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홍의 한판승부

표준FM 월-금 18:00-19:30

"인터뷰를 인용 보도할 때는 반드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십시오."
-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

2/6(금) 정옥임 “장동혁 앞에 왜 아무도 안 나와? 왜 논개가 없나?”
2026.02.06
조회 112
*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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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FM 98.1 (18:00~19:30)
■ 진행 : 박재홍 아나운서
■ 패널 : 박원석 전 의원, 이재영 국민의힘 강동을 당협위원장
■ 대담 :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정옥임 전 의원



◇ 박재홍>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함께하고 계십니다. 매주 금요일 함께하는 여의도외전 오늘도 함께 하실 분, 먼저 스페셜 게스트 더불어민주당 성치훈 부대변인 어서 오세요. 

◆ 성치훈> 반갑습니다. 

◇ 박재홍> 한판승부는 처음 오셨네요? 

◆ 성치훈> 예. 처음입니다. 

◇ 박재홍> 왜 처음일까요? 

◆ 성치훈> 안 불러주셔서. 김용남 전 의원님이 자리를 안 비키고 계셔 가지고. 

◇ 박재홍> 그렇습니까? 

◆ 성치훈> 꼭 지키고 계시니까. 

◇ 박재홍> 그래도 오늘 또 특별히 잘 와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 성치훈> 감사합니다. 

◇ 박재홍> 또 우리 정옥임 전 의원님 어서 오세요. 

◆ 정옥임> 네. 안녕하세요. 

◇ 박재홍> 그리고 박원석 전 의원님, 이재영 전 의원님 두 분도 함께 합니다. 어서 오세요. 

◆ 박원석> 안녕하세요. 

◆ 이재영> 반갑습니다. 

◇ 박재홍> 네 분이 오시니까 또 스토리가 꽉 차고 좋습니다. 국민의힘 얘기부터 해보겠습니다. 국민의 힘 일단 장동혁 대표가 재신임 요구가 계속 나오니까 또 사퇴해라. 이런 얘기가 나오니까, 오케이 오늘 밤까지인 것 같습니다. 그렇죠? 내일까지였으니까 오늘 밤 12시까지 사퇴 요구나 재신임 한 번 더 하면 내가 전당원 투표에 부친다. 다만 만약에 결과가 아니면 그 제기한 사람도 정치적 책임 져야 할 것이다. 이렇게 말씀을 했거든요. 이거에 대한 평가를 누구부터, 일단 민주당이 관전자 입장에서 성치훈 대변인. 

◆ 성치훈> 일단 국민의힘은 뭘 자꾸 이렇게 거는지 모르겠는데요. 그러니까 민족 대명절을 앞두고 이렇게 거는 거를 당 정당 대표가 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그리고 전형적으로 장동혁 대표는 강약약강이에요. 본인이 지금 다수파라는 거 아니까 지금 걸 테면 걸어봐 약간 이런 거잖아요. 근데 그 원칙 지킬 거면 앞으로도 똑같은 잣대로 우리 당이랑 한번 승부를 보자는 겁니다. 예를 들면 이재명 대통령 비판할 때 당 대표직 걸고 하십시오, 앞으로. 우리가 다수잖아요. 의원, 의회에서도 뭔가 반대 목소리를 낼 거면 그럼 그 당 대표직 걸던가 아니면 정당 해산 걸고 하십시오. 이런 식으로 하면 민주주의가 제대로 운영이 됩니까? 말이 안 되잖아요. 본인들이 다수라는 거 확실하니까 자, 뭐든 걸어라고 해놓고 하는 것 자체가 저는 우습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리고 그 판돈도 사실 되게 높였어요. 의원 아니면 단체장이라고 높여놨잖아요. 예를 들면 당원들이 나 당원직 걸겠다고 막 달려들까 봐 그건 못 걸게 하고 판돈은 여기부터입니다. 하고 다른 사람들 못 걸게 해놓고 마치 뭔가 당신은 대단한 것인 양 하는 것도 참 우습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 판돈으로 건 의원직이랑 시장직 같은 단체장직 같은 경우는 주권자들이 뽑아준 거잖아요. 주권자들이 소중하게 권한을 준 거를 왜 자기들 정치 싸움에 판돈으로 걸려고 합니까? 이건 매우 비민주적인 행위죠. 비판받아 마땅한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 박재홍> 정옥임 의원님은. 

◆ 정옥임> 좀 아쉬워요. 단체장 중에 그래도 몇 명은 좀 걸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 박재홍> 아직까지 건 사람이 없어서 아쉬우시구나. 

◆ 정옥임> 그렇죠. 이럴 때는 걸어주는 거예요. 지금 6월에 어차피 선거하잖아요. 그래서 좀 계산을 해보고 이럴 때 내가 대의명분을 위해서 너가 테토남이야? 나는 그럼 더블이다. 이런 식으로 해가지고선 좀 할 수 있는, 왜냐하면 이런 사람들은 아무도 안 나오면 자기가 또 이겼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무슨 정치에 어울리지도 않는 테토남이니 에겐남 소리 해가면서 자신들의 어떤 자기 체면에 굉장히 능한 사람들 아닙니까? 근데 이런 상황에서는 지금 한번 나와서 설사 당원들 투표를 해가지고 결과가 안 좋다고 그러더라도 이거는 이 사람으로서는 정말 중요한 일을 위해서 자기를 던진 거예요. 그러니까 참 조선시대 논개가 대단한 인물이에요. 

◇ 박재홍> 갑자기 논개가 나왔어요. 

◆ 정옥임> 아니, 끌어안고 빠져야 될 거 아니야. 근데 그것도 안 되니까 아무도 안 나오는 거 아니야. 

◇ 박재홍> 아직까지는 약간 6시간 남은 것 같은데, 박 의원님. 

◆ 박원석> 아니, 우리 이재영 위원장이 걸 만도 한데 저쪽에서 현역 의원이거나 단체장 아니면 안 받는다고 그러니까 걸고 싶은 사람들도 지금 못 걸게. 

◇ 박재홍> 당협위원장직을 걸 수 있는 거 아니에요? 

◆ 박원석> 못 걸 게 있어요. 

◆ 이재영> 당협위원장 건 사람들이 몇 명 있어요. 

◇ 박재홍> 그래요? 

◆ 박원석> 오늘 잘린 김종혁 위원장도 걸었어요. 

◇ 박재홍> 맞아요. 

◆ 박원석> 의미는 크게 없는데 그런데 저는 본인이 자신이 있으면 굳이 상대한테 뭘 걸라. 이럴 문제인가 싶어요. 그냥 당원 총투표에서 재신임 받으면 되지. 그래서 이거는 자신 있는 거 플러스 알파다. 입틀막이라고 봐요. 근데 입틀막을 확대해서 해석해 보면 지금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2월 19일이 또 한 번의 분수령이다. 이런 얘기들이 오가 판단이 나와 1심 판결이 나왔는데 장동혁 대표가 태도에 변함이 없으면 그때 또다시 리더십에 대해서 문제 제기가 나올 거고 그러니까요. 이런 얘기가 나올 텐데. 

◇ 박재홍> 또 걸어야 돼, 그때 그러면? 

◆ 박원석> 그러니까 그때 대응할 카드를 미리 보여준 거죠. 들어와. 걸어. 이렇게 대응을 할 것 같아요. 그래서 저거는 당원 총투표나 재신임을 수용하겠다는 의사가 아니고 수용, 그러니까 그에 대해서 얘기하지 말아라라고 입틀막 하는 그런 조건을 내걸었다고 보고요. 국민의힘이라는 정당이 지금 당 대표가 당에서 노선 전환을 요구하는 목소리에 대해서 저런 식의 대응을 한다는 것 자체가 매우 비정상임을 보여주는 아주 상징적인 장면이 아닌가 싶고요. 근데 아까 정옥임 의원님 말씀대로 아무도 안 걸어. 근데 그것도 좀 제가 보기에는 그것도 제가 보기에는 참 그런 것 같아요. 

◇ 박재홍> 우리 오세훈 시장을 잘 아시는 이재영 의원님. 

◆ 이재영> 아니 저는 오늘 여기에도 가끔 나오죠. 우리 류제화 변호사. 

◇ 박재홍> 네. 

◆ 이재영> 류제화 변호사가 쓴 페이스북 글이 제일 마음에 와 닿았어요. 대통령한테 물러나라고 하는 국민은 국적을 걸어야 하나요? 이 얘기를 했더라고요. 그래서 왜 장동혁 대표가 이렇게까지 가나, 그리고 장동혁 대표의 그 발언을 보니 그때 정치적 메시지는 행간이 또 중요하잖아요. 근데 메시지를 낼 때 그 얼굴 표정도 굉장히 감정이 많이 섞여 있었다라는 생각이 들고 그리고 결국에는 재신임 안 하겠다라는 얘기를 이런 식으로 하는 게 아닌가. 

◇ 박재홍> 재신임 투표하지 않겠다? 

◆ 이재영> 네. 오히려 그 얘기를 이런 식으로 하는 얘기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결국에는 지금 앞서 세 분이서 다 말씀을 해주셨지만 지금 우리 당원들이 요구하고 있는 부분은 노선 변경을 해라. 뭘 해라라는 것은 결국에는 제발 좀 국민의힘 잘 돼서 민주당 잘 못하는 것도 많은 것 같은데 요즘 괜찮은 정당으로서 균형을 맞춰 달라. 이 얘기인 것 같거든요. 그 목소리는 국민의 목소리 아니겠습니까? 거기에다 대고 직을 걸어라. 이런 식으로 나오는 것은 약간 좀 어린아이 투정부리는 건 아닌가, 그런 식으로밖에 받아들일 수가 없습니다. 

◇ 박재홍> 댓글에 두 가지 흐름이 있어요. 장동혁 대표가 쫄보에서 하루밖에 말미를 안 줬다. 이런 댓글 흐름이 있고 또 다른 댓글의 흐름은 쫄보들 아무도 직을 안 걸어. 이 두 가지 흐름이 있거든요. 정옥임 의원님, 그래도 거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라고 바라는,

◆ 정옥임> 아니,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왜냐하면 여론조사를 해보면 전체 민심으로는 장동혁 지도부가 잘못하고 있다. 이러는데 당원들을 중심으로 하면 장동혁 대표에 대한 지지가 높은 것으로 나오잖아요. 그만큼 민심과 당심 사이에 괴리가 있잖아요. 이거를 당 대표가 돼 가지고 교묘히 활용하는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일단 이렇게 됐을 때 결과가 어떠한지도 뻔히 알면서도 당신이 그만큼 지금 잘못하고 있다라는 거를 온몸으로 호소할 수 있는 사람이 물론 단체장, 그래도 지난 지방선거에서 많이 뽑혔거든요. 근데 한 사람도 안 나온다는 거잖아요. 물론 사람이 전부 자기 이익에 따라 움직인다라는 걸 아는데요. 자기 이익에 따라 움직인다 하더라도 수도권에 있는 단체장 이 지경으로 나가면 승산이 없습니다. 그럴 바에는 여기서 한 번 거는 그런 진짜 의기로운 모습, 결기로운 모습을 좀 보여줬으면 어떨까라는 안타까움이 상당히 커요. 

◇ 박재홍> 아무도 안 거니까. 

◆ 정옥임> 아니, 오세훈 시장은 제가 이해가 가요. 가 무상급식 때문에 한 번 걸었다가 된통 서리를 맞았으니까 자기는 걸기도 좀 그래. 그러나 오세훈 시장 아니라도 지난 지방선거에 상당히 많은 사람이 수도권에서 당선됐는데 이럴 때 한 번 걸 만한 사람이 없어요. 그러니까 테토 소리를 듣는 거예요. 

◇ 박재홍> 장예찬 부원장이 장동혁 대표는 언제나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직면했다. 에겐남만 가득한 식물 국회에서 모처럼 남자답고 당당하다. 

◆ 박원석> 아니, 그게 무슨 말입니까? 저걸 또 저렇게 나온다고 그래서 같은 수준으로 그래, 내가 받을게. 이럴 수도 없는 노릇이잖아요. 문제의 본질이 그게 아닌데 근데 저걸 저렇게 말하자면 묘수랍시고 던져놓고 그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무슨 진짜 남자다. 제가 보기에는 전부 하남자들이에요, 그런 얘기하고 있는 게. 당원들 목소리나 국민들의 목소리는 아예 듣지도 않고 결국 지금 임박한 지방선거를 위한 당의 어쨌든 최소한의 준비나 전략 이런 것과 무관하게 결국 당권 강화에만 몰두하는 그런 모습이잖아요. 그런데 그걸 가지고 무슨 테토남이니 에겐남이니 이런 얘기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유치한 얘기고 그러니까 저럴수록 더 깊은 수렁으로 국민의힘이라는 정당은 빠져들 수밖에 없고요. 결국에 그 짠물들만 남아서 더 짜지는 결과만 초래할 거고 오죽하면 오늘 ys, 김영삼 대통령의 아들인 김현철 소장이 우리 아버지 사진 떼라. 그 당에 우리 아버지 사진 걸려 있는 게 모욕이다. 이런 얘기까지 하겠습니까? 그런데 그에 대한 장동혁 대표의 반응이 고성국 씨 얘기를 듣고 뭘 하려고 한 적이 없다. 지금 그 얘기가 아니잖아요, 지금 지적하는 게. 왜 그런 얘기하는 고성국이나 전한길을 가만두냐, 왜 거기에 부화뇌동하고 있냐. 이걸 지적하는데 고성욱 씨 말대로 전두환 사진 거는 거 검토한 적이 없어요. 그게 답변이에요. 그게 수준이에요, 지금. 그런데 저걸 가지고서 무슨 직을 거니 어쩌니 저쩌니 이런 얘기를 하는 거를 마치 지금 당 대표의 리더십인 양 내세우는 것 자체가 한심한 일이고요. 저는 모르겠어요. 장동혁 대표는 맨날 본인한테 계획이 있다고 그러는데 어떤 계획이 있는지 다 지켜보니까 조만간 내놓겠죠. 

◇ 박재홍> 장동혁 대표 말씀하셨는데 고성국 씨가 지금 당사에 전두환 씨 사진 걸자. 이렇게 얘기했고 국민의힘 서울시당에서 이 고성국 씨에 대한 징계 심사에 착수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될 것 같으세요? 성치훈 대변인. 

◆ 성치훈> 그 결과는 고성국 씨가 얘기를 하겠죠. 이거 징계감 아니다라고 하면 징계감 아닌 걸로 판결을 내겠죠. 지금 국민의힘 운영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고성국 씨가 한 발자국 앞서서 유튜브에 나와서 얘기하는 대로 되고 있어요. 말하는 대로 되고 있잖아요. 뭔가 다음 타깃은 오세훈이다. 하니까 오세훈 시장 지금 타겟팅 돼서 흔들리고 있죠. 그다음 배현진이다. 배현진 지금 징계 절차 밟아서 아마 서울시당 위원장 박탈당할 것 같은데 지금 쭉쭉쭉 가고 있죠. 지금 고성국 씨가 말하는 대로 가고 있어요. 징계 못 할 거라고 보고요. 지금 사실 장동혁 대표는 지금 재신임 절차 돌입한 거거든요. 그러니까 그 재신임 절차를 누가 하고 있느냐, 전한길 씨가 하고 있잖아요. 전한길 씨가 와 가지고 재신임하겠다고 했잖아요. 그게 딱 재신임입니다. 당 대표를 뽑아준 사람들이 너 믿을지 다시 한번 볼 거야가 재신임이잖아요. 지금 전한길 씨 오자마자 뭐라고 했습니까? 우리가 너 당 대표 만들어줬는데 윤석열 전 대통령이랑 선 그을 거야 말 거야? 선 그으면 우리 너 불신임할 거고 버릴 거고 선 안 그으면 너 재신임해 줄게. 지금 그거 이행하고 있는 겁니다. 전한길 씨의 지금 요청에 대해서 응답하고 있는 겁니다. 안 그을게. 안 그을게. 그러니까 재신임 절차는 지금 밟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씀을 드리고 장예찬 부원장이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증명하는 사람이다. 

◇ 박재홍> 에겐남. 

◆ 성치훈> 그건 맞는 말이에요. 왜냐하면 장동혁 대표는 말로는 한 번도 증명한 적이 없어요. 말은 늘 뒤집거든요. 정말 손바닥 뒤집듯 말을 맨날 뒤집잖아요. 24년 11월에 뭐라고 했습니까? 한동훈 전 대표 당게 문제 이건 정치적 공략이다라고 해놓고 1년 뒤에 바로 바꿨죠. 24년 12월에 뭐라고 했었죠? 이 윤석열 전 대통령 비상계겸 잘못된 거다라고 해놓고 이거는 어쩔 수 없는 불가피한 측면이 있었다. 1년 만에 바꿨죠. 말은 맨날 바꾸는 사람이에요. 바꾼 다음에 뭔가 본인이 민망하니까 본인이 민망하게 행동하고 센 척하면서 뭔가 잘라버리고 밀어내버리고 왜냐하면 본인이 민망한 부분, 너 1년 전에 그랬잖아. 하는 사람들 다 쫓아내고 있는 거잖아요. 

◇ 박재홍> 성치훈 대변인, 왜 이렇게 장동혁 대표를 왜 이렇게 잘 아세요. 

◆ 성치훈> 적을 잘 알아야,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아니겠습니까? 그런 것처럼 그래서 지금 돌아다니면서 요즘 민생 행보한다고 막 돌아다니면서 얘기하는 거 영상 보잖아요. 특검법을 꼭 통과시키겠습니다. 이런 얘기하고 있더라고요. 지금 국민들은 장동혁 대표 단식한 거 한동훈 전 대표 쫓아내려고 했다고 기억하고 있는데 본인은 민망하니까 특검법을 걸고 있으니까 계속 특검법, 특검법 하고 다니는데 국민들은 그렇게 기억 안 할 겁니다. 역사에 기록된 거는 장동혁이라는 정치인은 단식을 한동훈 전 대표라는 정치인이 쫓아내려고 한 사람으로 기록될 겁니다. 

◇ 박재홍> 정 의원님. 

◆ 정옥임> 아니, 그런데 그건 다 알아요. 수준이 어느 정도고 판단은 다 섰어요. 섰는데 지금 이 상황에서 보수가 회생해 가지고 지방선거에서 적어도 민주당에 대적할 만한 그런 근육을 키우기 위해서는 당장 뭘 해야 되는지를 대안을 생각해 봐야 되잖아요.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 봐도 한동훈이 움직여야 되는데 한동훈 전 대표가 토크 콘서트라든지 여러 가지 행사를 하면서 내가 한동훈입니다로 움직여서는 안 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니까 내가 제명을 당했는데 나 자신이 제명당한 것 때문에 이러는 게 아니다. 김종혁 같은 사람이 자기 의사 표출을 했다 해가지고 마치 무슨 권위주의 시대에 입을 막듯이 한 것도 그렇고 자기의 당게 문제도 그렇고 그런데 그게 아니라 정당의 민주주의와 보수 정당에 대한 신뢰가 지금 땅에 떨어져 있으니 그 합리적인 보수가 지금 움직여야 되지 않느냐, 그래서 오히려 한동훈 전 대표가 해야 될 일은 유승민 만나자. 그다음에 이준석 만나자. 그 외에도 김재섭도 한번 보자. 김용태 한번 보자. 해가면서 우리 한 번 규합을 해서 보수에 대한 그런 의무감이라든지 지금 현재 이런 상황에 대한 열패감이 있는데 나는 내가 가지고 있는 기득권 같은 게 혹시 있다면 난 내려놓겠다. 오세훈, 봅시다. 이렇게 해가지고 으쌰 으쌰 하면서 분위기를 몰아간다면 그게 전환점이 되지, 이미 우리가 장동혁 대표에 대한 판단은 거의 똑같아요. 네 쌍둥이처럼 지금 앉아가지고 똑같은데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지금 그래도 팬도 많고 움직이는데 나 잘난 한동훈이에요라고 움직이는 게 아니라 내가 정말 지금 내가 당해서 이러는 게 아니라 내가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여기서 내 역할은 바로 이 규합하는 것인 것 같습니다. 하면서 움직이면 그러면서 내 기득권 내려놓고 내가 리더로서 움직이겠다는 게 아닙니다. 하면서 그 사람, 지금 다들 그 말이 맞다고 생각하고 장동혁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하면서도 이렇게 팔짱을 끼고 지금 방관하는 상황이잖아요. 심지어는 지금 대구시장 뛰겠다고 하는 주호영 당신도 좀 봅시다. 그리고 좀 그동안에 또 이 기존의 질서에 대해서 문제 제기했던 사람들이 있잖아요. 그리고 수도권에 고생하는 원외 당협위원장들도 있고요. 그런 움직임을 보고 싶어 하는 거 아닐까요? 그러면요. 우리 국민들은 굉장히 감성적이고 굉장히 빠르기 때문에 이제서야 제대로 되나 보다라고 확 돌아설 수가 있어요, 눈길을 주고. 그런데. 

◆ 박원석> 의원님 말씀이 어떤 취지이신지는 알겠고 그게 합리성을 전 갖고 있다고 보는데 그렇다면 그게 리더십이거든요, 지금 한동훈 대표한테 주문하는 게. 근데 그런 리더십을 인정합니까? 이를테면 오세훈이, 유승민이 혹은 안철수가 혹은. 

◇ 박재홍> 이준석이. 

◆ 박원석> 합리적 보수가 돼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한동훈 전 대표의 그런 정치적 움직임을 수용하느냐 말이죠. 저는 아닌 것 같아요. 그걸 만약 수용한다면 저 징계에 지금 당내에서 이 정도의 말하자면 목소리 내고 그냥 그친다? 그것도 제가 보기에는 좀 납득이 안 되고 물론 그 책임조차도 한동훈 전 대표나 친한계에게 일정하게 있어요. 왜냐하면 양비론이잖아요. 지금 징계는 이미 끝났는데 그 징계에 오기까지의 과정에서 이걸 지켜보는 국민의힘의 구성원들의 시각이 양비론이 더 늘었어요, 처음보다. 그거는 어쨌든 한동훈 전 대표나 혹은 그 주변의 문제이기도 하죠, 정치력의 한계이기도 하고. 그런데 이제 와서 한동훈은 당에서 쫓겨났는데 지금 한동훈이 해야 될 일은 본인의 어쨌든 팬클럽과 함께 무슨 토크 콘서트를 하거나 아니면 지방선거에서 본인의 정치적 활로 모색이나 이게 아니고 흩어진 보수를 교합하는 역할을 해라. 저는 맞는 얘기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런 게 지금 필요하죠, 국민의힘 내에서. 근데 서로 간에 그런 걸 인정합니까? 제가 보기에는 국민의힘은 이미 각자 도생 단계에 들어서서 그런 마음이 누구에게도 모이지 않고 누구도 누구를 인정하지 않는 이런 주화입마 단계에 들어갔다고 봐요. 

◇ 박재홍> 누구도 누구를 인정하지 않는다. 

◆ 정옥임> 그 말씀 맞아요. 맞는데 그리고 아마 그렇게 얘기를 해도 각자 도생하겠다고 생각하고 무슨 소리야? 가만히 있으면 장동혁 꼬꾸라지고 그다음 비대위원장은 나 차례인데.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지도 몰라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채널이 많아요. 마이크 대고 제 기득권 내려놓겠습니다. 만납시다. 그러는데 싫거든? 할 사람 없을걸요, 오히려. 그렇게 대놓고 하자는 거예요, 공개적으로. 그러면서 지금 그러면은 다 규합해서 내가 차기 리더가 되겠다는 게 아니라 그거는 선의의 경쟁을 하되 지금은 무너져 가는 보수를 살리는 데 우리 힘을 합칩시다. 하면 그래도 다 역량이 있는 사람이잖아요. 한동훈 대표가 이 중진이라든지 소위 이름 있는 셀럽 정치인들하고 사이가 그렇게 원만하지 않다는 거는 상당한 사람들이 알고 있는데 한동훈한테 저런 면이 있어? 하는 게 한동훈한테 플러스가 되지 마이너스가 되지는 않을 거예요. 

◇ 박재홍>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선거 기간 동안 선거권이 없는 외국인일 경우에 정치 관련 기사에 댓글을 달 수 없도록 하는 조치를 의무화하는 이 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어요, 정보통신망법. 그래서 이준석 대표가 이 장동혁 대표에게 공동 발의를 요청했는데 공감을 표하면서 공동 발의자로 이름을 함께 올렸어요. 이재영 의원님, 이거 그러면 이 또 특검법에 이어서 이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에 관한 법률 이 개정안에 함께 손을 얹어준 건데 이거 어떻게 보호해야 되는 거예요? 

◆ 이재영> 저는 요즘에 이준석 대표 얘기 나오면 두 손, 두 발 다 들었어요. 

◇ 박재홍> 그분의 마음을 알 수 없으니까. 

◆ 이재영> 알 수가 없어요. 왜냐면은 싫다고 그랬죠. 그러다가 특검은 같이 해야 된다고 그랬죠. 그래서 해외에서 돌아오자마자 장동혁 대표 천막으로 찾아갔죠. 그다음에 다음에는 황교안이다라고 얘기했던 장동혁과는 할 수 없다라고 얘기를 했죠. 근데 황교안이라는 얘기를 한 거는 저기 특검 얘기 훨씬 전에, 훨씬 전에 한 얘기거든요. 그럼 그때 벌써 싹이 노랗다고 생각하는데 왜 또 특검 때는 같이 하겠다고 했는지 그것도 앞뒤가 안 맞는 것 같고 또 지난번에 그 국회에서 대안과 미래인가 그 포럼에 와서 또 강의했잖아요. 절대로 같이 할 수 없다. 선거는 우리가 공조할 수 없다. 이렇게 얘기를 했단 말이죠. 

◇ 박재홍> 법안을. 

◆ 이재영> 또 오늘 법안은 또 이렇게 나오고 또 그 법안 내용도 어찌 보면. 

◇ 박재홍> 혐중 정서를 조장할 수 있는. 

◆ 이재영> 그래서 그런 거거든요. 그래서 우리 이준석 대표가 훨씬 더 저보다 똑똑한 것도 알겠고 훨씬 더 많은 걸 바라보는 분인 것 같긴 한데 요즘 행보를 보면 하루가 다르게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어서 제 머리로는 그 방정식을 이해할 수가 없네요. 

◇ 박재홍> 성치훈 대변인. 

◆ 성치훈> 개혁신당이 의석이 3개다 보니까 법안 발의를 위해서 누군가의 손을 잡아야 되는 건 알겠어요. 그래서 뭔가 그 국민의힘, 그러니까 윤 어게인 세력들과 선거까지 연대할 수 없다. 황교안이라고 하는 사람과 연대할 수는 없다. 하지만 법안과 관련돼서는 불가피한 측면이 있으니까 특검 관련한 것도 불가피한 측면이 있으니까 손 잡겠다. 거기까지는 전 그래도 100번 양보해서 이해할 수 있는데 근데 그렇게 손잡아서 발의하겠다는 게 혐중 정서를 조장하는 법안이다? 그러면은 안 그래도 이준석 대표가 계속해서 정치하면서 지적을 받아왔던 뭔가 너무 갈라치기 한다. 너무 뭔가 혐오를 조장한다. 이런 것들을 전혀 어떻게 보면 뉘우치지 않고 또 거기에 달려드는 거거든요. 이번 지방선거 때 뭔가 그러니까 이준석 대표는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똑똑한 사람이니까 아마 커뮤니티 의견이나 이런 거 많이 봤을 겁니다. 커뮤니티에서 이 혐중 정서가 먹히는구나, 커뮤니티에서 이런 거를 반응하는구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법안 발의를 하면 아마 개혁신당은 또 선거위에서는 연대 안 한다고 하지만 개혁신당이 이걸 대표해서 발의했습니다. 어차피 통과 안 될 겁니다. 어차피 민주당이 반대하기 때문에 통과가 안 될 건데 하지만 젊은 세대들 지금 이준석 대표랑 개혁신당이 공략하고 있는 젊은 세대들한테는 아마 이거 엄청나게. 

◇ 박재홍> 홍보하고 있을 것이다? 

◆ 성치훈> 그렇죠. 장사를 하겠죠. 이른바 표 장사를 하기 위해서 그들한테는 그들이 역시 이준석이 우리가 생각하는 역시 우리는 중국사람 나쁘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거 잘 법안 발의해 주네. 역시 우리 목소리 듣고 법안 발의해 준 건 이준석밖에 없네라는 걸 좀 하려고 악용하는 거죠. 

◆ 정옥임> 두 가지 측면인데요. 하나는 이준석이라는 사람은 국민의힘에서는 아예 쳐다보지도 않던 사람이에요. 근데 지금 법안 발의하는데 현직 대표가 호응을 하잖아요. 그것뿐만이 아니고 그런 점에서 오히려 지금 한동훈 전 대표가 그렇게 밀려가면서 이준석 대표에 대한 국민의힘 특히 짠물 우파 진영의 거부감은 그냥 부지불식간에 없어지는 그런 현상을 우리가 지금 목도하고 있는 거고요. 두 번째로는 지금 이러한 이준석 그 의원의 행태에 대해서 상당히 비판적이잖아요. 도대체 당신의 가치관은 뭐고 철학은 뭐고 젊은 사람이 언제부터 그런 걸 먼저 배워가지고 그렇게 얘기하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한동훈 전 대표가 호소해서 얻을 수 있는 소구력은 더 크다고 봐요, 다르구나 이준석하고도. 이렇게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요? 

◇ 박재홍> 잠시 1부는 여기서 접고요. 2부에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여의도외전 함께하고 계십니다. 




◇ 박재홍> 개혁신당 측 반론은 월요일 코너 김정철 최고위원과 들어보기로 하고요. 2부에서 더 이어가겠습니다. 잠시 후에 뵙겠습니다.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2부 문을 열었습니다. 2부에서도 여의도외전 이어갈 텐데요. 국민의힘 얘기 약간만 좀 더 하고 이어가겠습니다. 아까 이재영 의원님께 제가 발언 기회를 좀 덜 드린 것 같아서 추가적으로 하실 말씀 있으시면. 

◆ 이재영> 아니요. 아까 성치훈 대변인께서 대변인께서 얘기하셨던 고성국 씨에 대한 징계 절차는 밟고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근데 징계가 서울시당 차원에서 이루어지면 서울시당도 윤리위가 따로 있거든요. 근데 서울시당에 있는 윤리위원장이 최근에 관두셨어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새로 영입을 하고 지금 새로 찾아야 되는 그런 숙제가 남아 있고 그 징계 절차는 밟을 건데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치훈 대변인의 말씀 따라, 말씀에 의하면 중앙당에 올라가겠죠. 중앙당에서 어떻게 될지는 우리가 안 봐도 비디오 같으니 그거에 대해서는 말씀드릴 게 없지만 최소한 서울시당에서만큼은 지금 배현진 의원이 시당 위원장을 하고 있는데 저는 그 징계 절차는 최소한의 과정을 거칠 거다 저는 그렇게 지금 듣고 있습니다. 

◇ 박재홍> 근데 중앙윤리위도 오늘 배현진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해 가지고 중앙과 서울에서 다 징계가 난사되는 상황 아니에요, 그러면? 

◆ 이재영> 그렇죠. 근데 배현진 위원장에 대한 징계가 어떤 건수인지는 제가 잘 알고 있는데 그거는 한동훈 대표하고는 좀 틀린 것 같아요. 뭐냐면 배현진 위원장 같은 경우에는 그 징계를 한 사람도, 그러니까 윤리위의 징계를 요청한 사람도 알고 있고 왜 했는지 알고 있는데 그건 과정에 대한 얘기를 하고 있는데 배현진 위원장 같은 경우는 오히려 그 과정이 너무 나와 있어요, 투명하게. 그러니까 그 과정을 보면은 징계 사유가 될 수가 없습니다. 제가 봤을 때는 그렇습니다. 근데 그걸 가지고 징계를 한다고 그러면 한동훈 썼어? 안 썼어? IP가 어디 있어? 지금 베일에 싸여 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자꾸 틀리네. 맞네. 이런 거 가지고 얘기할 수 있는 논쟁거리가 되는데. 

◇ 박재홍> 다툼의 여지가 있는데. 

◆ 이재영> 여기는 다툼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다툼의 여지가 없는데 이걸 가지고 징계를 한다? 그러면 진짜 의도가 드러나겠죠. 

◇ 박재홍> 일각에서는 서울시당 위원장 못하게 해 가지고 친윤 쪽이나 친장동혁계의 인물을 서울시당 위원장 임명을 해서 지방선거를 치르겠다는 의도가 있다는 거 아니에요? 

◆ 이재영> 아니, 그런데 그렇게 따지면 이건 장동혁 대표하고 스케일만 틀리지 똑같은 과정이었어요. 배현진 위원장도 지난번에 조정훈 인재영입위원장 있잖아요. 둘이 경선했어요. 

◇ 박재홍> 그러니까 서울시당 위원장. 

◆ 이재영> 그러니까 이것도 선거로 투표로 된 위원장입니다. 그 논리대로라면 막 징계하고 내쫓을 수가 없어야 되는 거겠죠, 지금 현 위원장인데. 그러니까 장동혁 위원장 같은, 대표 같은 경우에는 본인의 말을 이런 여러 가지 케이스에다가 대입시키다 보면 안 되는 일들이 되게 많아야 돼요. 

◆ 박원석> 근데 이재영 위원장이 지금 말씀하셨던 그런 어떤 합리적인 그런 사유나 근거, 이런 거에 의해서 국민의힘 윤리위가 움직일 것 같지 않아요. 그래서 목표를 정하고 그 근거는 나중에 따로 만드는 이런 방식으로 작동할 수도 있고 일단 그 자체가 여론전이잖아요. 배현진이 심각하게 당헌 당규를 위반해서 징계 대상이다. 그렇게 해서 어쨌든 운신의 폭을 좀 좁히려고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징계를 할 수도 있죠. 이를테면 제명까지는 아니더라도 일정 기간 당원권 정지나 이런 거 하면 지방선거 때 무력화되잖아요. 그리고 서울시당 위원장이 일부이긴 하지만 공천권이 있어요, 비례대표나 이런 거에 대해서. 그리고 본인이 송파구 아닙니까? 게다가 또 박정훈 의원이라고 계시잖아요, 송파구에. 두 분 다 친한계예요. 그러면 송파구청장을 누가 공천하냐. 중앙당에서 개입해가지고 공천할 수도 있어요, 배현진, 박정훈의 사람이 아니고. 이런 등등의 여러 가지 포석이 있을 수 있어서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이렇게 보이고요. 저는 앞서 얘기를 하다가 좀 말았는데 이준석 대표가 발의했다는 법안. 

◇ 박재홍> 장동혁 대표와. 

◆ 박원석> 장동혁 대표하고 같이 발의한 것보다 더 문제가 그 법안이 문제예요. 그러니까 외국인이 정치 기사에 댓글을 달아서 선거의 공정성이 방해될 만큼의 그런 댓글이 달린다는 근거 있나요? 그런 근거가 없잖아요. 근데 3% 지지율을 극복하기 위해서 내놓는다는 법안이 고작 혐오장사라면 이준석의 정치 전략이라는 게 원래도 그랬지만 결국 뭔가 이 본질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고 생각하고 저런 정치가 오래 가겠습니까? 

◆ 정옥임> 근데 그걸 받는 장동혁 대표는요. 

◆ 박원석> 말할 나위도 없죠. 

◇ 박재홍> 여기까지 하고요. 또 다룰 당이 또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도 좀 어렵네요. 조국혁신당이랑 합당을 하려고 하는데 또 합당 관련 문건이 유출됐어요. 영상을 한번 보고 말씀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정청래> 정식 회의에 보고되지도 않고 또 논의되지도 않고 실행되지도 않았던 이런 실무자의 작성 문건이 유출되는 일종의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무총장께서 누가 그랬는지 엄정하게 조사해 주시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을 물어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 박재홍> 정정래 당 대표의 입장인데요. 일단 조승래 사무총장은 이 사무총장으로서 실무적으로 문건을 준비한 거다. 이렇게 대답을 한 것 같은데 성치훈 부대변인이 제 눈을 아이컨택 안 하고 계시는데 아이컨택 하시고 저를 똑바로 쳐다보시고. 

◆ 성치훈> 얘기할 수 있습니다. 

◇ 박재홍> 어떤 상황입니까? 오전, 오후. 

◆ 성치훈> 일단 문서가 작성된 것 자체는 저는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사무총장 입장에서는 일단 합당이 만약에 추진될 경우 이걸 준비를 해놔야 될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만약에 합당 추진되는 시나리오에 맞춰서 한번 플랜을, 타임 플랜을 짜놔라라는 정도의 문서는 작성할 수 있어요. 근데 이게 유출이 된 게 문제가 아니라 지금 과정, 논의 과정에 지금 잡음이 나오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이 작은 문서 하나에도 지금 난리가 나는 거예요. 만약에 정청래 대표가 당원 투표 강행하겠다는 얘기 안 하고 지금 최고위원들 의견 충분히 수렴하고 있다. 나도 정말 이거를 강행할지 고민하고 있다라고 얘기를 하셨다면 그러면 이런 시나리오가 나오더라도 이거는 플랜 B로 준비하는 거겠지. 아니면 시나리오의 하나로 준비하는 거겠지 하겠지만 지금 정청래 대표가 얘기를 다 듣고 계십니다만 다 들으면서 당원의 배당에 묻겠다. 그렇더라도 당원 투표 부치겠다. 이렇게 하니까 결국 강행하겠다는 시나리오 짜놓고 그거 타임 플랜 짜놓은 거 아니야? 이런 공격을 받는 거잖아요. 결국 정청래 대표께서 이거는 지금 당원 투표를 무조건 하겠다는 고집을 내려놓으셔야 돼요. 이거 사실 아까 우리가 국민의힘 사례도 다뤘습니다만 국민의힘도 한동훈 전 대표와 관련된, 징계 관련된 그래서 장동혁 대표 재신임 투표해 가지고 예를 들면 55대 45로 재신임이 됐어요. 그럼 장동혁 대표 힘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 못 얻어요. 근데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약에 합당 투표했는데 6 대 4가 나왔어요. 그럼 합당해도 되는 겁니까? 당헌 당규에 몇 프로 넘으면 합당해도 된다. 그런 것도 없거든요. 40%가 반대하는데, 집안 합치는 거에 대해서 40%가 반대하는데 이거 합치자는 결정할 수 있습니까? 

◇ 박재홍> 투표 전에 여론조사를 하자. 

◆ 성치훈> 여론조사 하면 안 되죠. 어떻게 정당의 운영을 그 여론조사로 합니까? 저는 그것도 우리나라만 뭔가 여론조사에 너무 집착을 하고 있는데 그 어떤 나라도 정당 후보를 결정하는 데 있어서, 공천을 하는 데 있어서 여론조사를 활용하는 나라는 전 세계 대한민국밖에 없습니다. 여론조사 자체가 오류가 있는 건데 이거를 후보자를 결정하는 지표로 활용한다? 여론의 추이를 보는 참고 자료로 활용을 해야지 이거를 당의 정책 결정을 하는데 여론조사를 해서 한다? 이것도 저는 말이 안 된다고 보고요. 

◇ 박재홍> 성치훈 대변인이 국민의힘 얘기할 때보다 민주당 얘기할 때 톤이 더 높아졌어요. 

◆ 성치훈> 그래서 여론조사를 만약에 그전에 참고 자료로 한다면 합당과 관련돼서도 분명 시기를 넣어야 된다. 지방선거 전에 할 것이냐, 후에 할 것이냐를 확실하게 넣어야 됩니다. 왜냐하면 지금 합당 반대하는 분들도 합당 전체 차원에서는 언젠가 합쳐야지, 합당해야지. 근데 지방선거 전에는 불가능하다. 왜? 지방선거 전에는 이재명 정부를 위해서 좋은가? 무조건 승리하기 위해 좋은가? 별로 아니에요. 굳이 합치지 않아도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상황이에요. 근데 합치는 것 때문에 오히려 노선이나 이런 것들에 갈등이 생길 수 있고 이재명 정부의 방향에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어요. 그리고 대한민국 정치에 좋은가? 아니요. 호남에서 조국혁신당이나 민주당은 경쟁해야 됩니다. 사실 지금 지방선거를 하면 기초의원 3천 명, 광역의원 한 800명 뽑아서 4천 명 이상을 뽑거든요. 근데 투표도 안 하는 무투표 당선자가 500명이 넘었어요. 그러면 호남이나 영남에서는 경쟁을 해야 됩니다. 민주당이랑 조국혁신당이 호남에서 지방선거 때 경쟁하는 게 대한민국 정치를 위해 좋습니다. 

◇ 박재홍> 대변인님 말씀 들어보니까 지방선거 전에 하면 안 될 것 같은데요? 

◆ 성치훈> 저는 그래서 지방선거 이후에 해야 된다는 거예요. 거기서 한번 승부를 보고 저는 개혁신당도 지금 이상한 법안 이렇게 할 게 아니라 영남 지역 가가지고 무투표 당선되는 지역에 후보자들 발굴하기 위해 노력을 하는 것이 대한민국 정치를 위한 군소 정당의 행보인 것이지 여기서 무슨 혐오 정치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그런 역할들을 군소 정당들 제3, 4, 5 정당들이 해줘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조국혁신당과 정말 진보 진영에서 크게 뭉치려면 나중에 지방선거 이후에 할 기회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 이재영> 그냥 합당해. 

◇ 박재홍> 갑자기 한마디로 그냥. 지금 공들여서 3분 이상 얘기했는데 지금 한마디로. 

◆ 정옥임> 여기 지금 대표가 일종의 사고라고 그랬잖아요. 

◇ 박재홍> 문건 유출. 

◆ 정옥임> 그래놓고 책임자를 누가 그랬는지 물어서 책임을 묻는다고 하는 거 보니까 사고가 아니네. 이건 사건이네. 사건이에요, 이거는. 그런데 이렇게 하는 일련의 과정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어요. 합당과 관련해 가지고 정청래 대표가 완전히 이재명 대통령을 바이패스 한 건지 아니면 총론적인 보고를 했는데 절차상 숙의 과정을 빼놓은 것인지 그게 갑자기 궁금해진다는 거예요. 그럼 어쨌든 대통령에게, 왜냐하면 처음에 우상호 전 정무수석도 그렇고 마치 또 얘기가 된 것처럼 그 뉘앙스의 그런 발언을 지금 와서 그게 조금 이렇게 고개가 갸우뚱해지는 거예요. 아무리 정청래 대표지만 과연 전혀 대통령을 바이패스 할 수가 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고 지금 성 대변인이 여론조사 얘기를 하시면서 거의 흥분을 하셨는데 요새 재판 결과 나오는 거 봐서는 이러한 한국과 같은 공천 시스템에서는 여론조사라도 해야 돼. 왜냐하면 회의 형식만 갖추면 다 통과야, 다. 그렇기 때문에 여론조사는 하는 게 맞겠다라는 생각이 조금 든다는 것이고요. 민주당에서 이 합당과 관련해서 이렇게 시끄러운 이유를 사실은 잘 모르겠어요. 국민의힘 상황이 너무 심각하기 때문에 그런 건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잘 되셨으면 좋겠어요. 

◇ 박재홍> 남 얘기하듯이 하시는데. 

◆ 박원석> 그 문건은 조승래 사무총장이 얘기를 했지만 당 대표나 사무총장의 지시 없이 사무처에서 단지 과거에 있었던 통합 합당의 전례를 모아놓은 게 아니고 이 합당의 스케줄까지 이렇게 제시하는 그런 문서를 작성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당 대표는 모른다고 얘기했지만 당 대표한테 보고가 안 됐을 리가 없어요. 다만 이걸 가지고 조국혁신당하고 사전 밀약, 그건 아닐 수 있어요. 그렇게까지 진도가 안 나갔을 거고 흡수 합당이라는 방향과 또 계획, 구체적으로 조국혁신당 의원을 지명직 최고위원은 아주 구체적이잖아요. 그리고 속도가 저는 굉장히 눈에 띄었는데 2월 27일, 3월 3일 전에 합당 선언을 하는 걸로 돼 있어요. 그런데 이미 그건 차질이 생긴 거죠. 

◇ 박재홍> 지금 논란이 드러났으니까. 

◆ 박원석> 지금 논란의 양상으로 보면 그전까지 맞추기는 좀 어려워 보이고 이 문제와 관련된 의총을 아마 다음 주에 소집했다는 것 같아요, 민주당에서 화요일 날. 그게 하나의 분수령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이게 시간이 가면서 반대가 점점 더 조직화되는 느낌이 들어요. 그런데 정 대표가 어떻게 보면 제안은 당 대표가 좀 기습적으로 할 수 있으나 그 뒤에 설득력을 잘 못 갖춘 것 같고 유시민 전 장관의 등판 이런 게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켜서 권력 투쟁적 성격을 강화한 것 같아요. 근데 이걸 추진하는 쪽에서는 이게 권력 투쟁적 성격을 좀 이렇게 분산시켜야 되거든요. 그래서 오히려 긍정적인 요소를 부각을 시켜야 되는데 이걸 안 했을 경우에 지방선거가 어떻게 위험하고 이걸 했을 경우에 지방선거에 왜 좋은지를 당위론으로만 얘기를 하고 있어요, 구체적인 어떤 리스크와 베네핏을 비교하지 못하고. 그렇다 보니까는 점점 반대가 조직화되는 데다가 지방선거는 이해관계자가 너무 많아요. 그 이해관계자들은 대부분. 

◇ 박재홍> 도의원, 시의원. 

◆ 박원석> 이해관계자들은 대부분 불확실성이 커지는 걸 싫어합니다. 그러면 반대하는 거예요. 그래서 지방선거 끝나고 하자. 근데 이런 주장이 가장 설득력 있게 나오는데 정청래 대표 입장에서 지방선거 끝나고는 별로 할 이유가 없잖아요. 

◇ 박재홍> 6월 3일 딱 지나면 8월 초 전당대회 체제로 넘어가는 거 아니에요? 

◆ 박원석> 바로 그럴 수 있는데요. 그것도 그렇고 그때 가서는 10만 명의 새로운 1인 1표 유권자가 생기지 않아요. 6개월 당비를 내야 됩니다. 민주당 당원 당비에 따르면 합당도 불가능하고 6월 끝나고 바로. 

◇ 박재홍> 혁신당 당원들이 지금 들어와야 되는 상황인 것이다? 

◆ 박원석> 근데 저는 어제까지는 제가 방송을 하면서 그래도 될 거다, 당원 총투표로 가면. 이렇게 전망을 했었는데 오늘 지금 진행되는 양상을 보니까는 잘 모르겠어요. 

◇ 박재홍> 이렇게 시간 단위로, 그러니까 반나절 반나절이 다른 거 같아요. 

◆ 박원석> 어제보다 훨씬 더 반대가 조직화되고 있는 느낌이에요. 

◆ 이재영> 정청래 대표가 이 합당 얘기를 꺼낸 게 1월 22일, 그때 최고위 저기 어디 가서 했잖아요. 그다음 날 했던가? 하여튼 그때 했고 그날 바로 즉각 이언주 의원. 

◇ 박재홍> 그다음 날이었어요. 코스피 5천까지 간 날. 

◆ 이재영> 맞아. 하여튼 그 22일, 23일 이때예요. 그래서 막 반발 심하게 했잖아요. 그때 모든 언론이 이거 이 정도로 대놓고 지도부에다가 이렇게 반발하는 건 센데라고 얘기했단 말이죠. 근데 이 문건이 27일경에 작성됐다면서요? 그러면 일주일도 지나지 않았고 너희가 뭐라 하든 말든 난 그냥 합당하겠다라는 의지를 가지고 있었던 거예요, 정청래 대표와 현 지도부가. 그래서 이건 누가 봐도 그냥 간단한 것 같은데 그냥 정청래 대표가 겉으로는 이재명 대통령의 성공 이걸 원하고 한다고는 하지만 권력 투쟁에 있어서만큼은 난 내 갈 길 가겠다. 난 내가 대표 될 거고 내가 당 장악할 거고 거기에 이재명 대통령이 당 대표 시절에 공천해서 굉장히 많이 물을 먹었잖아요. 그 사람들이 다 귀합해서 세력을 만들고 있구나라는 게 곳곳에서 지금 보이고 있는데 꽤 큰 충돌이 될 것 같아요. 

◇ 박재홍> 정 의원님. 

◆ 정옥임> 민주당은 민주당이라는 이름을 굉장히 오랫동안 지켜왔다라는 그런 나름대로의 그 프라이드를 가지고 있는데 지금 무슨 얘기를 하냐면 본류 얘기가 나왔잖아요, 유시민 전 의원의 입에서. 본류 딱 그러니까 그런 말을 안 했는데 그럼 이쪽은 아류구나. 딱 이렇게 생각이 들더라고요. 근데 그 민주당 분들은 그거를 구주류, 신주류라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근데 얼마 전까지만 해도 모두 100% 모두 친명이었잖아요. 근데 이게 이렇게 갈리는 데 있어서 정청래 대표의 어떤 결기를 지금 말씀을 하셨는데 이야기를 듣다 보면 밑에만 정청래인 것 같아. 이 머리는 다른 사람의 브레인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잠시 들었어요. 왜냐하면 중간에 참전을 지금 유시민 씨가 참전을 했고 그 이전부터 또 김어준 씨 얘기가 많이 나오잖아요. 이런 상황에서 과연 그 과거의 친문 세력들의 규합이라고 하기보다는 본인의 당대표 재선을 위해서 명분이 그렇게 돼 가지고 뭔가 레토릭이 이렇게 쌓아져야 된다라는 그 필요에 의해서 이런 상황을 만드는 것 같은데 의원님 말씀대로 이 대통령이라는 변수를 너무 간과한 게 아니냐. 그래서 지금 조직적으로 반발의 기류 그러는데 조직적일 뿐만 아니라 지금 천명으로 선 사람들 있잖아요. 이언주, 한준호, 황명선 이런 분들 아주 센 얘기도 나오잖아요. 예를 들자면. 

◆ 발언자> 숙주. 

◆ 정옥임> 숙주는 좀 너무 심한 거 아니에요? 숙주에다가 또 알 박기 그럼 누가 알이야, 도대체. 그런 식으로 막 상당히 생경하고 원색적인 용어를 쓰는데 조국 대표가 상당히 불쾌한가 봐요. 그거에 대해서 불쾌함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 합당 못하겠다는 소리는 아직까지 안 하는 거 봐서는. 

◇ 박재홍> 결혼은 해야 될 것 같아서. 

◆ 정옥임> 그러니까 본인은 어떻게 해서든지 지방선거에 보궐을 통해서 재진입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보는 것 같아요. 

◆ 성치훈> 근데 이렇게 해서 결혼하면 뭐 합니까? 지금 양가 집안이 이 정도로 분란을 일으키고 있는 상황에서 저는 결혼하면 안 된다고 보고. 

◆ 정옥임> 이게 결혼이 아니지. 이미 결혼이 된 상태에서 그 이상은 말 안 하겠습니다. 

◆ 성치훈> 그래서 그러니까 근데 저는 여기에 당원 투표로 하면 안 된다는 얘기를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면 당원 주권주의라고 하면서 당원 주권주의니까 당원들에게 물어보겠다고 하시잖아요. 근데 주권주의, 국민주권주의가 이재명 정부의 모토잖아요. 이재명 대통령이 정책 추진할 때 검찰 개혁하겠습니다. 여론 조사해 가지고 그걸로 합니까? 국민들한테 다 물어봅니까? 국민투표 붙입니까?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직접 민주주의를 할 필요가 없는 겁니다. 대의 민주주의 체제에서 당원 주권, 국민 주권을 강화하는 건 참여 민주주의의 경로를 확대하면 되는 겁니다. 최대한 참여할 수 있는 경로를 넓혀주면 되는 거예요. 이재명 대통령 그렇게 하고 계시잖아요. 근데 왜 정청래 대표는 직접 투표해가지고 국회의장 뽑고 직접 투표해가지고 뽑고 직접 투표해 가지고 합당 결정하고 이거는 직접 민주주의로 가는 거 이거는 저는 부당한 방식이라고. 

◇ 박재홍> 성치훈 대변인, 정치학 박사시죠? 

◆ 성치훈> 네, 그렇습니다. 

◆ 정옥임> 저는 그래서 성치훈 대변인 말에 하나도 반박할 게 없는데 이 말에 대해서 반박하고 싶어요. 이거 이재명 대통령 업보예요. 본인 대표 시절에 어떻게 했어요? 당원 주권주의 해가면서 많이 늘려놓고 사실은 그 문호를 개방한 게 이재명 당시 대표였어요. 이렇게 열었는데 정청래가 이만큼 열려오고 하는데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여기서 지금 딱 비토를 하는 그 상황이지. 

◆ 박원석> 조금 저는 결이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그때 총투표 이런 걸로 이재명 대통령이 본인의 정치 상황을 돌파하지는 않았고 그리고 그때 1인 1표제를 향해서 좀 대의원들의 표의 비중을 줄이긴 했는데 그래도 20대 1을 남겨놨잖아요. 근데 그걸 다 해체하는 상황이고 그래도 성치훈 부대변인 너무 세게 하지 마. 그러다가 전직 부대변인 돼. 

◇ 박재홍> 갑자기 또. 

◆ 이재영> 직을 왜 딴 데서 걸고 있어. 

◆ 성치훈> 전 원칙적으로 합당에 찬성을 하고요. 시기에 대한 문제가 있을 뿐이다. 지방선거 이후에 더 큰 진보를 위한. 

◆ 박원석> 톤이 너무 셌어. 나보다 셌어. 

◆ 성치훈> 합당을 하면 된다는 것이기 때문에 저는 당 대표께서, 그러니까 지방선거 이후로만 미루면 정청래 대표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서 지방선거를 치를 수 있습니다. 

◇ 박재홍> 이것만 쇼츠를 만들어 주시면 되겠습니다. 

◆ 성치훈> 알겠습니다. 

◆ 이재영> 망했다. 

◇ 박재홍> 자연스럽게 민주당 얘기는 여기까지 마무리하고 대장동 50억 클럽 곽상도 전 의원, 곽상도 부자에 대해서 1심 선고가 나왔는데 대장동 개발에 대해서 김만배 씨로부터 아들 퇴직금 명목으로 50억 받은 혐의로 기소가 됐잖아요. 근데 오늘 곽상도 전원은 공소 기각 아들은 무죄예요. 또 김만배 씨도 공소 기각이 나왔어요. 이거 판결 어떻게 봐야 돼요? 박 의원님. 

◆ 박원석> 좋겠어요, 일단 곽상도 의원은. 

◇ 박재홍> 50억 그대로 있고. 

◆ 박원석> 50억 그대로 있고 본인은 공소 기각, 아들은 무죄. 근데 그 아들이 화천대유에 한 1년쯤 근무했나요? 그리고 나이가 아마 30대 초반이거나 이랬는데 퇴직금으로 50억 원을 받았다. 삼성전자에 30년을 다녀도 퇴직금 50억을 못 받을 거예요. 근데 이거를 글쎄 퇴직금이라 하고 사실상 인정을 한 건데. 

◆ 이재영> 안 줘요, 그만큼. 

◆ 박원석> 안 되고 공소권 남용이거든요, 이 공소 기각 사유가. 근데 제가 어떤 변호사께서 그 페이스북에 쓴 걸 봤더니 대한민국 사법 80년 역사에서 공소권 남용이 대법원까지 가서 판례로 확립된 건 2건밖에 없대요. 그만큼 이례적이고 법원이 그런 의심이 들어도 잘 그런 판결을 안 한다는 겁니다. 공소권 남용의 대표적인 판결이 유우성 씨 간첩 조작 사건 이런 건데 이게 그거에 비견될 만한 사건인가요? 이를테면 공소권 남용이라는 거는 미필적이나마 검사가 고의가 있어 보여야 되거든요. 그래야 이게 자의적인 공소권 남용 이래가지고 공소 기각을 내리는데 이게 그런 사안에 해당하나요? 요즘 법원의 몇 가지 판결은 도저히 이해를 할 수 없습니다. 지난번에 김건희 1심 판결도 그렇고 또 어제 나왔던 그 판결 뭡니까? 명태균, 김영선 판결도 그렇고 아무리 제가 그 내용을 읽어보고 이해하려고 그래도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판결들이 있어서 대한민국 사법부 이대로 좋은가라는 문제의식이 절로 듭니다. 

◇ 박재홍> 정 의원님도 말씀 주시죠. 

◆ 정옥임> 저는 법 전문가가 아니라서 사실은 이렇게 공소권 남용의 이유로 공소 기각이 됐다라는 걸 읽어봤더니 남용이 됐기 때문에 이거는 어떤 상황이든 기각이다. 두 번 할 수는 없다. 이런 얘기래요. 그런데 아들이 50억, 이게 저거 아니에요? 퇴직금 해가지고 50억 아니에요? 

◇ 박재홍> 네. 특가법상 뇌물 혐의. 

◆ 정옥임> 그런데 특별한 어떤 그런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런데 이거는 저는 법에 대해서는 말하기가 조심스럽지만 법 감정으로 보면 이거는 일반 국민의 상식으로 볼 때 이거를 수용할 만한 사람이 있겠어요? 그러면 사람들은 여기서 끝나지 않고 우리나라 사법부 진짜 지금 계속 시리즈로 문제 있네? 이런 인식을 주지 않을까요? 거기까지만 하겠습니다. 

◇ 박재홍> 성치훈 대변인. 

◆ 성치훈> 그러니까 아까 말씀해 주셨듯이 공소권 남용이라는 게 지금 검찰이 추가 수사를 해가지고 나온 것 같고 은닉 혐의를 지금 기소한 거잖아요. 근데 이게 어떻게 기각이 됩니까? 이게 어떻게 남용이죠? 그리고 아까 여러 가지 다 말씀해 주신 게 맞습니다. 저도 법조인 아닙니다만 국민적 시각에서 봤을 때 이미 50억 받았다는 거 다 아는데, 공모했다는 결정적 증거가 없으니까 괜찮다. 명태균 씨는 뭐였죠? 계약서가 없으니까 괜찮다. 김건희 씨는 뭐였죠? 공심위에 회의록이 있으니까 이거는 정상적인 절차를 밟았다. 이런 엉터리가 어딨습니까? 국민들이 느낄 때는 이런 명백한 증거, 명백한 녹취를 다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연결고리 하나 이거 없으니까 이거는 무죄 이런 식으로 판결하면은 사법부의 신뢰를 스스로 깎아 먹고 있는 거라고 봐요. 

◇ 박재홍> 재판부가 이렇게 얘기했어요. 검사는 피고인들의 선행 사건 항소심 절차를 거치는 대신별도 공소 제기를 통해 1심 판단을 사실상 두 번 받아서 결과를 뒤집고자 하려는 의도를 갖고 자의적으로 공소권을 행사했다. 피고인들은 같은 내용인데 1심 판단을 두 번 받는 실질적 불이익을 받은 만큼 공소권 남용에 해당된다라는 건데 이재영 의원님. 

◆ 이재영> 저는 그냥 재판부가 개점휴업을 뛰어넘어서 사실 우리 사회가 큰 틀에서 하나하나에 대해서는 갑론을박이 있을 수 있지만 사법부에 대해서 공격을 지난 몇 년 동안 매우 세게 해 왔습니다, 정치권에서. 웃긴 게 정치권에서 해결 못하고 사법부에 넘겼으면서 자기네가 마음에 들지 않는 사법부의 판결이 나왔을 땐 거기에 대해서 맹렬하게 공격을 했어요. 저는 저도 법조인이 아니기 때문에 이걸 그냥 일반 시민의 입장에서 해석을 하자 보면 느낌이 이런 거예요. 그냥 사법부 입장에선 될 대로 되라, 그냥 막 나가겠다. 이런 느낌이 들 정도로 판사들이 그런 느낌이 들고요. 거기에 하나 더 하면은 저는 이 재판에 대한 결과, 그리고 특히 이 곽상도 의원도 그렇지만, 전 의원도. 최근에 했던 대장동 이 사건들에 대한 판결이 있잖아요. 전 이재명 대통령한테 절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느낌이 뭐냐면 이거 봐라? 이재명 대통령이 현 대통령이고 나중에 이거에 대해서 문제 제기하지 않기 위해서 그 밑에 있는 다른 애들을 다 풀어주는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예요. 그래서 저는 이거 굉장히 나중에 가면 이재명 대통령한테도 좋지 않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 정옥임> 그런 문제도 있을 수 있고요. 이거는 그냥 개인 생각이라 사실 논란의 여지는 있는데 우리나라의 소위 전관예우라든지 그 네트워킹이라든지 심지어는 법조 마피아 이런 말 하잖아요. 여러 가지 상상을 하게 만드는 사건이에요. 특히 그 아들 50억 원 관련해 갖고 자식 키워보면 알겠는데 내 자식도 지금 그렇게 능력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사람들이 많이 생각을 하겠지만 이게 지금 상식적으로 도저히 맞지 않는 일이기 때문에 상당히 자극적인 사건이 될 수가 있어요. 

◆ 박원석> 그래서 저게 상급심에서도 계속 유지될지 의문입니다. 당연히 저거 항소할 텐데 또 그럴 거 아닙니까? 요즘 항소 포기가 대세인데 왜 항소하냐고. 김영선 전 의원이 당장 그러더라고요. 내 사건도 항소 포기해야 된다. 이게 참 전체적으로 우리 사법 시스템의 위기입니다, 위기. 

◇ 박재홍> 그러네요. 이 법원에 대한 믿음 사실은 기저에 깔려 있었는데 그 신뢰마저 흔들리는 세태를 보는 여러 가지 좀 씁쓸한 이런 상황. 

◆ 이재영> 정치권이 이렇게 만들어 놓은 거라니깐요. 

◇ 박재홍> 정치 얘기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오늘 함께해 주신 더불어민주당 성치훈 부대변인, 정옥임 전 의원님 두 분 고맙습니다. 

◆ 정옥임> 감사합니다. 

◆ 성치훈>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