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변상욱의 뉴스쇼>'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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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혀 몰랐던 일, 과거에도 문제된 적 많아
- 대권 여론조사, 착시현상 많아
- 침출수 오염 한곳도 없어


■ 방송 : FM 98.1 (07:00~09:00)
■ 진행 : 변상욱 앵커
■ 대담 : 김문수 경기도지사

◇ 변상욱> 지금 전국적으로 가장 걱정거리는 구제역 침출수의 처리문제입니다. ‘경기도도 네 곳 중 한 곳은 주변이 오염됐다’라고 보건환경연구원이 내놓은 자료가 있는데, 침출수 문제 일일이 다 어떻게 확인하고 계십니까?

◆ 김문수> 네, 다는 시군에서는 하지만, 할당지역이나 주요한 상수원이나 이런 지역은 저희들이 직할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 변상욱> 날이 따뜻해지고 풀리면 흘러나오는 물들로 오염될까봐 걱정이 많은데, 만전을 기하고 계신지요?

◆ 김문수> 그렇습니다. 지금까지 저희들이 많은 곳을 조사도 해보고, 또 실제로 문제되는 곳을 해본 결과, 매몰지 중에서 침출수로 인한 상수원이나 지하수오염사례는 한 건도 없습니다.

◇ 변상욱> 사실 오염된 곳들, 매몰지의 위치, 현황, 점검, 결과, 이런 것들을 인터넷에 다 공개를 일일이 하신다고 했다가 그것이 너무 공개되면 혹시 지역주민들한테 또 원망 사는 것 아닌가 해서 좀 뒤로 약간 빠지는 듯한 느낌도 있었습니다만, 그것은 어떻게 하기로 했습니까?

◆ 김문수> 지금 정보공개법상 개인의 여러 가지 피해가 있는 경우 예를 들면 어떤 마을을 직접적으로 공개할 경우 그 마을의 집값이 떨어진다, 여러 가지 그 마을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초래한다, 이런 경우는 못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법적으로 금지되지 않은 범위 내에서 최대한 공개를 하는데. 예를 들면 어떤 면까지 공개하느냐 번지를 공개하느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유권해석을 의뢰해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본적으로 다 공개하는 건데, 그 법률상으로 마을 주민들이 소송이 들어오면 패소할 수는 없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는 법적인 범위 내에서 저희들이 최대한 상세하게 공개하고.

그러나 인터넷에 공개하지 않더라도 누구라도 문제를 제기하시는 분에 대해서는 개별적으로는 그분을 그곳에 저희들이 모시고 간다든지 주소를 가르쳐 드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이것을 모든 지번까지 인터넷에 그냥 상시 공개할 경우에는 법률에 좀 문제가 있는 것으로 검토되고 있습니다.

◇ 변상욱> 무엇보다도 경기도 축산업을 다시 살리는 문제가 과제로 등장을 했습니다. 이것은 어떻게 대책을 세우고 계십니까?

◆ 김문수> 여러 가지로 우리 축산에 대해서 다시 새로 입식시키는 문제 말씀이죠. 새로 입식시키는 문제는, 소는 지금 13%가 살처분 됐는데, 소는 사실 아직까지 전국적으로 모두 적정두수보다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고요. 소 값도 지금 떨어져있고요. 한 10% 이상 소값이 하락되어있고요. 돼지가 문제인데, 돼지는 우리 경기도도 한 70%가 살처분이 되어서, 돼지는 굉장히 번식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구제역 전파도 빠르지만 번식이 빠르기 때문에 크게 걱정이 없습니다.

◇ 변상욱> 화제를 돌려서요. 요즘 김문수 지사께서 통일강성대국에 대해서 많이 언급을 하십니다. 요즘 같은 경색국면에서 통일의 가치를 강조하시는 배경은 뭡니까?

◆ 김문수> 지금 통일에 대해서는 우리 국민들이 모두 다 통일을 하는 것을 경제적으로만 보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너무 경제적으로 이게 통일이 돈이 얼마 들어가느냐, 이렇게 분석하는 것보다도 오히려 통일로 인해서 얻는 다른 효과, 예를 들면 통일이 되면 우리가 안보비용이나 이런 것들이 많이 줄어들 수 있죠. 또 북한이나 중국과 대륙으로 교류하는, 대륙으로 향하는 소통의 통로가 열리게 되죠. 철도나 육로가.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것은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돈이 얼마 더 들어가느냐 이렇게만 생각하는데, 사실상 여러 가지 우리가 분석을 해볼 때는 국방안보측면에서도 통일보다 더 좋은 것은 없습니다. 사실 가장 경제적인 방식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무역수출도 하지만 다 바다로 비행기로만 하는데, 사실 육로로도 중국, 러시아, 전 세계로 통로가 열리기 때문에 그런 점을 생각한다면 통일이야말로 이 시대의 우리 대한민국과 또 북한쪽에 모든 앞으로 활로를 찾는데, 북한에는 주민들한테 여러 가지 인권과 식량난을 해결하는 데도 가장 좋은, 그런 방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변상욱> 북한 주민의 인권이나 식량난에도 관심을 늘 보이시죠?

◆ 김문수> 네, 물론입니다. 북한인권법은 지금 국회에서 통과가 안 되고 있습니다만 빨리 통과가 되어야 될 것이고, 이미 미국이나 일본에서도 통과했는데 우리 대한민국이 우리 동포의 인권에 대해서 이렇게 무관심한 것은 제가 미국이나 일본이나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영국이든지 유럽 모두에서 우리 대한민국을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변상욱> 일부에서는 김 지사께서 통일의 가치를 관심을 갖고 늘 강조하신다거나 북한의 인권에 대해서 늘 신경을 쓰고 계신 것에 대해서, 뭔가 보수세력들의 표를 의식해서 운동권 출신이라는 꼬리표를 떼려고 그러는 게 아니냐, 과거 경력 세탁 아니냐, 그런 얘기들도 하는데 말이죠. 대권행보와 관련이 있다고 봐야 합니까?

◆ 김문수> 저는 어릴 때부터 학생운동이나 노동운동을 통해서 어려운 사람들의 인권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가졌는데요. 아프리카 케냐, 수단의 인권까지도 관심을 많이 가지지 않습니까? 요즘은 리비아, 아랍, 이집트까지 인권에 관심가지면서 왜 북한 인권에 대해서는 침묵하는지, 저는 소위 운동권으로 자처하는 분들은 정말 깊이 반성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변상욱> 북한주민들한테 계속해서 대북전단지를 보내거나 나름대로 생필품을 보내거나 하는 그 문제가 걸려있습니다. 임진각에서 계속하기 때문에 북한에서는 “임진각을 조준타격 하겠다.” 이렇게 경고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막상 임진각 주변에 사는 마을 주민들은 아마 경기도지사를 찾아뵙고 하소연을 했을 겁니다. 불안해서 못살겠다고. 이것을 어떻게 처리했으면 좋겠습니까?

◆ 김문수> 제가 어제 그래서 임진각으로 갔습니다. 가서 임진각이 관광지이기 때문에, 우리 경기도 제1의 관광지가 임진각입니다. 그래서 거기 상인들에게 말씀 들어보니까 정말 손님이 없고, 관광회사가 놀라서 포격을 한다니까 혹시 사고 나면 자기 관광회사가 책임을 져야 되잖아요. 일체 관광버스가 한 대도 없고, 또 문산읍 주변의 주민들이, 그 임진각 주변 주민들이 이통장들이 모두 다 혹시 그 주변에도 저 사람들이 정조준사격을 한다고 하지만 그 군사분계선에서 5킬로 이상 떨어져있기 때문에 쏘다가 자칫하면 오폭이 되어가지고 주변 마을에 다 떨어지면 어떡하나 해서 굉장히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어제 가서 1사단장과 또 관계되는 분들 만나보고 왔는데, 정말 주민들이 매우 불안하고 피해의식에 많이 젖어있습니다.

◇ 변상욱> 임진각이 아닌 다른 곳으로 옮긴다 하더라도 거기도 경기도 아닐 겁니까?

◆ 김문수> 물론 강화도 같은 경우도 많이 하고, 나머지 서해5도 이런 데서도 하는데, 그런 경우는 인천이지만 다 같이 우리 대한민국이고. 그저께는 우리 경기도에서 하지 않고 철원에 가서 날렸다고 하더라고요. 한 2-3일전에는. 그래서 그런 데가 오히려 북한으로 지형상으로 볼 때는 임진각이 조금 휴전경계선에서부터 한 5킬로 떨어져있기 때문에 더 근접한 다른 곳도 있습니다만, 그쪽이 많이 임진각이 접근이 좋습니다. 차타고 바로 가면 가깝기 때문에 그리 많이 오는데, 그런 점은 좀 많이 고려를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 변상욱> 이렇게 늘 치고받고, 경고하고, 불안에 떨고 하는 것보다는 뭔가 남북정상이 딱 만나서 어느 정도 사태를 풀어갔으면 좋겠는데, 남북정상회담은 빨리 이루어지는 게 좋다고 보시는지요?

◆ 김문수> 물론입니다. 어떤 경우든지 간에 우리 남북이 함께 만나서 서로 첫 번째가 평화도 하고, 또 서로 어려운 현안문제가 많지 않습니까? 이런 문제들을 머리를 맞대고 풀어가는 것이 대단히 필요하죠. 그런데 실제로 대화가 안 되는 것을 일부에서는 무조건 이명박 대통령이 대화를 안 한다, 이러는데 기본적으로는 북한의 김정일과 그 김정은의 세습과정에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는 것이 기본이고, 또 이명박 대통령께서도 좀 더 이런 부분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기를 기대합니다.

◇ 변상욱> 국내정치 얘기를 좀 들어보고 싶습니다. 대선출마 여부 확정지으셨냐고 물어보면 항상 대답하시는 건, 이제 도지사 된 지 1년밖에 안 됐는데 대답할 수 없는 질문이라고 하시는데, 오늘은 좀 다른 대답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김문수> 아직 1년도 안됐습니다. (웃음) 올해 6월이 되어야 1년이 되는데. 그래서 도지사 선거 이제 겨우 마쳐가지고 재선해서 하고 있는데, 대통령께서 임기가 많이 남았지 않았습니까? 거의 2년이 남아있는데, 지금부터 마치 선거 예비후보 등록한 것처럼 계속 이렇게 지나치게 과열보도를 하고 이렇게 하는 것들도 우리 국민들을 위해서 올바르지 않다고 봅니다.

◇ 변상욱> 국민참여당의 유시민 원장은 “지사직을 수행하겠다고 도민들한테 지지를 호소했고, 그래서 도지사가 됐다면 다음 대선은 생각을 접어야 되는 거 아니냐” 이렇게 아마 노골적으로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 김문수> 유시민 원장은 저하고 지난번 도지사 선거를 같이 상대로 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도지사 선거가 1년도 안 지나서 거기에 대한 여러 가지 생각을 좀 가지고 계신 것 아니냐, 이렇게 생각이 되네요.

◇ 변상욱> 박근혜 전 대표는 지지율로는 상당히 독주를 하고 있습니다. 다른 후보들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독주를 하고 있는데. “2년 후 지지율은 아마 다를 것이다.” 라고 말씀하신 것은 박근혜 전 대표를 염두에 두고 하신 말씀 같은데, 무엇으로 뒤집을 수 있다고,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신 게 있습니까?

◆ 김문수> 아니, 꼭 박근혜 전 대표만이 아니라 이회창 총재도 대통령 선거를 해보고, 이명박 대통령도 지금쯤 1등이 아니었고요. 이회창 총재는 늘 1등이었는데. (웃음) 마지막에 다 뒤집어져서 저희들이 참, 이게 여론조사라는 것 자체가 여러 가지로 착시현상을 가져오는 경우도 많이 있더라고요.

◇ 변상욱> 그런데 박근혜 전 대표는 은거하고 가만히 입을 닫고 있어도 지지율이 떨어지질 않는단 말이죠. 그런가하면 김 지사께서는 강연도 다니시고, 순방도 다니시고, 또 도정에 힘을 쏟고, 정신없이 뛰어다니시는데 좀 빨리 따라 잡아야 될 것 아니겠습니까?

◆ 김문수> (웃음) 우리는 아무래도 경기도지사니까 아직 경기도 안에서나 좀 알려져 있고, 다른 분들은 전혀 관심이 없죠. 그러나 박근혜 전 대표는 아시다시피 오래전부터 벌써 제가 어릴 때부터 그때부터 이미 거의 육영수 여사 돌아가신 이후부터 퍼스트 역할을 했고, 실제로 전국적인 아주 인기 있는 그런 주요한 인사죠.

◇ 변상욱> 그런데 최근부터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얘기를 많이 꺼내셨습니다. ‘공칠과삼’ 해서 공도 상당히 많으신 분이다, 또 세종대왕에 비견할 만하다, 라든가.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예전부터 재평가를 넘어서 아주 훌륭한 대통령이었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셨는데. 이승만, 박정희, 두 분 다 독재정권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혹시 전두환 전 대통령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김문수> 저도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 늘 저도 운동권 출신이니까 늘 나쁜 것만 생각해왔었죠. 그래서 이승만 대통령에 대해서도 아주 독재자, 그리고 박정희 대통령도 마찬가지로 쿠데타 하다가 나중에 결국 유신독재로 죽은 분으로 생각했고, 전두환 대통령도 마찬가지였는데. 우리 대한민국의 역사 전체를 부정적으로 보죠. 그래서 이게 소위 우리 비판적인 지식인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인데, 그러면 대한민국 역사가 그렇게 부정적이고, 그렇게 모든 대통령의 전부 나쁜 것만 얘기하고 있으면 어떻게 우리 대한민국이 이렇게 세계에서 가장 짧은 시간에 성공한 나라가 됐느냐, 설명이 안 되죠.

그래서 모두 그렇게 나쁜 사람만은 아니지 않느냐, 하는 생각을 가지고 제가 역사공부를 다시 해보니까, 이게 물론 우리가 알고 있던 그런 독재자, 쿠데타 한 사람, 전두환 대통령 광주학살, 이런 것 아닙니까? 이런 점도 다 사실이죠. 그러나 그렇지 않은 이면이 또 있더라 말입니다. 그래서 그런 점에 대해서 우리가 냉정하게 보고 과연 우리 대한민국 역사를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느냐, 아니면 그야말로 독재와 쿠데타와 학살과 이런 것만이 점철된 역사냐, 그것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영광된 배경이 있느냐, 이런 점에 대해서 다시 제가 공부를 하고 있는 중인데, 저도 아직 공부가 부족합니다만, 우리 국민들이 역사를 부정의 역사로만 보지 말고 대한민국 역사처럼 전 세계인이 모두 긍정하고 배우려고 자기 역사에 대한 자부심 없이는 애국심이 없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 변상욱> 맨 처음 지사직을 수행하시러 나오시면서 ‘무한섬김’이라는 단어를 쓰셨습니다. ‘도민들을 무한으로 섬기겠다’ 이것은 마치 이명박 대통령의 서번트 리더십을 생각나게 하고, 또 북한 도발하면 강력히 응징해야 된다는 말씀이나 빨리 FTA를 비준해서 실업자를 줄여야겠다는 말씀, 또 대기업이 발전해서 중소기업이 좋아진다는 일련의 말씀하신 것들이나 정책의 진행 방향을 보면 이명박 대통령 하고 상당히 흡사한 느낌이 듭니다. 혹시 “나는 이명박 대통령하고는 이런 점에서 다릅니다”라고 말씀하신다면 어떤 겁니까?

◆ 김문수> 제가 문제되는 것은 계속 이명박 대통령도 비판할 것은 비판해왔습니다만, 우리 한나라당의 기본 정책이, 기본 한나라당의 기본강령과 정신 자체가 방금 말씀하신 그런 점에 있습니다. 그리고 그 자체는 세계적으로 봐도 다 공통된 시장경제, 자유민주주의 기본적인 정신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정책을 이명박 대통령 하고 나는 이런 게 차이가 난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는 또 거기에 맞춰가지고 제가 도정을 하면서 특히 지방자치에 관련된 부분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제가 비판도 한 게 많이 있습니다.

◇ 변상욱> 오늘 아침 신문에는 쪼개기 후원금에 대해서 선관위에서 고발된 얘기가 있던데, 그건 어떻게 된 겁니까?

◆ 김문수> 저도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신문에 그런 게 보도가 되어서 제가 물어보니까 이것은 실제로 사실이더라고요. 저는 그동안에 전혀 보고를 못 들었는데, 실제로 지금 일부는 사실이 아닌 게 있는 것 같습니다만 아직 고발된 게 아닌 데도, 경기신보라는 데는 수사의뢰가 되어 있나 봐요. 고발되어서 그런 상태는 아닌 것 같고요. 나머지 한 운수회사라고 하는 데는 실제로 그렇게 고발이 되어가지고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 변상욱> 전혀 모르고 계시던 문제였군요?

◆ 김문수> 전혀. 오늘 아침에 제가 자고 일어나서 보니까 보도가 되어서 뭔지 봤는데. 직접적으로 저하고 관련된 것은 아닙니다만, 그러나 이 후원자들 관련된 문제는, 사실 경기도의 후원모금자체가 아주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가지 문제가 있고, 과거에도 이런 사례로 인해서 후원자들이 고소되거나 또 벌금을 받거나 이런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 변상욱> 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