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태의 뉴스쇼

표준FM 월-금 07: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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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3/2(월)[정치맛집] 김근식 "'여섯 채' 장동혁, 승부사 이재명 대통령에 되치기 당했다"
202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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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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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FM 98.1 (07:10~09:00)

■ 진행 : 박성태 앵커

■ 대담 : 김근식(국민의힘 송파병 당협위원장), 박원석(前의원), 서용주(맥 정치사회연구소장), 이기인(개혁신당 사무총장)

음식의 생명은 깊은 맛 깊은 맛을 낼 줄 아는 식당이 진짜 맛집이다. 복잡하고 어려운 정치 뉴스를 깊이 있고 또 맛깔나게 물론 MSG는 좀 치는 것 같아요. 분석해 드리는 시간 정치 맛집입니다.

 

오늘도 네 분의 대한민국 최고의 요리사들을 모셨습니다. 국민의힘 김근식 전 비선전략실장, 박원석 전 의원, 전 민주당 상근 부대변이었던 맥 연구소의 서용주 소장 그리고 개혁신당 이기인 사무총장 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 월요일인데 3. 1절 대체휴일로 쉬는 날 또 이렇게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서용주> 이런 날이면 제일 좋겠어요. 차가 안 막혀요.

 

◇ 박성태> 차 안 막히죠 사실 방송이 공휴일이 없어요. 저도 해보니까 공휴일이라고 방송에 블랙 띄우든지 그냥 띠 소리 내고 이럴 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방송하시는 분들은 사실 공휴일 개념이 잘 없는 것 같아요. 오히려 좋죠. 차 안 막히고.

 

◆ 이기인> 좋아요. 분당에서 40분 걸렸습니다. 1시간 20분, 30분 걸렸는데.

 

◆ 김근식> 저는 대중교통 이용하는데 휴일이라서 전철 배차 간격이 길어요. 저는 손해 봤어요.

 

◇ 박성태> 역시 여러 각도가 있는 거군요.

 

◆ 발언자> 대중과 함께하는 정치인.

 

◇ 박성태>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메인 디쉬 하나씩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서용주 셰프의 요리는 뭡니까?

 

◆ 서용주> 제가 오늘 가져온 이슈는 [분당 집 내놓은 대통령, 여섯 채 장동혁은?]

 

◇ 박성태> 방점은 대통령이 있습니까? 장동혁 대표에게 있습니까?

 

◆ 서용주> 늘 장동혁한테 있죠. 이게 사실 부재가 있어요. 동네북 된 장동혁.

 

◇ 박성태> 영상이 준비돼 있습니다. 직접 보겠습니다.

 

[시민 : 집 6채 빨리 파셔야 된다니까요. 한 채만 남기고 다 팔아야 돼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 대통령 팔면 팔게요.]

 

◇ 박성태> 대통령 팔면 팔게요. 했는데 대통령이 판다고 내놨어요.

 

◆ 서용주> 팔아버렸어요.

 

◇ 박성태> 일부에서는 가계약됐다는 얘기도 있고 아직 매도가 된 건 아니라고 대통령이 얘기했어요.

 

◆ 서용주> 3억 원이나 낮게 내놨어요. 지금 그렇기 때문에 금방 팔릴 것 같다고 얘기하더라고요.

 

◇ 박성태> 알겠습니다. 이 부분 뒤에 좀 더 짚어보고요. 박원석 셰프의 요리는 어떤겁니까?

 

◆ 박원석> 오늘 제가 준비한 이슈는 [대구에서 세 과시한 한동훈 재보궐 출마할까]입니다.

 

◇ 박성태> 이번에도 영상으로 준비돼 있습니다. 보시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누가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 이러는 정치 세력이 있습니까? 그냥 눈만 멀뚱거리고 있습니다. 여러분,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저는 나서보겠습니다.]

 

◇ 박성태> 대구 서문시장에 갔던 한동훈 전 대표의 모습을 봤습니다. 좀 이따 또 짚어보고 김근식 셰프의 메인 디시는 뭡니까?

 

◆ 김근식> 제가 가져온 오늘 요리는 [사법 악법 통과 야당은 자중지란]입니다.

 

◇ 박성태> 이른바 민주당에서는 사법 개혁 3법이라고 얘기해 주었는데 악법 통과라고 말씀하셨고 야당은 자중지란, 이 부분도 송언석 원내대표의 말이 영상으로 준비돼 있습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 국민의힘은 현 체제가 이미 정상적인 민주공화정이 아니라 독재정이라는 인식 하에 비상수단을 동원하여 맞서 싸울 것입니다.]

 

◇ 박성태> 마지막으로 이기인 사무총장님이 가져온 메인 디시의 뚜껑을 열어보면.

 

◆ 이기인> 네. 오늘 제가 가져온 이슈는 600만이 본 부정 선거 토론 아직도 정신 못 차리는 국민의힘입니다.

 

◇ 박성태> 이거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했던 토론회 말씀이시군요.

 

◆ 이기인> 맞습니다. 거기에다가 부정 선거 토론을 보고 선관위 시스템이 여전히 잘못됐다고 주창하고 있는 국민의힘에 대해서 문제를 함께 진단해 보고자 가져왔습니다.

 

◇ 박성태> 방점은 이준석 대표에게 있습니까? 장동혁 대표에게 있습니까?

 

◆ 이기인> 저도 국민의힘에 있죠.

 

◇ 박성태> 이준석 대표 얘기는 빼고 하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얘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서용주 셰프가 가져온 [분당집 내놓은 대통령 여섯째 장동혁], 일단 이재명 대통령의 이 집 내놓은 거 어떻게 보셨는지.

 

◆ 서용주> 일단 이재명 대통령은 참 승부사다라는 생각이 좀 들었어요. 왜 그러냐면 이게 대통령이 한 채가 사실상 이게 안 팔아도 되는 거거든요. 장동혁 대표가 지금 계속해서 대통령 한 채를 갖고 물고 늘어지다가 본인 스스로 6채하고 바꾸게 되는 그런 대치 상황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대통령이 그걸 팔아버렸어요. 그러니까 장동혁 대표는 그 6채를 팔아야 되는데 사실 오피스텔 한 채 팔고 나머지는 다섯 채는 실거주를 하고 안 파는 거예요. 그러면 국민들이 봤을 때 참 이거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편협할 수 있고 찌질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할 건데 저는 대통령이 한 채에 판 거에 대해서 좀 평가를 하자면 여기를 애착 인형 같은 존재라고 했어요, 아파트를. 여기에 처음에 들어와서 자식들 다 키우고 여기서 살고 여기에서 평생을 살 것처럼 사실 보면 실거주 목적이에요.

 

분당 쪽이 좀 아파트값이 올라서 24~25억 이 정도 호가가 되니까 비싼 아파트 아니야 하지만 거기서 평생 살다가 주위에서 오르는 걸 어떡합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정책에 대한 본을 보인다는 입장에서 이걸 팔았고 결국엔 궁지에 몰린 거는 장동혁 대표다. 근데 결국 내놓는다는 게 고작 오피스텔 한 채 내놓겠다 이건요. 사실 정치권에서 조롱거리로 전락했다고 밖에 평가가 안 돼요.

 

◇ 박성태> 조롱거리로 전락했다. 이 장동혁 대표 측 입장을 얘기해 줄 분이 김근식 교수님 한번 시도해 보시겠습니까?

 

◆ 김근식> 그렇죠.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기 때문에 해야죠. 장동혁 대표가 갖고 있는 주택이 시골에 있는 노모가 산다는 굉장히 오래된 집 그리고 그 충남이 지역구이기 때문에 지역구에 거주할 수 있는 집 아파트 그리고 지금 서울에서 지금 출퇴근용으로 거주하고 있는 구로의 아파트 그리고 여의도 오피스텔 이렇게 제가 알고 있어요. 그리고 뭐 영남 어디에 있는 것은 이제 처갓집과 관련된 지분 뭐 5분의 1, 10분의 1로 갖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 수내동의 아파트를 오랫동안 한 채 갖고 있으면서 갖고 있었던 그 나름의 이해가 되는 거랑 장동혁 대표 6채에 대해서도 사실은 오피스텔이 좀 과하게 여의도 앞에다 필요해서 이제 잠깐 사 놓은 것 같은데 그 외에는 다 이유가 있는 실거주용이라고 볼 수도 있어요. 물론 충남 보령에 꼭 아파트를 사야 되느냐 전세를 해도 되고 월세를 해도 되는 거고 이런 이야기는 할 수 있지만 이걸 가지고 마치 무슨 투기꾼인 것처럼 몰아가는 건 제가 볼 때는 좀 지나친 공세였다고 생각이 들고 다만 장동혁 대표의 대응이 잘못됐던 거죠.

 

그런 장동혁 대표의 다주택에 대한 민주당의 공격이 있으면 설명을 하고 '국민들이 판단하면 그럴 수 있겠다. 이거 과한 게 아니다'라고 하면 되는 건데 이재명 대통령이 팔면 나도 팔겠다. 하는 바람에 지금 되치기를 당한 거예요. 그러니까 이 대통령이 딱 한 채 자기가 갖고 있었던 실거주였던 성남 아파트를 팔았던 것에 대해서 대응할 마땅한 수단이 없는 거죠. 그러니까 이제 지금 생각하면 오피스텔 하나 내놓겠다는 거 아니에요? 오피스텔이 한 2억인가 얼마 된다는 건데 내놔야죠. 그건 여의도 앞에 오피스텔이 있을 필요가 뭐가 있습니까?

 

그런 거니까 저는 이걸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나름대로의 승부사적 기질로 카드를 하나 내놓은 것에 대해서 장동혁 대표가 그전에 대응을 잘못하는 바람에 그냥 발목이 수렁에 빠지는 바람에 들어간 꼴이라고 봐야죠. 저는 국민들이 판단할 거라고 생각해요.

 

◆ 박원석> 우스워졌죠. 근데 우스워지는 게 이것만이 아니잖아요. 지금 장동혁 대표나 국민의힘 정치 전반이 그래요, 뭘 해도 지금 우스워지는 상황이고. 뭘 깊이 생각하고 전략적인 그런 심모 원려를 하고 이런 게 없습니다. 그냥 그때그때 즉시 대응을 하고 그리고 여론이나 국민 의견과는 전혀 맞지 않는 그런 정치를 하고 있기 때문에 뭘 해도 스스로 계속 수렁 속으로 들어가는 상황이라고 보고요. 저는 저게 굉장히 큰 시그널이라고 봅니다. 대통령이 비거주용 주택 한 채를 판 거잖아요. 비거주형 똘똘한 한 채 나중에 큰 시세 차익 누리려고 하는 거 아니냐 이런 비판이 나오니까 내가 보여줄게. 내가 처분하고 과연 그렇게 비거주 주택을 투기용으로 쥐고 있을 때 그게 장래에 돈이 될지 내가 보여줄게 한번 이 전 시그널이라고 봐요, 지금.

 

◇ 박성태> 지금 시그널이라고 말씀하신 거는 지금까지 대통령의 부동산 메시지가 어떻게 보면 다주택자 중심이었는데 비거주형 고가 1주택도 예를 들어 보유세랄지 포함될 수 있다라는 본격적인 얘기들이 나올 수가 있다?

 

◆ 박원석> 나올 가능성이 있고요. 지금까지는 양도세 중과 유예를 중단한다 이거 하나였습니다. 그걸 이제 이렇게도 설명하고 저렇게 설명하고 그건 이미 예고한 정책이었는데 거기서 조금 확대되는 거죠. 그리고 이제 싱가포르 가서 낸 메시지 오늘인가요? 어젠가요? 그걸 보면 팔고 사는 건 자유다. 그러나 그게 돈이 되고 안 되고는 정부가 그동안에 혹은 정치권이, 제도권이 일관성을 갖지 못하고 오히려 투기를 조장하는 그런 정책을 추진했기 때문이지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되면 그걸 사고파는 것 자체가 죄는 아니지 않냐 근데 그게 돈이 안 된다는 거를 내가 증명해 보이겠다. 부동산 정책에 대한 대대적인 후속 대책을 예고한 거라고 보고 긴장해야 될 겁니다.

 

◇ 박성태> 알겠습니다. 이기인 총장님은 어떻게 보세요?

 

◆ 이기인> 저는 일단 방송의 다양성을 위해서 다양한 의견이 있다라는 걸 좀 말씀드리기 위해서 대통령의 집을 내놓은 거 저는 매수자가 누구인지도 좀 봐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그때 평가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이렇게 정치권이 내 집 팔게 네 집 다오 식으로 이렇게 공방하는 게 과연 부동산 안정화에 도움이 되느냐라는 의문이 먼저 들고요.

 

일단은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대통령의 집을 이렇게 살 수 있는 사람이 많이 드물어야 되는 게 맞아요. 왜냐하면 분당 같은 경우에는 이 삼중 규제 지역이거든요. 토지거래 허가제에다가 투기과열지구에다가 대출 규제 지역입니다. 근데 매수자가 나오긴 나왔는데 집도 안 보고 30분 만에 가계약했다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마침 그 이재명 대통령의 집이 지금 세입자가 있대요. 10월까지 계약돼 있는 세입자가 4월 달 안에 나간다라는 얘기인데, 그러니까 이 새로운 매수자가 어떤 컨디션이냐면 대출 없이 29억 원 이상의 현금을 들고 있는 사람, 그러면서도 무주택자. 그러면서도 실거주할 사람이거든요. 과연 이런 기준을 만족할 수 있는 사람들이 몇 명이나 있을까라는 생각이 저는 먼저 들고.

 

그러니까 집을 팔고 안 팔고를 떠나서 정치권의 공방이 이렇게 하면 안 되는 게 저는 제가 요구하는 게 그런 겁니다. 그러니까 이재명 대통령도 분당이라는 좋은 집을 갖고 싶은 욕망이 있는 것처럼 국민들도 그런 집을 갖고 싶은 욕망이 있다라는 걸 인정하고 부동산 대책을 만들어 달라는 거거든요. 비거주 1주택 보유세 강화라든지 방금 얘기했던 다주택 양도세 부과 같은 경우에도 여러 가지 사례를 고려해가지고 좀 호의적인 부동산 대책을 만들어야 되는 건데 모두 다 투기적 관점에서 접근하다 보니까 부동산 값이 떨어지지 않는 거잖아요. 특히 비거주 1주택 같은 경우에는 서울에서 집을 가지고 있고 지방으로 발령받아 가지고 서울 집은 세를 놓고 지방에서 세를 사는 경우도 분명히 있을 거고요. 다세대 주택이나 빌라 같은 경우도 분명히 있을 겁니다.

 

그리고 지지난 정권에서 다세대 주택들 가지고 있는 사람들 얼마나 많이 악마화했습니까? 그래가지고 임대료 5% 상한이라는 규제 때문에 임대료도 못 올리고 세금을 더 많이 묻는 사람들 되게 많을 텐데 이런 사람들은 그냥 그저 투기적 관점으로 보고 부동산 대책을 만드는 게 맞느냐 그러니까 공방이 이렇게 가는 게 아니라 진짜 야당과 이렇게 누가 더 많이 집을 도덕적으로 파느냐에 대한 논쟁이 아니라 정말 제대로 된 공급 대책 같은 걸 논의하는 게 정상적일 것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 박성태> 방송적 관점이라고 처음에 전제를 달았지만 느낌상은 그냥 생각이신 것 같아요.

 

◆ 서용주> 생각인 것 같은데 좋은 의견일 수 있어요. 그런 오해가 없도록 좀 부동산 정책을 조금 노멀하게 가져가는 게 맞죠. 그런데 이게 특이한 케이스를 갖다가 비판하는 경우라고 봐요, 이기 총장께서 하는 말은. 지금 1주택자에 대해서 얘기하는 것들은 투기 목적으로 갭으로 그러니까 전세를 안고 나서 거기를 세를 주면서 계속 오를 때까지 기다리는 사람들. 이런 걸 파악해서 그걸 허용하지 않겠다는 것이지 말씀한 대로 어쩔 수 없이 어떤 일하는 곳이 바뀌어서 여기를 전세 놓고 가는 것까지 그걸 투기로 보지 않잖아요. 그러니까 그렇게 해석하면 안 될 것 같고요. 두 번째.

 

◇ 박성태> 1거주 1주택자도 각 사안별로 조항을 세분화해서 볼 수 있다라는 거죠.

 

◆ 서용주> 그렇죠. 투기적인 요인이 있었느냐를 판단하겠다는 겁니다. 정부는 그다음에 두 번째 이재민 대통령은 비거주라고 할 수는 없어요. 대통령은 관저에 들어가서 사는데 이거는 원래 살던 것인데 비워놓을 수 없어서 세를 놓은 거잖아요. 그러면 돌아올 집이잖아요. 저는 그렇게 관점을 보는데 과감하게 말씀한 대로 2주택이라 하더라도 갭 투자를 통해서 거기에 어떤 투기적인 기대를 가지고 하는 데는 허용하지 않겠다는 겁니다. 그다음에 두 번째 아까 매수자가 누구인지 봤으면 좋겠다 보는 것도 저도 궁금해요, 누군지. 근데 저 같으면 제가 한 29억 현금이 있고요. 주택이 있어요. 그리고 대통령 집이에요. 저는 지금 있던 집 팔고 살 것 같아요.

 

◇ 박성태> 이 부분이 일단 우리가 인간의 본연적 욕망에 어떤지를 한번 저희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통령이 살던 집이에요. 대통령이 98년에 사가지고 계속 30년 넘게 살던 집인데 그 집에 있다가 대통령이.

 

◆ 이기인> 네이버 매물에 뭐라고 나왔냐면 '대통령 배출한 기운 좋은 집' 이런 거예요.

 

◇ 박성태> 기운은 확실히 좋아 보입니다. (웃음)

 

◆ 박원석> 그 집이 29억이 아니고 9억이면 저도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29억이기 때문에 생각을 못 해봤습니다.

 

◇ 박성태> 잠시만요. 29억 원이 있다고 전제하고 얘기할게요. 아마 그건 지금 물리적 한계 때문에 그러신 것 같은데 29억 원이 있다고 전제하고 내가 그 집 사겠다?

 

◆ 서용주> 전 사요.

 

◇ 박성태> 사고. 이기인 총장님은 원래 성남.

 

◆ 이기인> 사요.

 

◇ 박성태> 총장님도 사실 거고만. (웃음) 대출 받아서 사실 거예요?

 

◆ 김근식> 대출이 안 되지. 저는 1가구 1주택이기 때문에 한 주택이 하나 있기 때문에 못 삽니다.

 

◆ 박원석> 아니 그걸 팔고 사면 되죠.

 

◆ 김근식> 그래도 되죠. 분당으로 갈 이유가 없죠.

 

◆ 박원석> 이번 과정을 보면서 그동안에 부동산과 관련해서는 실제 시장이라는 것에 대한 공포가 너무 컸어요. 그런데 그 시장이라는 게 정말 실체인지 허상인지에 대해서 우리가 잘 봐야 되는데 사실은 마치 무슨 전지전능하고 보이지 않는 손과 같은 그런 시장이 있어서 지금까지 모든 부동산 정책을 실패했다. 지금 이재명 대통령의 정책을 두고도 결국엔 실패할 거다. 이런 게 이제 보수층이나 혹은 보수 언론이나 이런 데 관점인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실은 그게 일종의 투기 세력들이 만들어 놓은 그런 허상과 같은 어떻게 보면 가공된 공포라고 생각을 하고요. 물론 제가 한다는 건 제가 시장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근데 한국의 부동산 시장은 일종의 이제 투기 시장화 돼 있는 게 사실이고 이게 경제학에서도 그런 심리가 있어요. 집값이 오른다. 오른다. 오른다 하면 진짜 오릅니다. 오른다. 오른다 하니까 사람들이 패닉 바잉을 해요. 그럼 가격이 점점 오르는 거예요. 일종의 자기실현적 예언이라고 하는데 이재명 대통령이 정반대의 효과를 의도하고 있다고 생각을 해요.

 

다주택을 계속 들고 있으면 불이익이 올 거다. 올 거다. 올 거다. 하면 이번에는 패닉 셀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게 지금 이른바 강남 3구에서 매물이 늘고 가격이 떨어지는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거고 물론 이미 많이 올랐기 때문에 지금 내린 정도 가지고 만족할 수 있겠냐 그런 지적이 있을 수 있습니다만 그건 지금 단계에서 그 정도라도 효과가 나고 어쨌든 이 부동산 상승세가 진정된 것만으로도 상당한 정책 효과를 발휘한 거라고 보고 추가적인 대책이 분명히 있어야 된다고 보고요. 저는 본인의 집을 저렇게 내놓은 거는 추가적인 대책을 강력히 시사했다. 이렇게 봐야 될 거라고 봅니다.

 

◇ 박성태> 사실 부동산에 일단 공급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지만 얼마 전에 한 개의 칼럼 보면 그런 내용이 나오더라고요. 서울 시내에 많은 시기에 따라서는 적게 공급할 때도 있지만 많이 공급했더니 다주택자가 사더라. 강남에 공급해 놨더니 다주택자가 사서 집값만 올리더라라는 분석한 칼럼도 본 기억이 있습니다.

 

◆ 김근식> 유튜브 댓글에 참 유의미한 인사이트가 있는데 퇴임하실 거 아니에요? 퇴임하면 이제 사서로 돌아가야 되잖아요. 그럼 지금 집이 없잖아요. 그럼 퇴임 즈음에 어떻게 집을 마련해서 가실지 그것까지 지켜보시고 이야기를 해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러니까 문재인 대통령도 퇴임하면서 그 집 양산에 구입하고 짓고 그 경비 비용 하면서 논란이 많았잖아요. 지금도 의혹이 쌓여 있어서 지금 해명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만 그 돈을 빌렸다거나 매수했던 사람에 대한 관계에 대한 의혹이 많이 있었는데 만약에 지금 집이 없는 무주택자잖아요, 관저에 살고 있으니까. 그러면 임기가 끝나면 당연히 돌아갈 집이 있어야 되는데 돌아갈 집을 어떻게 구입해서 어떻게 또 지어서 어떤 곳에 어떤 비용을 가지고 어떻게 들어갈지 지켜보고 나서 해야 되고 저는 그래서 아까 이기인 총장이 말한 것처럼 시장 원리가 지나치게 과열되면 이걸 눌러 앉힐 수 있는 대통령으로서의 정책적인 고려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그런 것을 본인이 마치 노름판의 플레이어처럼 포커판의 플레이어처럼 내가 이거 걸게 내가 먼저 할 테니까 여러분 잘 보세요. 이런 식의 지나치게 저는 공세적이고 지나치게 그 배팅하는 듯한 모습은 제가 볼 때 오히려 이 부동산 전체 시장에 흥미를 줄 수는 있지만 안정성을 주지 못할 것이다 이런 불안감이 좀 있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결국은 공급이거든요. 공급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하고 있지만 대통령이 내 집 팔 테니까 어떻게 할 거야, 비거주용 1주택도 안 돼라는 식의 으름장이라는 게 이거 중요합니다. 박원석 의원의 그런 정의로운 부동산 정책 제가 동의하지만 수도권과 전국에는 제일 많은 30~40대 샐러리맨들은요. 우리 옛날 부모님이 했던 것처럼 월급 모아서 아껴서 재형저축 들어서 재형저축은 이자가 세잖아요.

 

◇ 박성태> 재산 형성 저축.

 

◆ 김근식> 그럼요. 1년 2년 5년 10년 걸어서 자기가 살 집 하나 구하는 게 그동안의 대한민국의 오래된 숙원입니다. 그런데 이게 지금 불가능한 상황으로 만들어 놨어요. 집값이 올라서 불가능한 것도 있지만 대출을 받아서 내가 사겠다는데 돈을 모아서 좀 살 수 있어야 되는데 그걸 그냥 전부 봉쇄해 놨어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에 대한 수도권 특히 서울 민심에 이 흐름에 대해서도 부동산을 하는 사람들은 부동산 정책을 추진하는 사람들은 좀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 서용주> 저는 당최 무슨 소리를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팔라며요. 본을 보이라며요. 본을 보였더니 또 이제 그런 포퓰리즘적인…

 

◆ 김근식> 팔라고 한 적 없어요.

 

◆ 서용주> 아니 국민의힘에서 그랬다고요.

 

◆ 김근식> 제가 한 적 없어요.

 

◆ 서용주> 이제 대표해서 국민의힘에 이제 주저앉아 있으니까 저는 그 얘기를 하는 겁니다. 언제는 고위 공직자들이 본을 보이라고 그렇게 압박을 하면서 부동산 정책 하려고 그렇게 국민들 압박하려면 본을 보이래서 팔았어. 근데 팔았더니 또 무슨 포커판에 무슨 겜블러처럼 그렇게 하면 안 된다. 어떻게 하라는 소리입니까?

 

그리고 두 번째 부동산 정책은요. 역대 정권에서 성공한 적이 없어요. 근데 이번에 이재명 대통령이 본을 보이고 여러 가지 그 강한 압박을 하면서 시장의 금융에 대지각 변동이 일기 시작했잖아요. 부동산의 자금이 지금 주식 시장 금융시장으로 가고 있어요. 이거 현상입니다.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으면 사실상 좀 공급 대책 어렵죠. 당연히 서민들한테 집 가지게 해주고 하기 위해서 지금 하는 거죠. 그러면 좀 생산적인 비판을 했으면 좋겠어요. 되겠어? 막아놓고 이렇게 서민들의 꿈을 앗아가도 되겠어? 그건 현실이니까 앞으로 미래 지향적인 대안을 제시하면 좋겠고 오늘은 부동산 대책을 얘기하려고 온 게 아니라 부제에서 장동혁이 안팎으로 두들겨 맞고,,,

 

◇ 박성태> 지금까지 이재명 대통령이 집 판 것과 부동산 대책을 얘기했다면 지금부터는 장동혁 대표 얘기를 조금 더.

 

◆ 박원석> 나머지 주제도 다 장동혁 대표에 관한 거예요. 그래서 너무 힘 안 빼도 돼요.

 

◆ 김근식> 장동혁은 시간 많아요. (웃음)

 

◆ 박원석> 여기까지 주제가 다 장동혁이에요, 따지고 보면.

 

◆ 이기인> 저는 이 말씀만 첨언하고 싶은 게 비거주 1주택이 투기성이라는 걸 어떻게 구분하죠? 대통령도 투기성이었나요? 아니면 지금 민주당 국회의원들 서울 강남에 주택 보유하고 있지만 지금 지역구에서 전세 사려하고 있잖아요. 그것도 투기성입니까? 그걸 구분할 수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투기적 관점에서 보는 게 되게 위험하다는 생각이 먼저 들고 1.29 대책 같은 경우에도 지금 이 정부가 구체적으로 공급하겠다고 했지만 뭐 과천 경마장이라든지 한국 여성정책연구원이라든지 공공기관을 이전하고 공급하겠대요. 근데 단독 보도 나온 거 보셨는지 모르겠어요. 사전 협의가 일도 없었다라는 겁니다. 과천 경마장 같은 경우는 지금 3천 명이 근무하고 있는데 해당 기관과 협의조차도 안 하고 정부에서 일방적으로 공급 대책을 발표한 거예요. 이걸 정부가 어떻게 신뢰를 하겠냐고요. 다주택자들을 악마화하는 그 시간에 진짜 구체적으로 공급을 어떻게 줄지에 대한 신뢰해 주는 게 훨씬 더 중요하다라는 걸 강조하고 싶은 겁니다.

 

◆ 박원석> 이게 저도 한마디만 할게요. 악마화라는 그런 프레임을 쓰는 게 저는 굉장히 잘못됐다고 생각하는데 악마화 한 적 없습니다. 다주택자들은 미래의 공급자들이에요. 다만 다주택을 그렇게 움켜쥐고 있을 때 다주택을 그렇게 움켜졌을 때 과거처럼 그게 상당한 시세 차익이나 어쨌든 경제적 이익을 가져오지 않은 그런 정책을 만들겠다라고 얘기하는 것뿐이고 그 상황에서도 매물 잠김, 이런 얘기하듯이 팔고 안 팔고는 본인들의 자유입니다. 그거 강제할 방법이 없어요. 다만 그걸 움켜쥐고 있을 때 더 이상 과거처럼 그게 이익이 되거나 돈이 되지 않을 거다. 앞으로 정부 정책은 그 일관성을 가지고 국민의 신뢰를 얻어가겠다라고 얘기를 거듭하고 있기 때문에 이걸 악마화하는 건 아니고요. 그리고 공급, 공급 얘기를 하는데 주택시장에 공급은 계속 있었습니다. 계속 있었는데 집값은 왜 안 떨어질까요? 공급이 부족해서 서울에 어디에 공급을 해요? 대규모 택지 개발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자투리 땅이라도 찾아가지고 공급 대책을 내놓은 건데 그건 또 그것대로 문제예요. 그러니까 지금 국민의힘은 사실은 정책적 비판을 하고 있는 게 아니에요. 그냥 이 정부가 하거나 혹은 부동산에 대해서 부동산 시장을 정상화하려는 모든 정책에 반대하는 그런 의도밖에 저는 안 담겨 있다고 봅니다. 

 

◇ 박성태> 알겠습니다. 부동산은 다들 관심이 많기 때문에 저희가 이재명 대통령의 집 매도 그리고 장동혁 대표에 대해서 부동산 정책까지도 얘기를 좀 했습니다. 다주택자가 이게 투기 세력이냐, 저는 좋은 솔루션을 가지고 있어요. 투기가 아니면 일정 금리 이상은 다 양도 차액으로 환수하면 됩니다. 그럼 그러면 투기가 어차피 아닌데. 

 

◆ 서용주> 대통령이 그 얘기를 했어요, 싱가포르에서. 

 

◇ 박성태> 양도 차액 연당 한 5% 빼고는 다 투기, 양도소득세로 환수하면 이건 양도 차익에 대한 거니까 그 투기는 아니다. 

 

◆ 이기인> 그러니까 다세대주택, 빌라 이런 분들은 지금 등록 임대사업자로서 벌어들이는 월세보다 내는 세금이 더 많아요. 이미 문재인 정부 때 규제 규제를 더해가지고 임대료를 못 돌리게 해놨단 말이에요. 그럼 이분들한테 또 규제를 하는 게 맞느냐 그러니까 인센티브를 줘서 자연스럽게 빠져나오는 게 맞지. 

 

◆ 박원석> 이거는 팩트 체크를 해야 되는데 등록 임대사업자들한테 각종 세제 혜택을 통해서 루프홀을 크게 뚫어놨습니다. 그렇지 않아요. 

 

◇ 박성태> 알겠습니다. 따로 부동산 전문가들과 함께 토론할 때 이기인 사무총장님도 모시고 우리 박원석 의원님도 모셔가지고 저희가 심도 깊은 토론을 또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여기 좀 고가 주택 가진 분이 없는 것 같아서. 

 

◆ 박원석> 여기 있잖아요. 

 

◇ 박성태> 송파병의. 

 

◆ 이기인> 저는 심지어 무주택자입니다. 

 

◆ 박원석> 그러니까 말 수가 작잖아요. 

 

◇ 서용주> 나도 마찬가지입니다. 

 

◆ 김근식> 열심히 고생해서 피땀 흘려가며 집 한 채 사서 실거주 25년, 30년 한 사람들입니다, 제가. 그걸 가지고 그냥 너 그거 있으니까 똑같은 놈 아니야라는 식으로 몰아붙이고 악마하는 이 프레임이. 

 

◇ 박성태> 사실 김근식 교수님이 전에 저랑 저녁을 하면서 송파병에 집을 장만한 거에 대해서 엄청나게 자부심을 느끼셨어요. 그래서 이 정도 불만 갖고 있는 거 제가 이해합니다. 김근식 교수님께서는. 

 

◆ 이기인> 종부세가 호인가요? 호? (웃음)

 

◇ 박성태> 종부 김근식으로 하려고 그랬는데 정확히 지금 내시나요? 

 

◆ 김근식> 저는 안 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부부 공동 소유는 안 내는 걸로 아마. 

 

◇ 박성태> 2인 소유로 해서 이게 기준이 낮아진 거죠. 

 

◆ 김근식> 그런 것 같아요. 저는 잘 모르겠다. 

 

◇ 박성태> 하마터면 종부세 김근식 교수님의 얘기는 좀 뒤에. 

 

◆ 박원석> 불만이 좀 많네요. 

 

◆ 김근식> 아니, 제가 억울한 게 아니고 서울에서 열심히 땀 흘리면서 재산 형성을 위해서 돈 모아서 아껴가지고 집 사겠다는 사람이 왜 대출을 막냐고요. 그건 본인이 판단하고 본인이 부담할 문제인데. 

 

◇ 박성태> 남들이 들으면 신협 하나 정도 갖고 계신 줄 알겠습니다. 

 

◆ 김근식> 정말 저는 이해가 되지를 않아요. 

 

◆ 서용주> 아니, 그러니까 그냥 두고 보시자고요. 집값을 낮춰놓고 대출을 풀어야지 대출부터 풀어놓고 집값 그대로 가는 거 그냥 순서 있는 거 아니에요. 

 

◆ 이기인> 나중에 평가해도 괜찮아요. 

 

◆ 서용주> 나중에 평가하고 장동혁 대표 얘기를 좀 해야 될 것 같아요. 

 

◇ 박성태> 저희 패널들에 서 있는 자리를 잠깐 우리 청취자분들이 이해하기 쉽게 말씀드리면 종부세는 근처도 못 간 분이 집이 없는 분이 일단 두 분, 10억 미만의 주택 보유자 두 분의 그다음에 종부세 근처에 계신 분 한 분이 있다는 거 제가 정리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두 번째 주제를 장동혁, 

 

◆ 이기인> 깔끔하네요. 감사합니다. 

 

◇ 박성태> 왜냐하면 각자의 처한 위치를 보고 청취자들이 판단을 해야 돼요. 저 친구는 왜 저런 말을 하지라는 거, 집이 없는 두 분은, 알겠습니다. 

 

◆ 이기인> 두 번 죽이지 마세요. 

 

◇ 박성태> 두 번째 얘기는 박원석 셰프가 가져온 얘기입니다. 대구에서 세 과시한 한동훈 재보궐 출마할까 조금 더 얘기해 주시면. 

 

◆ 박원석> 일단 지난 서문시장에 상당히 사람이 많이 모였던 것 같아요. 물론 전국에서 한동훈 대표를 지지하는 지지자들이 모이기는 했는데 지지자들만 모아가지고는 그 정도 세는 아닌 것 같아서 대구 현지의 관심 또 여론 이것도 상당히 있었구나라는 걸 보여준 거고 자연스럽게 장동혁 대표 그전에 서문시장 갔을 때 하고 비교가 안 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당 대표 특히 보수 정당의 대표가 서문시장에 가서 그 정도로 초라한 적이 있었나, 과거에? 저는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거기가 보수의 심장이라는 곳이기 때문에 보수 정당의 대표가 오면 어느 정도 대접을 해주거든요, 예우를 해주고. 그런 데다 당 대표면 대구 광역 시당에 어쨌든 당원들도 동원도 할 수 있었을 텐데 안 한 건지 못한 건지 그런 게 좀 대비가 되지 않았나 싶고요, 첫 번째로.

 

두 번째로는 한 전 대표가 가서 얘기했던 메시지 중에 아까 우리가 화면에서도 봤지만 눈에 띄는 게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나서보겠다. 이 얘기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그걸 출마로 해석을 해요. 물론 그게 대구 출마를 의미하는 건지 아니면 대구를 특정하지는 않았지만 이번 재보궐 선거에 어디든 출마하겠다, 이런 의지를 밝힌 건지 아니면 그냥 일반론으로서 내가 보수를 구하기 위해서 보수, 재건 이런 얘기를 하니까 나서보겠다고 얘기한 건지 아직은 모르겠습니다만 출마로 해석할 만한 상황이잖아요, 그 한복판에 가가지고 그런 얘기를 한 게. 물론 아직 선거 구도가 어떻게 짜일지 모르는 데다가 죽도 밥도 안 될 수도 있어요. 때문에 저것만 가지고서는 어떤 평가를 하기는 어렵습니다만 상당히 의지는 분명하구나라는 것은 확인할 수 있었던 것 같고 부산 간대요, 다음에. 구포시장인가 어디 간다고 이미 예고를 하고 있다는데. 그게 아마 북구에 있는 것 같더라고요. 

 

◆ 김근식> 장보기를 그 지지자들이 간 거예요. 본인은 안 갔어요. 

 

◆ 박원석> 그래요? 한동훈 대표가 간 게 아니라. 

 

◇ 박성태> 정확하게는 위드후니 지지자들이 다음에는 구포시장에 장보러 갑시다라는 게 돌기 때문에 거기 가겠거니 하는 거예요. 

 

◆ 박원석> 장동혁 전 대표는 그 텀을 두고 아마 다음을, 부산행을 예정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글쎄요. 이게 어쨌든 본인은 지금 징계 받고 소속도 없는 상황에서 딱히 지금 뭘 할 게 없고 그래서 일종의 민심 청취 전국 순회를 이걸 하고 있는데 저게 정치적 의미가 저는 있다고 보고 뭐로 결과가 될 거냐 결국 이번 6월 지방선거 재보궐 선거와 연결 지어서 어떤 변화를 만들지 않으면 또 흩어지거든요, 그냥. 그래서 저는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그런 차원에서 오늘 이 주제를 한번 선정해 봤습니다. 

 

◇ 박성태> 알겠습니다. 지금 몇 가지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중에 첫 번째로 얘기한 것 장동혁 대표와 대구 서문시장 방문 당시 모인 사람들이 비교됐다. 혹시 일단 한동훈 전 대표가 27일 날 서문시장을 방문했던 사진 저희가 준비했습니다. 흔히 저희가 시장통이라고 얘기할 때 많은 인파들이 모여 있는 이런 걸 얘기하는데 지금 꽤 많은 사람이 왔어요. 일부에서는 또 다른 지역에 있는 분들이, 그러니까 위드후니 팬분들이 다른 지역에서도 많이 왔기 때문에 저렇게 보이는 거다라고 하시는 분도 있고요. 일부에서는 대구 시민들도 위드후니 분이 오기 전부터 대구 시민들도 많이 와서 환대했다라는 얘기도 있습니다. 장동혁 대표와 비교하는 얘기만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이기인 총장님. 

 

◆ 이기인> 이 외부에서 많이 왔느냐 혹은 대구 사람이냐 이 논쟁에 대해서 종지부를 찍을 만한 증거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대구 서문시장이 그득그득한 그 사람들이 꼭 대구의 민심이라고 판단할 수가 없는 게 제가 제보를 받았는데 한동훈 대표가 운영하는 커뮤니티 그리고 위드후니 카페에서 대구 서문시장에 가겠다고 한 날부터 대구 서문시장에 갔었던 그 이벤트 그날까지 전국 각지에서 버스 대절하겠다고 해서 인원을 동원하겠다라고 하는 게시글들이 지금 십수 개, 수십 개가 달려 있답니다. 거기다 담당자 연락까지 있었다라는 거예요. 지금 보니까 시흥, 안산, 부천, 경기 구리, 청주, 대전, 목포, 순천 이렇게 버스를 동원해 가지고 세를 데리고 동원한 건 맞거든요. 그러니까 그분들을 욕하고 싶은 게 아니라 진짜 대구가 한동훈 대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알려면 그 팬덤들은 빠져줘야 되는 건데 전국에 있는 사람들이 동원되다 보니까 그게 대구에 정말 민심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어요. 

 

◇ 박성태> 잘 모르겠다. 

 

◆ 이기인> 잘 모르겠고 당연히 장동혁 대표와 비교되는 건 맞죠. 근데 한동훈 대표의 존재라는 게 장동혁 대표를 놀리기 위해서 존재하는 건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그래서 어떻게 할 건데 보수 재건의 방법이 뭔데 출마를 할 건지 말 건지에 대한 그 방법에 대해서 이제는 입장을 밝히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 박성태> 일단 장동혁 대표의 비교만, 우리 또 비교를 좋아하니까. 

 

◆ 김근식> 장동혁 대표가 지난번 서문시장 갔을 때는 보수 정당의 지도자급 인사가 간 것으로는 굉장히 이례적으로 한산했죠. 아까 박원석 의원 말한 것처럼 대부분 당 대표가 가면 인기가 없어도 대구시당 차원에서 열성 당직자들이나 열성 당원들이 이렇게 모을 수 있는 시스템이 있어요. 우리도 어디 송파에 누가 나타났다 그러면 다 문자를 때리고 다 이야기합니다. 그러면 최소한 몇 백 명은 모을 수 있는 당 조직이에요. 그런데 그것조차 안 됐다는 점.

 

그리고 그때 당시에는 현역 의원이 2명인가 밖에 동행을 하지 않았어요, 대구시당의 의원들이 많은데. 그런 측면에서 보면 장동혁 대표의 당내 위상 그리고 당원들의 장동혁 대표에 대한 싸늘한 시선 같은 건 분명히 있었던 거죠. 그런 것과 비교하려고 간 건 아니죠. 아까 박원석 의원 말대로 한동훈 대표가 3일 전에 갔었던 거예요. 그러니까 수요일 날 내려가서 수요일, 목요일 이틀은 이른바 민심 경청 로드라는 그 본래의 취지에 맞게 여기저기 들려서 민심도 듣고 이야기도 나누고 했던 겁니다. 그리고 금요일날 서문시장을 갔던 거고 그래서 금요일 정오에 서문시장 방문은 미리 알려졌던 일정이기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지지하는 분들이 온 거예요. 왜냐하면 과거에도 민심 경청 로드를 했었잖아요. 경기도도, 그때 동탄도 갔었고 창원도 갔었고 이렇게 갔었어요. 그때 민심 경청 로드는 어디를 간다고만 했지 구체적 일정이 공개가 안 됩니다. 소상공인을 만나고 청년을 만나고 이렇게 하는 거기 때문에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따라다닐 수가 없었는데 이번에는 금요일 12시 서문시장 공개를 했기 때문에 며칠 전부터 당연히 버스가 예약이 되죠. 그런 현상이 지금 결합돼 있었다는 말씀을 드리고 저도 그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 박성태> 그거 조금 나중에, 지금 다들 딱 비교만 여기까지 하고 한동훈 전 대표의 그다음. 

 

◆ 서용주> 비교는 제가 간략하게 해드리면 동원도 능력이에요, 정치인에게는. 그랬을 때 장동혁 대표가 서문시장 갔을 때 썰렁한 거는 동원도 못 했다는 거잖아요. 

 

◇ 박성태> 혹시 장동혁 대표 서문시장 갔을 때 사진 준비되면 저희가 잠깐 그것도 비교해 보겠습니다.

 

◆ 서용주> 그리고 한동훈 전 대표가 동원을 했다 그래요. 동원을 한 것도 능력이라고 했고 그리고 야당 대표가 전국구입니다. 전국구면 전국에서 와야죠, 서문시장 간다면. 안 오잖아요. 그다음에 두 번째 대구 민심 그러면 100명 중에 70명, 80명 동원됐고 20명은 대구시민입니다. 의미가 없어요. 기준점은 상인들의 반응입니다. 서문시장 전국에서 다 오는 유명한 대구의 시장이에요. 그렇지 않습니까? 근데 상인들은 대구 사람이에요. 장동혁 대표 왔을 때 상인들이 어땠어요? 꼬라지 봐라. 그다음에 누가 당 대표예요? 막 이랬어요. 근데 한동훈 전 대표는 사실 상인들이 음식도 넣어주고 반갑게 맞아주고 그냥 그 자체로 그냥 대구 민심은 명확하게 장동혁 패. 

 

◇ 박성태> 상인들의 느낌을 보면 안다. 

 

◆ 서용주> 그렇죠. 나머지는 그냥 동원 여부를 갖고 하는 건 되게 유치한 것 같고요. 

 

◇ 박성태> 예리해요. 예리했어요. 

 

◆ 서용주> 그렇게 보시면 대국민 시험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 박원석> 그렇죠. 아니 동원을 했든 뭘 했든 보여주는 게 굉장히 중요한데, 정치에서. 보여주는 게 너무 비교가 됐고 이거는 한 전 대표 측의 주장이긴 합니다만 동원을 해봐야 얼마나 되겠냐, 버스 50대 와봐야 한 2천 명인데, 꽉 채워서. 그런데 본인들은 그날 한 2만 명 모였다고 주장을 해요. 사실인지 여부를 검증할 수는 없어요. 그러나 어쨌든 저게 오히려 거꾸로 대구 민심에 영향을 미치는 것도 있는 거예요. 정치라는 게 그렇지 않습니까? 장동혁이는 당 대표라고 왔는데 이거 의원 2명 따라오고 아무도 없고 당 대표가 저렇게 밖에 못해? 이렇게 대구 시민들이 생각해, 가뜩이나 지금 별로 안 좋잖아요.

 

솔직히 말해서 대구 민심이 이번에 진짜 대구시장 선거는 민주당 찍겠다. 이런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게 사실이라지 않습니까? 그런데 너무 이게 대구는 당연히 우리를 찍어줄 것처럼 대구 민심에 대해서 국민의힘이 과신하거나 혹은 대구를 너무 우습게 보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아요. 이진숙 씨 같은 사람이 시장 나오겠다고 저기서 설치는 것 자체가 대구를 정말 우습게 보는 거예요. 그렇지 않습니까? 근데 그런 일이 만약에 일어난다라고 한다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한동훈 전 대표뿐만이 아니라 그 문제만이 아니라 대구에서 상당한 이변이 발생할 수도 있어요. 그 분노한 민심이 어디를 향해서든 뚫고 나올 수 있습니다. 지난주에 MBS 조사 보세요. 민주당하고 28% 동률이에요. 그런 적이 있어나요? 

 

◇ 박성태> 지난 목요일 발표된 NBS 조사 대구에서, 그러니까 정확히는 대구경북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28% 동률이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 박원석> 그러니까 이 상황에서, 이 상황에서 국민의힘이 한동훈 전 대표 서문시장을 간 걸 두고 지지자들을 동원했네, 어쨌네, 얘기하는 게 한가한 얘기입니다. 

 

◇ 박성태> 한가한 얘기다. 알겠습니다. 장동혁 대표 갔을 때 사실은 당직자 몇몇과 몇몇 의원 소수였는데 김근식 교수님이 볼 때 내가 마천동 사거리에 가도 그 정도는 온다. 

 

◆ 김근식> 그럼요. 당연히 오죠. 장동혁 대표 오는 것 정도는 훨씬 오죠. 

 

◇ 박성태> 내가 마천동 사거리에서 충분히. 

 

◆ 서용주> 진짜 솔직히 장동혁 대표 정도는 저도 옵니다, 제가 광장시장 가면 그 정도 옵니다. 

 

◆ 김근식> 선거를 안 나가봤잖아. 

 

◇ 박성태> 그런데 광장시장 원래 사람이 많아서 그런 거 아니에요? 

 

◆ 서용주> 그렇지 않습니다. 

 

◇ 박성태> 알겠습니다. 

 

◆ 김근식> 선거 벽보 붙이고 나서 이야기하세요. 

 

◆ 이기인> 상인 분들이 음식을 먹여줍니까? 

 

◆ 서용주> 그렇습니다. 매우 먹여주고 반갑게 사진도 같이 찍자고 하고 합니다. 벽보를 안 붙여도 이 정도니 벽보 붙이면 오죽하겠습니까? 

 

◇ 박성태> 서용주 소장이 광장시장 가면 장동혁 대표의 서문시장보다 낫다. 

 

◆ 박원석> 광장시장은 일단 사람이 많아 보여요. 

 

◇ 박성태> 원래 많은 건데 관광객도 많고. 

 

◆ 이기인> 골목이 좀 좁아서. 

 

◆ 김근식> 그리고 광장시장은 종로구, 종로 구민이 없어. 다 외국인들이 많이 오지. 

 

◆ 서용주> 그래서 저희가 상인들 얘기를 하는 거예요. 상인들의 반응이 가장 중요하다. 

 

◆ 박원석> 광장 시장에는 BTS 티를 입고 가면 반응이 뜨거울 겁니다. 

 

◇ 박성태> 그러면 앞서 한동훈 전 대표 얘기 중에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죄송합니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뭔가 해보겠다라고 얘기했는데 보궐 선거 출마로 봐야 되겠죠. 이 부분 얘기해 볼게요. 

 

◆ 김근식> 저는 그 뒤로 서문시장 방문 이후로 그 뒤로 SNS를 또 하시더라고요, 활발하게. 그런데 그 내용이 사법 악법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민주당에 대한 이야기들을 많이 하고 있어요. 그래서 저는 그건 노선을 잘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지난번 일산 킨텍스에서의 토크 콘서트, 잠실에서의 토크 콘서트 그때그때 정치적인 계기 때마다 세를 한번 과시하는 면이 있었고 이번에도 장동혁 대표가 2월 20일 이른바 윤 어게인 선언을 한 다음에 보수 재건의 기치를 내가 들겠다, 하면서 세 과시를 한 건데 그걸로 계속하는 건 제가 볼 때 계속 또 이게 자칫 장한 대결 2라운드가 되는 거예요. 당내의 노선이나 당내에 나아갈 방향에 대한 선명한 투쟁이 아니라 장한 대결로 가버리면 또다시 도루묵이 되기 때문에 저는 세 과시가 끝났으면 지금 집중해야 될 것은 한동훈 대표가 국민의힘보다 그리고 장동혁 대표보다 훨씬 더 공격력 있고 파이팅 있게 사법 악법에 대해서 어떻게 막을 것인지, 물론 개인적인 역량을 최소한 최대한 투자를 해야 되겠지만 저는 그 부분에 나서 가지고 열심히 저는 대여 투쟁을 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두 번째로 재보궐 나갈 거냐 말 거냐인데 제 개인적인 저는 그 전망이나 기대로는 이분이 국회의원 배지를 다는 게 최종 목적인지 아니면 국민의힘 당으로 다시 복귀해서 보수의 적임자가 되고 향후에 보다 큰 꿈을 꾸는 게 최종 목적인지를 잘 생각하셔라, 저는 그 말씀을 드립니다. 국회의원 배지가 목표라면 보궐 선거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죠. 그러나 보다 큰 꿈 그리고 국민의힘을 다시 재건하기 위해서 역할을 하겠다, 돌아오겠다라는 더 큰 꿈이 있다고 한다면 좀 더 많은 전략적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 박성태> 박원석 의원님은 어떻게 보시는지. 

 

◆ 박원석> 글쎄요. 선거 출마는 본인 선택인데 출마할지 안 할지 아직 모르죠. 그리고 선거 구도를 끝까지 보고 결정하지 않겠습니까? 왜냐하면 리스크가 없는 선거는 없지만 그래도 어쨌든 리스크를 좀 줄이고 가능성을 높이는 그런 판단하에 나가야지 되지도 않고 무슨 객기를 가지고 나갈 수는 없잖아요, 선거가. 그래서 아마 이번에 전국 투어도 그런 차원의 검토도 있는 것 같아요. 물론 그것만이 아니고 보수 재건 이런 본인의 슬로건을 좀 확장해 보겠다. 이런 의도도 있는 것 같은데 그런데 많은 분들이 그런 관측을 하시더라고요. 나간다면 대구에 나가지 않겠냐, 그리고 대구에 나가는 게 결국 보수의 적자가 누구인지를 가린다는 측면에서 그리고 지금처럼 보수가 위기에 내몰렸을 때 오히려 그 본진에 가서 출마를 함으로써 본인의 어쨌든 보수 대표성을 증명하는 게 맞지 않느냐 지난주에 제가 오랜만에 김영우 전 의원과 방송을 했는데 굉장히 신중하신 김영우 의원님이 나간다면 대구에 나가야 된다, 이렇게 단호하게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런 인식도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대구에 만약에 나오면 상당한 경쟁력을 보일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 그리고 이게 묘하게 지금 대구 민심이 막 들끓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한편으로는 이렇게까지 보수 정당이 망가졌냐. 이래서 들끓는 거고 그리고 선거 임박해지면 방어 기제가 작동해 가지고 들끓을 거예요. 그래서 대구 선거 주목도가 광역단체장 선거도 그렇고 보궐선거도 그렇고 굉장히 높아질 것 같아요. 만약에 김부겸 총리가 출마한다. 볼만할 것 같습니다. 

 

◇ 박성태> 그런데 또 대구경북 통합법이 국민의힘에서 통과시켜 달라고 하기 때문에. 

 

◆ 박원석> 변수예요. 

 

◇ 박성태> 통합되면 아무래도 경북 출신이 유리하지 않겠느냐, 이런 얘기도 나오고 변수가 많아요. 

 

◆ 이기인> 대구 보궐선거가 많이 생기겠죠, 그러면. 

 

◇ 박성태> 보궐선거가 안 생길 수도 있고. 

 

◆ 이기인> 보통 밥을 지을 줄 모르는 사람이 죽이 되든 밥이 되든 해봐야지 했을 때 대개 죽이 됩니다. 

 

◇ 박성태> 그래요? 

 

◆ 이기인> 그렇죠. 그러니까 저는 그래서 한동훈 대표가 고민이 많을 거라고 생각을 해요. 죽이 되지 않고 밥이 될 지역구가 어디냐, 부산이냐 대구냐 판단을 할 텐데. 

 

◇ 박성태> 한동훈 전 대표의 워딩이 서문시장에서 정확히는 이겁니다. 죽이 되던 밥이 되던 저는 나서보겠습니다. 그러니까 나서보다를 보궐선거로 봐야 될지 아니면 보수 재건을 위해서 내가 깃발을 들겠다라는 걸 봐야 될지 이게 좀 애매하긴 해요. 

 

◆ 이기인> 밥이 될 지역구를 찾아볼 텐데 그런데 이게 어찌 보면 자칫 잘못하면 민주당이 밥이 될 수도 있는 거거든요. 왜냐하면 지금 한동훈 대표와 장동혁 대표의 아주 근본적인 차이라고 하는 거는 반 계엄 그리고 친 탄핵 그리고 절윤, 반윤인데 그걸 빼면 사실 차별성과 차이성을 느끼지 못하는 게 사실입니다. 그러면 민주당 지지자들은 그러면 한동훈 대표를 뽑아야 될 이유가 뭐지라고 생각을 할 거예요. 그러면 표가 갈라지고 민주당이 어부지리로 당선될 수 있기 때문에 그래서 고민이 많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 서용주> 그런데 사실상 대구에 아예 문이 닫혔다고 저는 생각하지는 않아요. 통합이 된다 하더라도 사실 주호영 의원 같은 경우는 대구뿐만 아니라 경북까지도 확장성이 있는 인물이기 때문에 저는 출마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보고요. 주호영 의원이 또 여러 가지 정치적인 또 고민도 할 것 같아요. 한동훈 전 대표에게 길을 열어주는 것들이 보수 재건에 본인의 또 희생이 되지 않을까 이건 제 생각이긴 하나 그런 걸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저는 나갈 수 있다. 그러면 대구는 열릴 수 있어서 저는 거기를 보고 있고요. 가장 낙동강 오리 알 된 사람이 이진숙 씨죠. 결국 이진숙 씨는 이 통합이 된 TK에서는 솔직히 비빌 곳이 없다. 

 

◇ 박성태> 사실은 그렇네요. 지도부에서 대구에 지역구를 안 만들어주려고 해도 주호영 의원이 지금 당 지도부의 의견에 호락호락 따를 분도 아니고 4월 30일 이전에 사퇴한다면 지역구가 만들어지니까, 보궐선거가. 

 

◆ 박원석> 그걸 보셔야 되는데 대구 경북 통합에 대해서 대구 지역에서는 그렇게 반대가 없어요, 의원들도. 지난번에 투표도 안 했어요. 거기는 우리는 만장일치 통과하자. 경북은 찬반이 나뉘어요. 근데 그거는 주민들도 찬반이 나뉘고 대구경북 통합되면 결국에는 대구에만 좋은 거 아니냐, 이런 경계심이 있고 정치인들은 더더욱 그래요. 왜냐하면 전국적 인지도, 아니면 대구 경북을 통합한 인지도는 경북 정치인들보다 대구 정치인들이 월등하거든요. 그런 것 때문에 경계심이 큰 것 같고 주호영 부의장은 무조건 나을 겁니다, 통합돼도. 그러면 주호영 부의장하고 현재의 이철우 경북지사하고 이 구도로 좁혀질 가능성이 높은데. 

 

◇ 박성태> 경선 때 어떻게 되느냐가 문제죠. 

 

◆ 박원석> 물론 이 경우에 따라서는 수성구 안 나올 수도 있어요. 그래서 아마 한동훈 전 대표가 끝까지 볼 거라는 거고, 아까 이기인 총장이 제기했던 그 포인트 민주당, 그게 없는 데가 유일하게 대구예요. 그래서 대구를 노릴 거다. 

 

◇ 박성태> 사실 그런 부분이 어부지리로 민주당에게 주지 않을 자리 정도가 될 수 있다. 알겠습니다. 일단 네 분 말씀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