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충격 확정? 단정하지 않는다
-9:15 비상설 9:16 통화설 ‘근거無’
-말 맞춰 거짓말? “불가능한 세상”
-‘폭발순간’ TOD 동영상은 없다
- 합조단, 외국인 포함해 신뢰성 확보
■ 방송 : FM 98.1 (07:0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구옥회 해군소장 (국방부 국방운영개혁관)
‘사고시각은 9시 22분이 정확하다. 외부충격에 의한 폭발 같지만 화약 냄새는 나지 않았다. 음파탐지도 안됐다. 물기둥을 본 사람도 없다’ 어제 처음으로 천안함 생존자들의 공개 증언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동시에 민군합동조사단의 1차 조사결과 발표도 있었는데요. 장병들이 나름대로 열심히 상황을 증언했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존재하는 의혹들이 있죠. 이분에게 조금 더 질문을 드려보겠습니다. 국방부 국방운영개혁관 구옥회 소장 연결돼있습니다.
[IMG0]◇ 김현정 앵커> 우선 사건 발생 시각 문제인데요. 밤 9시 22분으로 최종 확정을 하신거죠?
◆ 구옥회> 그렇습니다.
◇ 김현정 앵커> 그렇다면 MBC가 입수해서 보도한 사건 당시의 군 상황일지에 써있는 ‘9시 15분경 비상상황’이란 건 뭔가요?
◆ 구옥회> 그건 국방부에서도 공식적으로 발표를 했지만 국방부 어디에서 공식적으로 그런 자료를 내놓지 않았고요. 그런 문서를 작성한 적도 없었습니다.
◇ 김현정 앵커> 국방부에서 자신들이 쓴 것이 맞다고 나중에는 인정하지 않았습니까?
◆ 구옥회> 그것을 우리가 인정한 적이 없죠.
◇ 김현정 앵커> 그렇다면 지금도 그 문서는 국방부 문서가 아니라고 보시는 건가요?
◆ 구옥회> 그럼요.
◇ 김현정 앵커> 그렇다면 MBC 보도가 틀린 겁니까?
◆ 구옥회> 보도가 틀렸는지 안 틀렸는지는 저희가 판단해서 이야기할 문제는 아니고요. 적어도 국방부에서 볼 때에는 국방부에서 공식적으로 작성되었거나 보고 되었던 그런 문서가 아니라는 거죠.
◇ 김현정 앵커> 국방부의 공식 문서가 아니라는 말씀은 군인들이 쓴 문서가 전혀 아니라는 말씀이신가요 아니면 지도부에서 인정하는 ‘공식 문서’가 아니라는 말씀이신가요?
◆ 구옥회>그때 부연 설명을 할 때에도 국방부에서는 아시다시피 공문서 양식이 있습니다. 그런 양식이나 그런 내용도 맞지 않았고 어디에도 그런 내용을 작성한 부서가 없었습니다.
◇ 김현정 앵커> 양식이 군대의 것과 다르다고 말씀하셨는데.... 이것은 MBC가 보기 편하게 하려고 양식을 다시 썼기 때문이고요. 나중에 원본을 다시 공개했거든요. 그 원본도 국방부 것이 아니라는 말씀이세요?
◆ 구옥회> 저는 MBC에서 보도했다는 최초 상황보고라는 원본을 본적은 없습니다만 국방부에서 공식 대변인이 발표한 내용을 그대로 보고 제가 대변인에게 확인해 본 내용도 제가 말씀드린 내용하고 대동소이합니다.
◇ 김현정 앵커> 국방부 문서가 아니라는 입장이시라는 말씀이시군요. 그렇다면 그 문서 말고 두번째 근거로 나왔던 ‘백령도에서 근무하던 초병이 9시 16분경에 소음을 들었다’는 보고는 사실인가요?
◆ 구옥회> 네.
◇ 김현정 앵커> 그 소음은 뭡니까?
◆ 구옥회> 백령도는 아시다시피 북쪽과 가깝고요. 북쪽에서 포를 쏘거나 포가 아니라도 상호간에 인지가 됩니다. 그래서 그런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이라면 백령도의 위치에서는 조그마한 이상상황이 감지됐을 때도 다 보고가 됩니다. 그런 내용들의 초병 보고는 그것 말고 숱하게 많습니다. 그 폭음 소리가 어디에서 들렸는지 그건 모르는 거죠.
◇ 김현정 앵커> 아주 조그마한 소음도 다 기록을 한다는 말씀이세요?
◆ 구옥회> 네. 거기서 평소 상황하고 다른 모든 상황들, 예를 들면 폭음이라든지 불빛이라든지 조그마한 이상만 감지돼도 모든 내용을 보고하도록 되어있습니다.
◇ 김현정 앵커> 그런데 비상상황이라고 판단 할 만큼의 소음이었다면 그것이 웬만한 소음은 아니었을 것 같은데요?
◆ 구옥회> 비상상황이라고 판단한 내용은 아니죠. 일상의 소음들이라든지 불빛이라든지 이런 보고 되는 내용들은 숱하게 많습니다. 공교롭게도 이 상황하고 연결돼서 자꾸 연결시키니까 그런 거죠. 비슷한 유형의 소음, 폭음 소리, 번개 같은 불빛, 바다에서 보이지 않는 이상한 상황들이 보이면 초병들이 보고 하는 그런 내용들이 숱하게 많다는 말이고요.
◇ 김현정 앵커> 또 한 가지, ‘9시 15분 설’에 중요한 근거 중 하나가 실종자 가족 중의 한 아버지가 16분경에 아들에게 전화를 했는데 “긴급 상황 발생했습니다. 아버지 끊으십시오.” 이러면서 끊었다는 주장이 있었거든요. 조사해보니 이런 내용이 없었다고요? 그렇다면 아버지가 거짓말을 하셨거나 착각하신 거란 말씀인가요?
◆ 구옥회> 그 아버지가 누군지 그 가족들 중에 나타난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건 그냥 누구한테 들어서 어디에서 이야기를 해서 이렇다 저렇다 하는 내용들이 많이 있었죠. 예컨대 여자친구와 통화 중에 끊어졌다는 둥 이런 내용이 있지 않았습니까? 이런 내용은 민군합동조사단에서 법원에서 그런 내용을 발부받아서 전 가족과 생존자 실종자를 포함해서 통화내역을 조회를 해서 다 확인을 했습니다. 확인을 했는데 여자친구가 통화했다는 내용도 허위로 밝혀졌고요.
◇ 김현정 앵커> 문자메시지 말씀하시는 거죠?
◆ 구옥회> 네, 맞습니다. 가족과 비상상태이니까 나중에 통화하자고 9시 16분에 끊었다는 내용도 그런 통화 내용 있지도 않았고 그런 가족 분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 김현정 앵커> 이 주장은 이종걸 의원의 주장이었는데요. 이종걸 의원께 다시 한 번 확인을 정확히 해봐야겠네요.
◆ 구옥회> 그건 확인 한번 해보세요.
◇ 김현정 앵커> 이 세 가지가 ‘15분 사고 설’을 뒷받침하는 것이었는데 모두 다 정확하지 않았다는 말씀이십니다. 그래서 9시 22분으로 결정이 된 것이고요. 자, 그렇다면 이번에는 사고원인을 보겠습니다. 사고 원인에 대해서 생존자들의 증언을 보면 일관되게 ‘내부폭발은 없었다’고 똑같이 이야기를 하더군요. 그리고 ‘외부충격인 것 같다, 정확한 원인은 모르지만 외부충격인 것 같다’는 부분도 동일하게 이야기했습니다. 그렇다면 이 외부충격이 뭔가 하는 건데요. 암초에 대한 좌초라면 배에서 찢어지는 소리가 나야 하는데 그것도 아니었고요, 직접적인 어뢰 타격이라면 화약 냄새가 나야 되는데 화약 냄새 안 났다고 하고요, 선체결함도 아니라고 하고요, 어뢰가 외부에서 폭발한 것이라고 볼 때는 물기둥이 솟아야 하는데 물기둥도 아무도 못 봤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외부충격은 도대체 뭡니까?
◆ 구옥회> 최소한 저희가 외부충격이라고 공식적으로 말씀드린 것은 대략 그런 사건이 발생할 수 있는 유형을 다섯 가지로 말씀드렸습니다. 다섯 가지 중에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조사를 한다, 그리고 그 조사결과를 발표한다, 이것이 공식적인 부분이고요. 다만 생존자의 증언이라든지 또 현재까지 배의 형태라든지 밝혀 진 내용으로 볼 때, 그리고 일상의 함정의 전투 준비 태세, 이런 것을 볼 때에는 최소한의 내부적인 폭발은 아닌 것 같다, 외부적인 충격이 될 가능성이 더 크다, 이 정도의 심증을 갖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지 지금 이렇다 저렇다 밝힐 수 있는 부분은 앞서 말씀하셨지만 이렇게 해도 의문이 남고 저렇게 해도 의문이 남는 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은 민군합동조사단이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세부적인 내용까지 밝혀야 이 내용이 확정적으로 사실관계가 드러날 겁니다.
◇ 김현정 앵커> 민군합동조사단에는 어느 쪽에 무게를 두십니까? 어뢰, 기뢰 중에서 말입니다.
◆ 구옥회> 이것은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어디 쪽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이 아니고 전반적인 다섯 가지의 가능성을 다 열어두고 그 부분에 대한 내용을 진실이 뭔지 근거가 뭔지, 이 부분을 밝힌다는 거죠.
◇ 김현정 앵커> 외부충격이라는 것까지만 확정 해 놓은 상태라는 말씀이세요?
◆ 구옥회> 외부충격이라는 내용도요. 제가 수차 이야기를 하지만 그것이 외부충격이라고 단정적으로 해놓고 조사를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상황을 보니까 그럴 가능성이 크지만 그럴 가능성이 크다고 당장 확정한다한들 증거가 뭐냐고 이야기할 때에는 말을 할 수 없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심증만 그렇게 가지고 조사를 하는 것이지 조사내용은 다섯 가지의 모든 가능성을 다 두고 과학적인 근거나 증거물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겠다는 겁니다.
◇ 김현정 앵커> 어떤 청취자는 이런 질문을 주셨네요. “어제 생존자들 증언을 보니까 원인을 이 쪽이라고 생각하기에는 한 가지가 부족하고, 저 쪽이라고 보기에도 또 한 가지가 부족하더라” 이것이 혹시 미리 말을 맞춘 게 아니냐, 이런 이야기도 나오던데.. ?
◆ 구옥회> 참 안타까운 부분들이 천안함이 폭발을 했고 침몰한 건 사실 아닙니까? 그런데 이런 부분들을 참 많은 사람들이 각각 나름대로 보는 측면에 따라 다 다르지 않겠습니까? 그것을 각각 다 이야기하다보니까 혼란이 계속 증폭되고 이런 부분이지, 차분히 이성적으로 저희들이 처리한다면 이 부분은 맡겨두면 됩니다. 어떤 사람들은 예를 들면 절단면 공개 해 달라고 하는데 절단면을 공개한다는 것은 무엇이냐 하면 원인파악을 하기 위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보신다면 과연 절단면 하나로 원인을 알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30년 이상 군 생활 한 저도 절단면만 보고 확정할 수 없는 겁니다. 그냥 맡겨두시면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김현정 앵커> 그런 의혹들이 왜 자꾸 생기냐면 생존 장병들에 대한 함구령이 내려졌었다, 이런 보도들이 나왔기 때문입니다.함장이 사고 직후에 장병들 휴대폰을 전부 회수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요. 그것은 왜 그러신 걸까요?
◆ 구옥회> 제가 지휘관이었더라도 그런 조치를 분명히 했을 겁니다. 왜냐하면 초기상황에 극도로 혼란한 상황 아니겠습니까? 밑에 있는 사람과 위에 있는 사람이 보는 시각과 들은 내용, 모두 다를 수 있을 거고요. 초기에 저도 함장이 진술한 내용과 함장에게 직접 내용을 들었습니다. 왜 그런 지시를 했냐면 초기상황에 중구난방으로 이야기하면 앞서서 일어난 실체적 진실과 내용이 혼동 될 우려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일사불란하게 종합해서 보고가 되어야지 중간 중간에 생각나는 대로 이야기해서는 안 된다, 그런 우려에서 했던 초기조치로 이해가 됩니다.
◇ 김현정 앵커> 이 사람이 이런 말 하고 저 사람이 저런 말하면 혼동이 올까봐 아예 압수를 해버렸다는 말씀이신가요?
◆ 구옥회> 압수한 것이 아니고요. 휴대폰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현장에서 장교 5명 밖에 없었습니다. 거기에 있는 승조원들은 휴대폰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휴대폰을 회수했다는 이런 내용들이 너무 과장되고 와전되고 있는 부분이라 참 안타깝습니다.
◇ 김현정 앵커> 휴대폰 가진 사람이 5명밖에 없었습니까? 지금 실종자들 중에는 휴대폰을 꽤 많이 가지고 있었던데 생존자들 중에는 5명밖에 없었던 거군요?
◆ 구옥회> 네.
◇ 김현정 앵커> 알겠습니다. 혼돈을 막기 위한 것이었다는 말씀이시고요. 어제 장병들의 증언을 보면서 ‘저렇게 증언을 생생하게 할 수 있는 사람들을 왜 여태까지 공개하지 않았을까. 무수한 의혹이 제기될 때 장병들이 나와서 저런 식으로 이야기 해 주었다면 수많은 설이 조금은 줄어들지 않았을까’ 이런 말씀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심지어 13일 간 말을 어느 정도 모은 건 아니냐, 이런 의혹도 전혀 아니구요?
◆ 구옥회> 아니죠. 그런 내용이 있을 수 없죠. 앵커님도 아시다시피 요즈음 젊은이들이 사실이 아닌 내용을 자기 양심까지 속여가면서 거짓말하라면 하겠습니까? 그렇게 할 수가 없습니다.
◇ 김현정 앵커> 다른 질문 드려보겠습니다. 어제 TOD 영상을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그런데 결정적으로 폭발의 순간을 잡은 영상은 없는 건지 저는 그 부분이 궁금한데요. 결국은 세 가지의 TOD 영상을 공개하셨지만 그 세가지중에 어떤 것도 폭발순간을 잡은 영상은 없었다는 겁니다. 끝내 없는 겁니까?
◆ 구옥회> 네, 없습니다. 폭발의 현장을 잡은 영상은 없습니다. 잠간 부연설명을 하면 TOD는 초병이 감시하기 위해서 있는 장비입니다. 그 장비로 쭉 탐색을 하는 거죠. 이상 물체가 있다면 그쪽을 봅니다. 그러면 그 물체의 이상 유무를 즉시 녹화를 합니다. 그리고 또 이상이 없으면 다른 데로 돌아갑니다. 이렇게 보면 초기에 일정 부분 정상적인 항해를 할 때에는 인근에 해군 함정이 있으니까 자기가 초병 근무를 서다가 내용을 담은 겁니다. 부분 부분으로 담았다는 거죠. 그리고 다른 측면으로 감시를 했겠죠.
◇ 김현정 앵커> 여기저기서 감시를 하잖아요. 초소들마다 겹쳐지는 부분, 교집합이 있지 않습니까?
◆ 구옥회> 그렇죠. 그런데 이것이 항상 TOD를 계속 눈으로 감시하는 것이 아니고 그 장비가 아주 고가고요. 사용시간 이런 게 제한되어 있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1차적으로 눈으로 경계를 하는 거죠. 경계를 하다가 이상부분이 발견되면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 TOD를 갖다대는 겁니다.
◇ 김현정 앵커> 그런데 지금 영상이 더 있는 게 아닌가하는 의혹이 나오는 까닭이 뭔고하니... 세 번째 영상, 사실 없다고 했던 게 어제 갑자기 튀어나왔거든요. 그래서 혹시 또 찾으면 또 나오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드는 거죠.
◆ 구옥회> 그 부분도 저희가 다소간의 실수가 있었지 않나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이중체계로 되어있습니다. 하나는 초병이 직접 보고 현장에서 바로 녹화하는 부분이고요. 만약에 그런 장비의 결함이 있으면 중요한 사진이 안 담기기 때문에 상황실로 가서 초병이 녹화할 때 자동으로 녹화하도록 그렇게 이중적으로 되어있는 겁니다. 최초에 제출하라고 하니까 초병이 본 내용, 초병의 증언에 집중하다보니까 초병이 운용하던 장비에 녹화된 내용만 가지고 원본으로 제출 했던 겁니다.
◇ 김현정 앵커> 시스템을 잘 알고 계시는 분들인데 애초에 다 뒤져보셨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 구옥회> 그러니까 제가 그런 부분에서 실수가 있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말씀을 드리는 거죠.
◇ 김현정 앵커> 알겠습니다. 자꾸 그러다보니까 국민들 의혹이 쌓이는 거거든요.
◆ 구옥회> 맞습니다. 그런 부분이 쓸데없는 의혹을 부채질했던 것 같습니다.
◇ 김현정 앵커> 대통령께서 민군합동조사단에다가 민간인을 단장으로 하고 외국인 전문가도 포함하라고 말씀하셨는데 어떻게 하실 생각이십니까?
◆ 구옥회> 저도 그 내용은 압니다. 3월6일에 대통령께서 이건 정말 대한민국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G20 의장국으로 국제적인 문제이기도 하다고 인식을 하신 겁니다. 그래서 국제적인 공조를 통해서 이 문제를 정말 철저하게 근거를 가지고 조사를 하자, 이런 차원에서 미국이라든지 외국의 폭발 전문가라든지 해난사고 전문가를 참여시켜서 공동조사하자는 겁니다. 그래서 신뢰성도 답보하고요.
◇ 김현정 앵커> 국방부 측에서는 받아들이실 생각이십니까?
◆ 구옥회> 당연히 받아들일 겁니다.
◇ 김현정 앵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주요 인터뷰를 실시간 속기로 올려드립니다.
인터뷰를 인용 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십시오."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4/8(목) 구옥회 제독 “9:16 큰 소음? 이런 식 보고 숱하다"
201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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