얘기를 해서 요청을 해서 함께 간 이런 공무 출장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식으로 엉성하게 얼기설기 엮어서 굉장히 자극적인 용어로 저는 정원오 후보에게 도덕적 어떤 흠집을 내려는 시도였다. 실패다라고 생각합니다.

◇ 박재홍> 우리나라에서 칸쿤 한번 가려면 가는 데만 한 20시간 걸려요. 굉장히 오래 걸려요, 사실은.

◆ 김유정> 신혼여행지고.

◇ 박재홍> 비행기에서만 멕시코 쪽에 있어서 굉장히 오래 가야 되기 때문에 그 출장 시간도 오래 걸리는 건데, 김종혁 최고는 관련 보도.

◆ 김종혁> 아니, 처음에 그 보도가 나오길래 저는 딱 그 얘기 들으면서 '아이고, 정원오 씨 끝났네' 이렇게 생각했었어요.

◆ 김남국> 그때 같이 있었습니다, 그래 김종혁 최고위원님이랑.

◇ 박재홍> 그 보도를 들었을 때?

◆ 김남국> 네.

◆ 김종혁> 큰일 났구나, 저 사람은. 제가 그분을 걱정해 줄 이유는 없잖아요. 우리 당도 아닌데.

◇ 박재홍> 저 정도 얘기가 나오면 뭔가 큰 게 있을 것이다.

◆ 김종혁> 저러면 아이고, 저거는 그 얘기 자체가 누구든지 상상할 수 있으니까 아이고, 큰일났구나. 이렇게 생각을 했었는데 그다음에 이렇게 진행되는 과정을 보니까 좀 엉성하더라고요, 너무.

◇ 박재홍> 보시기에도?

◆ 김종혁> 엉성하죠. 제가 국장이면 제가 국장에 있을 때 만약에 후배가 그런 기사를 갖고 와서 쓰겠다면 나가라고 하겠습니까? '너 어떡하려고 이러냐, 큰일 난다' 이런 얘기를 하겠죠. 그러니까 조금 뭐랄까 반박, 상대방이 금방 반박할 수 있는 내용인데.

◇ 박재홍> 되치기 할 수 있는.

◆ 김종혁> 그건 좀 잘못된 것 같은데 그게 저는 좀 우려가 되는 건 뭐냐 하면 잘못하면 이게 면역력을 줄 수가 있잖아요. 사실 정원오 후보 같은 경우는 그동안에 그 성동구청장을 하셨지만 이렇게 그 메인 무대에서 뛰신 적은 없기 때문에 굉장히 많은 검증이라든가 추적이라든가 이런 게 대상이 될 수 있어요.

 근데 첫 단추를 이렇게 껴버리면 그러면 그다음에는 사실 다른 사람들이 그분에 대해서 지적을 하든가 추적을 할 때 주춤주춤하게 되고 또 일반 국민들도 '에이, 지난번에도 이상하게 얘기하더니 이번에도 아닌 거 아니야?' 이렇게 될 수가 있어요. 그래서 왜 처음에 왜 공격을 왜 저렇게 허술하게 하나 이런 생각이 좀 들더라고요. 아쉽더라고요.

◇ 박재홍> 검증에 면역력만 높여줄 수밖에 없다.

◆ 김남국> 인지도를 올려주는 효과는 있는 것 같아요.

◇ 박재홍> 그래도 이게 사실 여부에 상관없이 이게 딱 사실이, 그러니까 그 어떤 소식이 전달해지면 사실 여부와 상관없이 인식은 되잖아요.

◆ 김유정> '칸쿤갔대'

◇ 박재홍> '칸쿤갔대, 여직원이랑. 둘이 갔대'라고 계속 우리가 얘기해도 초반에 던져진 그 하나 그게 또 강하게 들어와서.

◆ 김남국> 근데 그게 해명이 안 된 상태로 2~3일 며칠 이렇게 루머로 가버리면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부정적 효과가 있을 텐데 같이 1시간 만에 바로 해명이 됐거든요.

◇ 박재홍> 그래요?

◆ 김남국> 같이 함께 갔다라는 것이 바로 해명이 되고 바로 반박이 돼가지고 여의도에 그때 저도 있었는데 여의도에서 아, 이거 헛발질이다. 다들 보좌진들도 그렇게 보고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금방 이게 반박이 됐기 때문에 오히려 그런 부정적인 효과는 크지 않을 걸로 보이고요. 그걸 떠나서 저는 김재섭 의원이 이거 사과해야 된다고 봐요. 이게 직무와 상관없이 여성이냐 남성이냐 상관없이 성실하게 근무하시는 분들, 공무원들 되게 많은데 여성이라고 하는 그 성차별적 인식을 가지고.

◇ 박재홍> 대상화.

◆ 김남국> 대상화해 가지고 정치 공세 해버린 거예요. 그러니까 이건 너무나 나쁜, 질 나쁜 정치 공세다. 그래서 저는 사과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 김유정> 정원오 후보를 떠나서 이 지금 직원은 얼마나 고통받고 있겠어요.

◇ 박재홍> 그렇겠네요.

◆ 김유정> 결혼도 해서 가정도 있는 분인데 또 정원오 후보 부인은 어떻겠습니까? 그러니까 이런 것까지를 조금 고려해야 되는 게 아닌가, 김재섭 의원도 결혼해서 애도 있고 다 전후 사정을 다 알 만한 그런 저는 합리적인 생각을 가졌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이렇게 그냥 무차별적으로 네거티브를 했을까 그런 생각 때문에 좀 많이 안타깝습니다.

◇ 박재홍> 당에서 그러면 어떻게 법적 대응을 예고하기로 했는데 검토 중인가요 아니면 할 거입니까?

◆ 김남국> 당 대표께서 강력하게 법적 대응하라라고 이렇게 지시가 있었고요. 그래서 이 사안에 대해서 법률위원회에서 좀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해당 지금 정원오 캠프가 또 법률 쪽으로 아마 따로 변호사들이나 이런 자문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또 캠프 차원의 대응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박재홍> 또 경기도지사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과 달리 지금 경선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긴 합니다, 세 분이. 4월 5일부터 7일까지 본 경선은 룰이 좀 다르긴 한데 당원 투표 50에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한 국민 참여 여론조사 50%입니다. 과반이 안 넘으면 15에서 17일 2인 결선 투표로 최종 확정이 되는데 이번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경선의 포인트는 뭐로 보고 계십니까? 우리 김유정 의원님.

◆ 김유정> 저는 최근에 누가 좀 앞서간다. 이런 얘기들은 추이는 있는 것 같아요. 추이는 있는 것 같은데 과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인가의 문제가 남아 있는 것 같고요. 3명의 후보는 각각의 또 특장점을 다 가지고 있어서 나름대로는 다 본인이어야 된다라는 명분을 가지고 지금 뛰고 있는 거라서.

 그래서 과반에, 이를테면 추미애 후보 같은 경우에는 또 가산점이 있단 말이에요, 여성 가산점. 그러니까 그런 것도 좀 고려를 해야 될 것 같고 과반을 확보하느냐 못하느냐 결선 갔을 때는 조금 더 달라질 수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과반을 확보하느냐, 어느 후보가. 그게 관전 포인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 박재홍> 경기도가 지역구인 우리 김종혁 최고께서는 이러한 민주당의 치열한 경기도지사 경선을 보시면 여러 가지 생각이 드시겠습니다.

◆ 김종혁> 저는 사실 다른 세 후보 중에서 추미애 후보가 당원들로부터는 높은 평가를 받으시는 것 같은데 일반 국민들로부터는 어떤 평가를 받을지 좀 궁금하긴 해요. 솔직히 보수의 입장에서는 추미애 후보 이렇게 나오면 사실 좀 약간 몸서리치거든요.

◇ 박재홍> 몸서리?

◆ 김종혁> 왜냐하면 워낙 그냥 추다르크해서 계속 공격만 하시고 그 법사위 운영도 제가 보기에는 저거 법사위원장이 법사위를 저렇게 끌고 가도 되나라고 싶을 정도로 강성 일변도였고 또 그걸로 인해서 대통령에게도 적지 않은, 아마 자기 같은 당에 있는 배출한 이재명 대통령에게도 상당한 부담을 준 것인데 그 부분에 대해서 과연 당원들은 어떻게 평가할 것이고 또 일반 국민들은 어떻게 평가할 것인지 그게 매우 궁금하고요.

 김동연 지사는 보면 본인이 그 경기도지사를 하면서 사실 큰 무리는 없이 하신 것 같아요. 그런데 그거에 대해서는 또 어떻게 평가가 나올지 한준호 의원은 또 저희 지역에 같은 고양에서 하시는 분이라.

◇ 박재홍> 고양.

◆ 김종혁> 고양이니까 그분들 잘 되기를 바랍니다.(웃음)

◇ 박재홍> 잘되길 바랍니다. 이거 너무 편해 하시는 것 같은데.

◆ 김종혁> 아니, 모두 다 잘 되길 바랍니다.(웃음)

◇ 박재홍> 또 우리 경기도민인 장성철 소장님.

◆ 장성철> 그 TV 토론을 보면 추미애 의원이 제대로 뭔가를 좀 준비 안 한 것이 아닌가. 여러 가지로 좀 부족한 것이 아닌가.

◇ 박재홍> 경기도를 위한 정책에 대한 고민 그게 좀 부족해 보인다?

◆ 장성철> 그런 것들이 좀 부족한 것이 아닌가, 그런 인식을 가질 수가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또 오늘 오마이뉴스에서 보도한 여론조사를 보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흐름에.

◇ 박재홍> 수치는 말하지 마시고.

◆ 장성철> 여론조사가 좀 보도가 됐더라고요.

◆ 김유정> 호감도 조사요?

◆ 장성철> 아니, 지지층 대상으로 해가지고 한 것도 봐도 달라요. 지금까지는 추미애 의원이 상당히 지지층에서도 앞서는 걸로 나왔지만 다른 흐름이 좀 나오더라고요. 그런 것을 보면 점점 추미애 의원이 과연 경기도지사 감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 그런 의구심들을 좀 경기도민들이나 아니면 민주당 지지층에서 하는 것이 아닌가, 좀 그런 생각이 들어서 재미있어졌어요.

◆ 김종혁> 그런데 어떻게 보면 맨날 싸우자고 그럴 것 같아서 솔직히 경기도 주민의 입장에서는.

◇ 박재홍> 경기도지사가 만약에 되실 경우에 추미애 후보가.

◆ 김종혁> 네.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에 대한 도정을 펴고.

◇ 박재홍> 도의회와?

◆ 김종혁> 네, 도의회하고 매일 싸울 것 같아. 매일 싸우고 본인의 어떤 그 강력한 주장 같은 것들을 일방적으로 막 밀어붙일 것 같아서.

◇ 박재홍> 예단하지 말아주세요.

◆ 김종혁> 저는 경기도 주민으로서.

◇ 박재홍> 그런 걱정을 하십니까?

◆ 김종혁> 네, 저는 걱정합니다.

◇ 박재홍> 같은 경기 도민 김남국 변호사님.

◆ 김남국> 경기도민이지만 안산입니다.

◇ 박재홍> 안산 청년, 그러니까.

◆ 김남국> 제가 계속해서 비판을 하셔서 제가 당 차원에서 제가 추미애 의원을 방어하자면 추미애 의원님이 선명한 어떤 개혁성을 가지고 이렇게 법사위를 진행하신 거고 언론에서 비춰진 그 일부의 어떤 모습이 세게 야당과 부딪히는 장면이 추미애 의원이 전부를 나타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법무부.

◆ 장성철> 전부 같은데? 그게?

◆ 김남국> 아닙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 김종혁> 저희도 몇십 년 봐왔거든요.

◆ 장성철> 아니라는 거를 얘기해 보세요, 하나만.

◆ 김남국> 저는 직접 경험해 보고.

◆ 장성철> 개인적인 경험 말고.

◆ 김남국> 따뜻하게 밥도 먹어보고 했는데 아주 부드럽고 아주 유하시고 온화하시고 통합적인 분이셔서 그게 일부 컷으로 잘라져서 야당과 이렇게 그런 어떤 모습, 논쟁하는 모습이 추미애 의원의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이 되고요. 그래서 이렇게 해줘야지 제가 그래도 당 대변인으로서의 역할이 되는 것 같고.

 그걸 떠나서 저는 세 분 다 우리 후보자들 다 훌륭한 후보 자리라 생각이 됩니다. 특히나 이번에 경선에서, 토론회에서 빛이 났던 거는 정책 토론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아마 뽑는 기준이 달라지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이재명 대통령 이후에 실용주의, 중도 그리고 성과 중심.

◇ 박재홍> 아니, 왜 웃으세요?

◆ 김남국> 이게 정치에 뭔가 국민들이 바라보는, 정치인을 바라보는 시각이 좀 바뀌었을 걸로 생각이 됩니다.

◇ 박재홍> 그래서 이 발언는 뭔가를 예측하기가, 뭔가 의미 있는 발언인데.

◆ 김종혁> 조금만 한 발자국만 더 나가봐.

◆ 김남국> 특히나 경기도.

◇ 박재홍> 실용, 중도, 행정?(웃음)

◆ 김남국> 특히나 경기도지사를 이재명 대통령이 하셔가지고 대통령까지 오셨잖아요. 그래서 거기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높기 때문에 아마 그런 것들을 보고 내 삶을 진짜 바꿔줄 수 있는 사람이 누굴까 이런 걸 보고 정책을 진짜 들여다보면 이 사람이 정말 정책 준비가 잘 됐구나, 이런 걸 생각할 거 같습니다.

◆ 장성철> 도정 평가가 김동연 지사가 상당히 좀 높더라고요. 그런 것들이 아마 이번 경선에서도 어느 정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여주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드네요.

◆ 김종혁> 무리가 없었으니까.

◆ 김유정> 정책 토론이라고 하셨는데 보니까 누가 준비가 잘 됐는지는 보이더라고요.

◆ 김남국> 누구라고 말하시면 안 됩니다, 그럼 또 방어해 줘야 되니까.

◆ 김유정> 왜 본인이 걱정하죠?

◆ 김남국> 저는 3명을 공히 다, 누구를 비판하면 저는 3명을 다 공히 한 명씩 다 보호해 줘야 됩니다.

◆ 김유정> 대변인이라서?

◆ 김남국> 네. 똑같이 사랑해 줘야 됩니다. 힘듭니다.

◆ 김유정> 꼭 그렇지는 않던데, 대변인들이.(웃음)

◇ 박재홍> 색깔이 달라서.(웃음)

◆ 김남국> 저는 안산에서 날아온 평화의 비둘기여서.

◆ 장성철> 평화의 앵무새야, 제가 봤을 때. AI.

◇ 박재홍> 댓글 봤어, 댓글 봤어. 평화의 앵무새. 계속해 주세요. 김유정 의원님.

◆ 김유정> 그래서 저는 그러니까 관심 있는 분들은 토론회를 많이 보셨을 거예요. 또 저희가 3, 3, 3 후보들 아닙니까? 구청장 3선, 또 3선 의원, 3선 의원이잖아요. 그러니까 저희는 3, 3, 3 후보들이 또 열띤 토론을 하니까 그래서 아까 구독 뭐였죠? 동접자 수 상당히 많았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래서 보니까 저도 관심 갖고 봤는데 잘 준비된 후보가 또 눈에 띄기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모른다. 그래서 아까 과반도 아직은 모르겠다 이런 말씀도 동시에 드리는 거죠.

◇ 박재홍> 좋습니다. 경기도지사 얘기해 봤고요. 그리고 지금 또 법사위가 다시 뜨거워질 것 같아요. 정치권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가 박상용 검사, 서민석 변호사, 이화영 전 부지사의 변호인이죠. 이분과의 녹취가 공개가 됐는데 전용기 의원이 지금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데 일단은 이 녹취를 어떻게 봐야 할지 우리 김종혁 최고부터 해 주실까요?

◆ 김종혁> 아니, 녹취는요. 이게 자꾸만 일부분만 잘라서 하기도 하고 또 전체라고 얘기하지만 또 이거를 그 뭐라 그럴까, 다른 부분에 들어있는 녹취들이 또 있기 때문에 사실 그것만 가지고 뭐라고 얘기하기는 어려워요. 매우 어려운데 그 국정조사를 하게 되면 본인이 나올 거 아니에요, 이제.

◇ 박재홍> 박상용 검사가.

◆ 김종혁> 그리고 모든 것들을 다 얘기할 거예요. 왜 저도 여러 번 패널 참석하면 각자가 자기에게 유리한 그 부분만을 민주당 패널은 그런 걸 얘기하고 국민의힘 패널은 또 그 반대되는 얘기를 해서 이게 완전히 그냥 평행선을 달리더라고요. 그래서 별 의미는 없어 보여요. 그런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한동훈 전 대표를 왜 안 부르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 박재홍> 국정조사에.

◆ 김종혁> 네. 국정조사에서 아니 그 내부에서도 서로 의견이 틀려요. 예를 들면 박성준 의원 같은 경우는 이 사람 부르면 시끄러워지기만 하고 그다음에 국민의힘에서 잘린 사람이니까 부를 필요가 없다. 그게 왜 그거 부르는 거랑 무슨 상관이죠?

 그런데 그런가 하면 또 다른 분은 이 사람은 구속돼야 될 사람이니까 안 부르겠다고 그래서 전혀 말이 앞뒤가 안 맞아요. 그래서 저는 진짜로 진실을 규명하고 싶으면 다 불러라. 본인이 나오겠다고 그러는데 왜 안 부르냐, 불러서 따지시라, 그때 당시에 법무부장관이었으니까. 조작됐다고 그러니까 따지시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 박재홍> 우리 김남국 변호사님, 검사랑 변호사랑 이렇게 얘기해요, 원래?

◆ 김남국> 원래 이야기하지 않죠.

◇ 박재홍> 안 해요?

◆ 김남국> 네.

◇ 박재홍> 우리 김남국 변호사는 한 번도 검사랑 통화한 적 없어요 통화한 적 있지 않아요?

◆ 김남국> 통화를 한 적이 있었는데요. 절차상 합의 보려고 피해자하고 합의 보기 위해서 그거를 논의한 적은 있었지만 이렇게 형량을 가지고 여러 차례 수 차례 통화를 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것 역시도 검사가 먼저 저한테 전화를 주셔 가지고 통화를 한 거였지 이렇게 애절하게 검사가 소통한 적이 없습니다.

 지금 이 내용은 박상용 검사는 본인이 변호사가 이렇게 제안을 하니까 거기에 대해서 응대할 수밖에 없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는데 녹취 내용을 보면 그렇지가 않아요. 지금 이 녹취 내용 정황 자체가 19일부터 24일간의 이렇게 이화영 부지사가 조사를 받으면서 진술이 유지가 되지 않고 진술이 더 나아가지 않으니까 박상용 검사가 답답해 가지고 본인 스스로가 말을 하잖아요.

 답답해 가지고 전화했다라고 하면서 여러 가지 노력하는 거, 내가 이렇게 해주고 도움 주고 있다라는 걸 설명하면서 이렇게 수사도 막고 김성태도 안 부르고 압수수색 영장도 맞고 이런 것들을 설명하면서 이재명을 주범으로 만들고 종범이 돼야 된다라는 그런 설득의 이야기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거를 어떻게 아니라고 말을 할 수 있는지 저는 의문이고요. 그다음에 이것만 있는 게 아니에요.

 지금 이재명이 대북 송금 사건과 관련되어서 직접적인, 객관적인 물증이 하나도 없고 다 그냥 공범들 김성태와 관련된 진술만 있는데 김성태도 역시나 마찬가지로 구치소에서 공범하고 방문해 갖고 녹취록 나온 거 보면 없는데 검사가 내놓으라고 한다, 이재명한테. 그런 이야기를 계속하고요.

 그다음에 안부수라고 하는 이 브로커 이 사람도 원래 이재명과 관련되어서 대북 송금 전혀 아니다라고 말을 했는데 3개월 뒤에 말을, 진술이 바뀌어요. 근데 그 진술이 바뀌는 과정에 이 김성태라고 하는 사람이 안부수한테 그렇게 하는 게 좋다라고 그렇게 해야 된다라고 말하는 게 녹취록에 남아 있고.

 또 그리고 김성태가 이 안부수에게 2년 8개월 동안 이 안부수 회장 딸에게 오피스텔 제공하고 임대료하고 보증금 대납한 이런 내용까지 다 있는 거예요. 공범들의 말이 다 검찰의 압박과 회유에 의해서 한 사람이 아니라 수많은 여러 사람들이 다 오염되었다라고 하는 것들이 나왔는데 이걸 부인한다라고 하는 게 저는 이해가 안 됩니다.

◆ 김종혁> 이렇게 얘기하면 반박을 안 할 수가 없어요. 사실 이렇기 때문에 이거 해봤자 별 의미 없다. 왜냐하면 각자가 유리한 부분만을 따서 얘기한다라고 그래서 별 의미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보세요. 이 서민석 변호사라는 분은 다른 장소에서 뭐라고 그랬냐면요. 그거 회유, 협박 없었다라고 얘기했었어요.

 그리고 장윤선의 취재편의점인가에 나와서는 그 부인이 뭐라고 그랬냐면 그 이화영 씨의 부인이 서민석 변호사가 그 이재명은 백현동 사건으로 날아갈 거니까 살아남으려면, 이 사람이라도 살아남으려면 그냥 이게 인정을 해야 된다라고 회유를 했다. 이런 것까지 얘기를 했었어요. 그러다가 갑자기 1년 반 동안 가만히 있다가 이분이 충주시장인가 뭔가.

◇ 박재홍> 청주시장.

◆ 김종혁> 청주시장인가 예비 후보가 되니까 그때 갑자기 이런 녹취록을 내놓으면서 회유가 있었다라는 식으로 몰고 가고 있어요. 동기도 이상하고 내용도 내용 하나하나 따지자면 계속 공방이 될 텐데 시간이 없다고 하시니까.

◇ 박재홍> 알겠습니다.

◆ 김종혁> 다른 장소에서 시간을 불러주시면 저도 논쟁하겠습니다.

◆ 김남국> 꼭 한번 토론 한번 붙여주세요. 어떻게 이렇게 객관적 물증을 다 무시하고 이렇게 판단할 수 있는지.

◆ 김유정> 아무튼 저는 언제부터 검찰이 이렇게 친절한 검찰 씨였나 하는 말로 갈음합니다.

◇ 박재홍> 다른 대련 때 해보겠습니다. 노컷대련 오늘 여기까지, 네 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