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태의 뉴스쇼

표준FM 월-금 07: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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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를 인용 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십시오."
-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3/4(수) 천하람 "오세훈 서울시장 5선? 국민의힘은 신동욱 밀고 싶을 것" [여의도 빅4토론]
2026.03.04
조회 238
*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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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FM 98.1 (07:10~09:00)
■ 진행 : 박성태 앵커
■ 대담 : 박성준(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재섭(국민의힘 의원), 신장식(조국혁신당 의원), 천하람(개혁신당 의원)


◇ 박성태> 지금부터는 각 지역별로 실제 판세 분석을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잠시만 들어가기 전에 아주 재미있는 얘기를 제가 말씀드리면 광고 나가는 1부와 2부 사이에 이 네 분이 했던 말들을 제가 다 적어놨습니다. 우리 청취자분들은 이런 말들을 또 좋아해요. 그래서 제가 이르려고 적어놨고 네 분에게는 다 적은 다음에 이르겠다고 사전에 공지한 점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추경호 의원 도망간 거라는 의견이 있었고요. 대구로 도망가겠다, 하방이다. 이래서 이념 얘기가 나오는 거라는 얘기가 네 분 중 누군가가 있었고 몇 분은 고개를 끄덕거렸습니다.

이거 방송 안 나갈 때 광고 나갈 때 네 분이 한 얘기 제가 이르고 있습니다. 이진숙 안 된다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이 네 분이. 누가 얘기했다고는 제가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본격적으로 가면 힘들 것 같다는 아마 개인적 전망을 섞어서 얘기했었고요. 지방선거가 이념적으로 가면 안 된다. 나도 힘들 뻔했는데 지난번에 상대 당에서 이념적으로 가서 다행히 됐다고 주어를 밝히지 않지만 또 그렇게 말씀하신 분이. 

◆ 천하람> 이쯤 되면 너무 누군지 쉽게 알 수 있는 거 아닙니까? 

◆ 신장식> 그러니까. 

◇ 박성태> 그래요? 저는 헷갈릴 것 같은데. 

◆ 신장식> 헷갈릴 거예요. 

◇ 박성태> 이 국장님, 누군지 아실 것 같아요? 

◆ 신장식> 지역구 의원이 두 분밖에 안 계세요

◆ 김재섭> 그러네, 맞네. 그중에서 이념적으로 간 정당이 하나 있었잖아요. 

◆ 신장식> 하나 있었죠. 

◇ 박성태> 그러네. 

◆ 김재섭> 그러고 보니 그러네. 

◇ 박성태> 저는 뭐 살짝 답을 알려드리면서 하는 거기 때문에 괜찮아요. 그리고 아까 심사비, 지방선거 후보들 심사비 얘기가 있었는데 이거는 주어를 얘기했으니까 김재섭 의원이 수요 공급이다, 누가 더 심사비를 낮춘다고 해서 많이 모이는 게 아니라 가고 싶은 후보들이 많은 당은 당연히 심사비와 상관없이 많이 몰리게 돼 있다고. 

◆ 김재섭> 가격은 시장의 공급과 수요에 의해 결정된다. 

◆ 천하람> 민주당 심사비 엄청 올랐다니까요. 

◆ 김재섭> 민주당 심사비가 요새 굉장히 높이 올라갔다. 

◇ 박성태> 이때 한몫 당기시는 겁니까? 

◆ 박성준> 아까 수요와 공급으로 수요와 공급으로. 

◆ 천하람> 지난 지방선거 때 양당이 한 130억씩 남긴 것 같던데 제가 그 보고서 봤거든요. 

◆ 김재섭> 민주당에서 강남 분사 짓는다는 얘기가 있어요. 

◆ 천하람> 그러니까요. 

◇ 박성태> 알겠습니다. 

◆ 신장식> 이건 또 어디에서 나온 이야기야. 

◆ 박성준> 가짜 뉴스도 나오는 거예요? 여기에서요? 지금? 

◇ 박성태> 이 얘기는 주어를 말씀드리지 않겠지만 나는 빨간 옷 입지 말라고 한다는 분도 있었다는 거로. 

◆ 신장식> 주어가 없는 거 맞습니까? 

◇ 박성태> 천하람 의원인 거 같은데요. 

◆ 천하람> 우리 오렌지 색도 뭐. 

◇ 박성태>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광고 시간에 네 분이 나눴던 얘기를 제가 일렀습니다. 여러분, 대충 그러면 여러분들이 실제 정치 상황이 이렇구나라는 걸 좀 아시게 될 것 같아요. 본격적으로 들어가 보도록 할 텐데 먼저 서울입니다. 오세훈 시장이 5선을 노리고 있고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좀 상당히 어떤 데는 오차 범위 안 어떤 데는 오차 범위 바깥에서 앞서는 모습도 나오고 있습니다. 판세 분석은 민주당에서 어떻게 하시는지 먼저 박성준 의원님 얘기하시고 자연스럽게 세 분은 의견을 또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박성준> 일단 오세훈 시장이 5선입니까? 5선이라고 하는 딜레마가 있는 거죠. 그래서 5선에 이거는 넘어올 수 없는 선이 됐다. 이게 왜 그러냐면 지방자치단체장에서 우리가 보통 3선 하면 거기에 성과가 다 끝났다고 해서 또 다른 어떤 시대적 소명이 있는 거거든요. 그런데 서울시장을 다섯 번째 도전했다고 하는 것은 시민들에게 소구력이 없는 것으로 이미 끝났고

두 번째는 업적과 성과로 얘기를 해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4선 할 동안 그러면 서울시에 관련된 부분, 이게 왜 그러면 오세훈 시장이 당선될 때는 정치적 역학 구도에 의해서 당선됐고 그것이 어떻게 보면 그 실질적으로 오세훈의 실력보다는 운에 의해서 됐다고 해야 될까요? 그런 측면이 강하기 때문에 그 업적과 성과를 인정받지 못했다는 부분이고

세 번째는 미래에 대한 부분이 있어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오세훈 시장이. 그만큼 체급이 있는 건데 그 체급에 맞는 미래 기대가 이미 없어졌다. 그래서 저는 정치적 유효기간이 끝났고 지금 호흡기 꽂고 연명하고 있는 단계이기 때문에 이미 저는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 있어서는 오세훈의 어떤 심판 이건 분명한 각을 세우는 선거이기 때문에 저는 서울시장 선거는 이미 무게 중심이 쏠리고 있다 이렇게 보고 있는 겁니다. 

◆ 김재섭> 지금 박성준 의원님이 말씀하신 내용을 다른 측면으로 보면 관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경험이라고 할 수도 있고요. 그리고 서울이 지금 절체절명의 상황입니다. 특히 부동산 이슈 관련해서. 그때 서울시장이 할 수 있는 역할들이 분명히 있을 것이고 앞서서 우리가 이념 얘기를 했지만 부동산은 이념으로 갈 게 아니거든요. 이거야말로 정말 실용으로 가야 되는데 이재명 대통령께서 너무 이걸 이념적으로 접근하시니까 실제로 실용적으로 공급 대책을 손에 쥐고 할 수 있는 사람이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관록이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하는 상황이고

재밌는 거 하나가 있었어요. 설에 보니까 그 오세훈 시장이랑 정원오 구청장이랑 여론조사한 게 좀 재미있게 됐는데 오히려 설에 조금 여론조사가 더 붙었더라고요. 그러니까 정원오 구청장이 좀 더 앞서긴 하는데 그전엔 더 차이가 많이 나다가 설에 조금 붙는 양상을 보여주더라고요. 근데 그 가운데 유일한 변수는 오세훈 시장이 장동혁 대표랑 세게 디커플링하는 것밖에 없었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사실 앞서서 제가 우리 중앙당 지도부 비판을 많이 했는데 지도부랑 얼마큼 거리 두기를 하면서 시장으로서의 관록을 보여주느냐가 저는 이번 선거에 되게 중요한 포인트 중에 하나라고 생각을 하고

또 저는 그런 기대도 있습니다. 사실 지금 지도부뿐만이 아니라 어떤 국민의힘 주요 구성원들 가운데서는 너무 극우화가 되거나 아니면 윤 어게인을 외치시는 분들 부정선거론을 주장하시는 분들이 아니라 그래도 건전하게 어떤 개혁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이 보수를 다시 한번 이렇게 정비를 해야 될 필요가 있을 때 저는 그 구심점이 오세훈 시장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서울시장으로서 저는 오세훈 시장이 오세훈이니까 5번은 해야죠. 

◆ 천하람> 그런 식이면 난 1000번 하겠다. 

◆ 김재섭> 그건 그러네. 

◇ 박성태> 천하람이면 1000번 해야 된다. 언제까지 환생을 하시려고. 

◆ 김재섭> 그게 있어요, 5월 9일에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세가 들어가는 거잖아요. 사실 중과세 이전까지는 급매물들을 많이 내놓거든요. 기본적으로 다주택자들이. 그러면 5월 9일 이후에 매물 잠김 현상이 생기게 되면 장기적으로는 사실 부동산 값이 안정되기가 어렵습니다. 5월 9일까지는 일시적으로 떨어질 수 있어요, 급매 때문에.

그러니까 그 5월부터 6월까지의 부동산 시장의 변화 이런 것들도 특히 서울 민심에는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저는 서울만큼은 그래도 굉장히 변수가 크고 기대를 해 볼 만한 지역이다. 그리고 보수 진영 유권자분들 그리고 중도층까지도 그래도 여기 하나 남겨놔야지 하는 데가 전 서울일 거라고 봅니다. 

◆ 신장식> 저는 오세훈 시장이 5선을 진짜 하고 싶다면 빨리 하나를 버리셔야 돼요. 한강 집착을 버리셔야 돼요. 오세훈 시장하면 세빛둥둥섬 생각나고요. 세빛둥둥섬 이런저런 행사하지만 우리 국민들한테 제일 기억에 남는 건 어벤져스의 연구실로 나왔던 그거 하나 기억나고요, 영화에서. 그다음에 한강 수상 버스부터 시작을 해서 엊그제 박주민 의원 등등 해서 달리기하셨더라고요. 한강 수상버스보다 그냥 달리기하는 게 더 빨라요. 왜 그렇게 한강에 집착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여기에 대해서 본인들 과오를 정확하게 말씀하시고 더 이상 한강에다가 국민들 혈세, 서울 시민들 혈세를 쏟아붓지 않아 않겠다. 이건 하나의 상징적인 사건인데 본인이 자꾸 하고 싶은 걸 한단 말이에요. DDP도 그렇고 무슨 서울링 만들겠다고 하는 게 이게 서울 시민들의 민생과 무슨 관련이 있습니까? 시민들이 원하는 걸 해야 되고요. 그 상징적인 게 한강 집착에서 좀 벗어나는 겁니다. 얼마나 말을 바꿨습니까? 한강 버스 가지고.

그다음에 하나는 부동산 이야기를 하셨는데 부동산과 관련해서는 사실은 토허제, 토지 거래 허가제 풀어줬다가 서울 집값 올린 거 이 부분에 대해서도 본인이 정확하게 말씀하셔야 돼요. 그다음에 또 하나는 공급 대책이라고 내놓는 게 전부 다 재건축이에요. 근데 재건축 물량 그렇게 서울시에서 나온 보도 자료 보면은요. 그렇게 뻥튀기하면 안 되거든요. 그러니까 말하자면 재건축 물량이 거기서 새롭게 증가되는 것만큼만, 100채를 재건축을 해서 150채가 됐으면 늘어나는 물량 50채란 말이에요.

근데 꼭 150채 늘어난다고 얘기를 해 이거는 사실은 그런 식의 말장난 하지 않으시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다음에 부동산 얘기를 서울시에서 제대로 하려면 장동혁 대표가 빨리 노모 팔이, 감성 팔이, 집 팔이를 먼저 하셔야 된다. 

◇ 박성태> 천하람 의원님. 

◆ 천하람> 근데 부동산 문제는 저는 지금 대통령이나 민주당이 좀 애매한 부분들이 있다고 봐요. 그러니까 무슨 말이냐면 오세훈 시장이 재건축 이런 거를 막 강조를 하니까 그때 민주당에서 무슨 얘기를 했냐면 오세훈 서울시장 하는 동안은 재건축 빨리 해서 많이 했냐. 그런 얘기를 하는데 근데 그런 얘기를 할 거면 지금 이재명 정부랑 민주당이 재건축 재개발을 촉진하면서 우리가 하면 더 잘할 수 있는데 오세훈 너는 지금까지 뭐 했어? 이렇게 돼야 되는데

오세훈 너 지금까지 뭐 했어라고 하면서 이번에 10·15 부동산 대책 이런 거 하면서 재건축 재개발을 더 어렵게 만들어 놨거든요. 그러니까 우리는 더 안 할 건데 너는 지금까지 뭐 했어? 이건 사실 좀 모순이란 말이에요. 그리고 지금 서울의 전, 월세난이 굉장히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에 호가도 호가지만 이거 부동산 민심 저는 간단치는 않다고 보고 세빛둥 이런 거 DDP도 나름대로 자리 잡긴 했는데 그것까지 제가 오세훈 시장 실드 쳐줄 필요는 없는 것 같고. 

◇ 박성태> 기본 스탠스는 실드입니까? 

◆ 천하람> 아니죠, 아니죠. 실드 쳐줄 필요 없고 저희 또 김정철 최고위원도 또 개혁신당이 있기 때문에. 

◇ 박성태> 개혁신당 후보가 있잖아요. 

◆ 천하람> 굳이 저희가 깊게 실드는 안 치는데 좀 재건축 재개발 촉진은 저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건 정책적으로. 그래서 말씀드렸고 다만 한 가지는 오세훈 시장, 장동혁 대표 디커플링 잘 말씀해 주셨는데 디커플링을 세게 하긴 했는데 그래서 저는 경선 통과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저는 서울시장에 솔직히 국민의힘 후보 그냥 저보고 누가 될 것 같냐 하면 저 신동욱 의원 될 것 같거든요. 그래서 오세훈 시장의 5선 도전이 과연 본선에서 이루어질까 저는 쉽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 박성태> 그러면 저희가 그 얘기도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경선 그리고 개혁신당 경선 얘기도 해 볼 텐데 일단 앞서 여론조사를 말씀하셨으니까 설 연휴에 방송 지상파 3사가 다 여론조사를 했었습니다. KBS는 양자 대결로 보면 정원오 44, 오세훈 31, 박주민 37, 오세훈 34로 나왔었고요. 케이스탯리서치가 했던 거고요. MBC가 코리아리서치와 한 조사에는 정원오 40, 오세훈 36. 오차 범위 내입니다. 박주민 39, 오세훈 39. SBS가 입소스랑 한 여론조사입니다. 정원오 38, 오세훈 36, 박주민 32, 오세훈 40.

제가 존칭과 퍼센트는 뺐는데 일부 조사는 여론조사 그 오차 범위 바깥 상당수는 또 오차 범위 내에서 있었고요.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 여론조사 심의위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세 조사 다 전화 면접 조사였습니다. 그러면 먼저 국민의힘 얘기 나왔으니까 경선 얘기해 보면 오세훈 시장이 안 될 것 같다는 문제 제기를, 문제 제기는 아니고. 

◆ 천하람> 전망, 분석이죠. 

◇ 박성태> 전망을 천하람 의원님이 해 주셨습니다. 어떻게 보시는지? 

◆ 박성준> 먼저 국민의힘에서 얘기해야죠. 

◆ 김재섭> 사실. 

◆ 박성준> 내부 사정은 국민의힘이 더 잘 아는 거 아니에요  

◆ 김재섭> 여론조사도 그렇고 지금 상황에서 오세훈 시장의 대항마는 없어 보여요. 

◆ 박성준> 국민의힘 내에서. 

◆ 김재섭> 예, 대항마가 없고 신동욱 의원이 지금 현재 최고위원이고 수석 최고위원, 당원들의 지지를 많이 받았던 것 때문에 그렇긴 한데 이게 전당대회랑 또 공직 선거랑 완전히 다릅니다. 저희가 당원분들도 굉장히 전략적으로 투표하거든요. 그러니까 소위 말하면 되는 사람으로 밀어주는 경향이 확실히 있어요. 그러니까 우리 당원들이 굉장히 집권 의지가 있는 당원들이기 때문에 또 막상 공직 선거를 앞두고 경선을 치르게 되면 그게 좀 다르고 무엇보다도 서울시장 선거는 서울에 있는 당원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하기 때문에 서울 당원과 대구 당원이 또 달라요.

그거를 대부분 다 생각을 못 하시고 지금 당원들이 강성으로 가 있으니까 오세훈이 안 될 거다 생각하시지만 서울에 있는 당원들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하면 오세훈 시장이 매우 많이 앞설 겁니다. 저는 그래서 경선을 통과하는 거는 이런저런 논란은 있지만 될 거라고 생각을 하고 결국 본선이 문제인데 본선에서 얼마나 많은 경쟁력을 보여줄 것이냐. 보수 진영의 최후의 보루로서 어떤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보여줄 것이냐. 그다음에 부동산 문제를 얼마큼 잘 해결할 수 있는 비전을 보여줄 것이냐 이런 것들이 관건이 되겠죠. 

◆ 박성준> 제가 말씀드리는 것 중 하나가 뭐냐 하면 오세훈 시장 후보는 저도 상수라고 봐요. 그런데 전체적으로 볼 때 당내에서 오세훈 시장이 경선을 통과할 수 있겠느냐고 하는 문제 제기가 분명히 있지 않습니까? 이건 뭐냐 하면 리더십 자체가 흔들린 거예요. 그러니까 오세훈의 5선 도전이라고 하는 것 자체가 무리수라고 하는 것을 기본적으로 국민의힘에 있는 의원들이나 당원들도 생각하고 있는 거기 때문에. 

◇ 박성태> 의구심을 갖는 것 자체가 방증이란 말씀이시군요. 

◆ 박성준> 그렇죠. 그 자체가 리더십이 흔들리고 그것이 경쟁력이 있느냐에 대한 의구심과 회의적 시각을 갖기 시작했다고 하는 것이 오세훈의 경쟁력의 가장 큰 어려움이다. 이렇게 봐야 될 것 같고요. 상대적으로 볼 때 거기 국민의힘은 경선이 어떻게 룰이 되는지 모르겠네요. 5:5인가요? 거기도요? 당원이 70 아니에요? 

◆ 김재섭> 제가. 

◆ 천하람> 서울은 5:5로 하는 거 같던데. 

◆ 김재섭> 공관위에서 좀 방식을 좀 달리할 수 있다고 제가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토너먼트 방식이 될 수도 있고 그 과정에서 비율이 달라질 수 있는 건데 아직 확정된 거는 없는 거 같고. 

◇ 박성태> 지역별로 비율을 달리할 수 있다는 거 정도는 있었습니다. 

◆ 김재섭> 그렇게 이야기 들었습니다. 

◆ 박성준> 그래도 뭐냐 하면 경선이라고 하는 것이 민심의 반영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여론조사의 어떤 추이를 보면 오세훈 시장은 상수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그렇지만 본선을 넘기는 되게 어려울 것이다. 이렇게 저는 전망을 하는 거죠. 

◆ 신장식> 우리 밀리터리 룩으로 등장하신 이정현 공관위원장님이 보면 계속해서 새로운 신진 세력 등등 오래 한 사람 안 된다 이런 말씀 내심의 의사를 거침없이 말씀을 하세요. 공관위원장의 벽을 넘는 게 만만치는 않겠다. 하지만 선거를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박 의원님 말씀대로 오세훈 시장을 상수로 두는 게 맞는데 와 그 밀리터리룩 장난 아니시던데 야상 입고 딱 등장하셔서 신진 세력. 

◆ 김재섭> 깜짝 놀라긴 했지만 큰 의미는 없다고 하시니까 그렇게, 그냥 넘어가시죠. 

◇ 박성태> 야상 이정현 공관위원장께서. 

◆ 박성준> 또 하나는 뭐냐 하면 다른 후보들을 제가 평가 절하하는 게 아니라 체급이 있는 거거든요. 서울시장 체급을 뚫기 위해서는 자기가 어떤 일을 해왔는지 또 시대에 대한 자신들의 전망과 국민의힘을 이끌 수 있는 리더십을 보여줘야 되는데 그 부분에 있어서 오세훈 시장보다는 좀 떨어지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보면 국민들이 볼 때 경선에 있어서는 오세훈 시장이 우위에 있다 이렇게 보는 거죠. 

◇ 박성태> 신동욱 최고위원은 마다하지 않겠다는 취지로 얘기를 한 것으로 해석이 됐고요. 나경원 의원은 관심이 있었던 것으로 보였는데 최근에는 좀 조용한 것 같고 그다음에 성북을 당협위원장 이상규 당협위원장이 어느 유튜브에서 나도 출마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보입니다. 이분은 계속 이른바 친한계 의원들을 윤리위에 제소한 분이에요. 다른 분들에겐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 천하람> 저는 지금 국민의힘이 당원 구성 자체가 윤 어게인하고 단절하자고 하는 후보한테 굉장히 불리한 형태로 되어 있어요. 이게 장동혁 대표 체제에 지금 막 이런저런 얘기가 많고 거의 모든 언론에서 지금 비판을 쏟아내고 있는데도 사실은 끌어낼 방법이 없는 현실이라는 게 장동혁 대표도 자기 입으로도 얘기하잖아요. 당원들한테 물어보면 우리 잘하고 있다고 그런다. 근데 실제로 그러다 보니까 어찌 됐든 오세훈 시장이 물론 대구 당원, 서울 당원 좀 차이는 있겠지만

장동혁 대표 체제에서 또 국민의힘 책임당원도 굉장히 많이 늘었거든요. 그런데 장동혁 대표 체제에서 늘어난 당원들의 당심이 과연 어디로 갈 것인가 이런 걸 생각해 보면 저는 내부 경선 그렇게 오세훈 시장, 그냥 내가 본선 경쟁력이 있으니까 당연히 되겠지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면은 저는 큰코다칠 수도 있다. 그리고 당권파가 전폭적으로 신동욱 의원 만약에 밀고 또 신동욱 의원 어쨌든 뉴페이스다 이런 식으로 몰아간다고 그러면은 저는 이거 녹록지 않다고 봅니다. 

◆ 김재섭> 오세훈 시장이 코가 큰 건 맞는데 그렇게 쉽게 다치지는 않을 것 같은데. 

◆ 천하람> 좋아요, 좋아요. 

◆ 김재섭> 제가 너무 오세훈 시장 실드를 치는 것 같아서 좀 그렇긴 하지만 이게 당원이 는 것에 대해서 함정이 좀 있어요. 이게 장동혁 대표도 이건 착각을 안 했으면 좋겠는데 그게 장동혁 지도부를 보고 당원 가입하신 분들이 있겠지만 저는 그런 분들은 오히려 생각보다 많지 않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 천하람> 지선 앞두고. 

◆ 김재섭> 지선 앞두고 2022년에 저희가 현역 단체장이랑 시, 구의원들이 굉장히 많잖아요. 이분들이 어려운 선거일수록 당원들을 더 많이 받아오거든요. 그러니까 2026년에 더 많아진 현역이 더 큰 위기 상황 속에서 더 많은 당원들을 받아오기 때문에 저희만 해도 그렇게 어려운 상황인데도 당원들은 많이 늘었어요. 왜냐하면 시구의원들이 많이 받아오니까.

근데 이거를 가지고 만약에 장동혁 지도부가 잘하고 있기 때문에 당원이 늘었다고 하면 장동혁 지도부가 완전히 착각하고 있는 거죠. 이거 당원이 늘었기 때문에 그리고 현재에 응답하는 당원들이 장동혁 지도부의 편을 들어주고 있기 때문에 이게 천년만년 장동혁 지도부가 선거 이후에도 선거를 망하고도 잘 갈 거라고 생각하는 거는 저는 황교안식 망상인 거죠. 

◇ 박성태> 알겠습니다. 

◆ 신장식> 망할 것 같다는 예측이 전제로 깔려 있는 거 같은데. 

◆ 김재섭> 그렇게 한다면 가정을 기초로 말씀을 드린 겁니다. 

◆ 박성준> 본심이 드러났어요. 진심이. 

◆ 김재섭> 저는 본심은 17:0이죠. 우리가 이기는 걸로. 

◇ 박성태> 알겠습니다. 민주당 얘기도 잠깐 해볼까요? 민주당은 어제 경선 후보가 확정이 됐습니다. 6명을 발표했는데 박홍근 의원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되면서 빠졌고 5명이 지금 되는 건데 누가 좀 유리한, 이거는 박성준 의원님은 얘기하시기 좀 불편하실 수 있으니까 이건 천하람 의원님 얘기부터 들어볼까요. 

◆ 천하람> 아무래도 정원오 구청장 좀 앞서가는 흐름인 것 같아요. 왜냐하면 어쨌든 아까 설 때 여론조사는 쭉쭉 읊어주셨는데 그 읊어주신 부분에도 보면 양자에서 어쨌든 정원오 구청장이 좀 더 앞서는 경쟁력을 보여주는 그런 수치들이 좀 나왔기 때문에 그런 걸 민주당 입장에서는 당연히 그렇지만 민주당 입장에서는 어쨌든 이재명 정부가 힘을 받아서 좀 가야 되는데

그러려면 서울시장을 이기는 게 굉장히 상징적인 의미가 있을 거 아니에요,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그러니까 그 부분을 잘 볼 수밖에 없을 거고 박주민, 전현희, 김영배 의원님 같은 분들 열심히는 하시는데 조금 그 부분, 결국은 본선 경쟁력을 입증 못 한다 그러면은 지금 상황에서 좀 판을 뒤집거나 완전히 주도권을 갖고 가거나 하기는 어렵지 않겠나. 

◇ 박성태> 어제 조승래 사무총장이 발표한 5명의 후보들은 김영배, 박주민, 전현희, 정원오 구청장 그리고 김영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 이렇게 5명이었습니다.  

◆ 박성준> 우리 당 여러 후보들이 있죠. 우리 김재섭 의원님이 우리 정원오 구청장을 열심히 공격하고 있던데. 

◆ 김재섭> 열심히 안 했는데도 타격감이 좋더라고요. 열심히 안 했는데도 그렇게. 

◆ 박성준> 근데 후보를 우리가 볼 때 몇 가지 요건들이 있잖아요. 자격 조건이 있을 때. 하나가 뭐냐면 펀치력이 있냐, 공격력이 있느냐. 두 번째는 맷집도 있느냐, 이게 검증이거든요. 그러면 서울시장 선거에서 우리 김재섭 의원님 같은 경우가 펀치로 그냥 막 공격하면 받아내면서 싸우고 넘어가고 여러 번의 파도들이 있는 겁니다. 서울시장이 한 90일 정도 남아 있기 때문에 그 90일의 그 시간을 자기가 공격력과 방어력을 지키면서 정말로 선수라고 하는 이미지를 만들어내야 되는 것이죠.

왜 그러냐면 이거는 서울성을 함락해야 되는 거예요. 제일 어려운 성이에요, 이게. 제일 어려운 서울성을 함락하기 위해서는 공격적이고 방어적인 이 두 가지 능력을 갖춘 후보가 검증을 거치면서 경선을 해서 그것이 입증이 되는 후보가 나오는 것이죠. 우리가 얘기하는 글래디에이터가 나오고 전사가 돼야 되는 거기 때문에 강력한 오세훈과 맞서 싸울 수 있는 후보를 저는 우리 경선 과정에서 당원들이 입증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과정들이 지금 남아 있다. 

◇ 박성태> 알겠습니다. 

◆ 김재섭> 그런데 저 정원오 구청장님 제가 공격력 방어력 잘 모르겠는데 공격력도 좀 별로고 방어력도 별로인 것 같아요. 그러니까 제가 의혹 제기나 이런 문제 제기를 했는데 대응을 고발로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참 가장 후진 대응 그리고 가장 별로 비효율적인 대응을 계속하고 계시는 것 같고 일단 설명이 엄청 길더라고요. 눈에 하나도 안 들어와요.

제가 제기하는 의혹들에 대해서 사실 제대로 된 해명도 안 되고 있고 그래서 보통 캠프가 차려지면 언론 대응이나 이런 것들이 굉장히 중요한데 이런 것들이 전혀 안 되는구나. 앞서 제가 오세훈 시장을 관록으로 표현했다면 약간 여기는 애송이 캠프다. 저는 이런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 박성준> 제가 이거 하나. 

◇ 박성태> 다른 지역으로 넘어가려고 그랬는데. 

◆ 박성준> 국회의사당 안에 제가 앉는 자리 옆에 누가 앉아 있냐면 이해식 의원이 앉아 있어요. 저하고 워낙 가까운데 이해식 의원이 정원오 구청장 캠프에 지금 좌장을 맡고 있는데 제가 그렇게 얘기를 했어요. 김재섭 의원 공격 그거 아무것도 아니다. 나 같으면 그냥 김재섭 의원은 완전히 폭격을 다 해버리겠다, 내가 오히려. 

◇ 박성태> 잠시만요, 저 보지 말고 김재섭 의원님 보시고 말씀해 주세요. 

◆ 박성준> 김재섭 의원을 원타깃해서 폭격을 하겠는데 너무 조용한 것 같다. 내가 그래서 그래서 무슨 제안을 드렸냐면 정원오 구청장이 구청을 오랫동안 일을 해왔고 행정력으로 입증됐기 때문에 정치에서의 이 현장이라고 하는 것은 진짜 우리가 얘기하는. 

◆ 천하람> 달라요. 행적이랑 달라요. 

◆ 박성준> 약간 속된 말로 개싸움이 이루어지는 거기 때문에 거기에서의 방어력, 공격력을 갖춰야 하기 때문에 현안 대응팀을 확실히 갖춰서 김재섭 의원을 확실히 공격해라. 내가 그렇게 얘기를 좀 드렸는데. 

◆ 김재섭>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도록 하겠습니다. 

◆ 박성준> 공격을 안 하고 있는 것 같은데 고발로만 했어요? 그러면 안 되는데, 그거. 

◆ 신장식> 고발만 해서는 안 된다. 

◆ 김재섭> 이런저런 공격도 하시죠. 

◇ 박성태> 제가 이해하기로는 일단 애송이 같네요라고 하니까 개싸움에 익숙지 못해서요. 가르쳐 드렸습니다. 이렇게 정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재섭> 타격감이 없기 때문에 박성준 의원님이 이렇게 조언을 하시면 또 달라질 수 있겠지만 적어도 지금까지의 대응은 매우 애송이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박성태> 알겠습니다. 저희가 그러면 애송이 반박은. 

◆ 박성준> 중요한 게 우리가 얘기하는 그 캠프를 구성했을 때 사실은 전략이라고 하는 것이 공보 홍보와 맞물려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 김재섭> 그럼요. 

◆ 박성준> 그런 걸 다 아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그거는 우리가 국회라든가 정치를 하다 보면 대선 캠프에서 하다 보면 이런 것들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몸소 체험을 하는데 아마 그 부분이 조금 아마 김재섭 의원님이 약점으로 보고 공격한 것 같아요. 

◇ 박성태> 알겠습니다. 

◆ 박성준> 잘 방어할 겁니다. 

◇ 박성태> 그러면 여기서 저희가 애송이의 사랑 노래를 듣자고 하는 분도 있는데 그건 아니고 중간 광고를 듣고 다시 지역별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박성태> 방송이 온이 됐습니다. 일단 광고 나갈 때 네 분이 하신 말씀 개싸움을 잘 안 해봤어 막 이런 얘기들이 좀 있었다는 거 제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건 다들 조용하시네요. 그러면 저희가 두 번째 격전지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격전지라고 일단 제가 표현은 했습니다. 이 지역도 다들 여야가 관심 있어 하는 지역입니다. 바로 부산입니다. 부산 판세는 어떻게 보시는지 현재는 박형준 시장이고요. 후보와 판세 섞어서 말씀을 좀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박성준 의원님부터 들을까요? 

◆ 박성준> 그러니까 부산 선거를 하나의 어떤 지역으로만 보는 게 아니고 대한민국의 전체적인 그림을 좀 봐야 될 것 같아요. 그러니까 우리나라가 산업화하면서 서울, 부산이라고 해서 해양으로 뻗어가면서 전체적으로 우리나라가 산업화하고 경제 성장을 이뤘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부산이 어떻게 보면 전진기지가 돼서 성장 모델을 만들어 냈는데 지금 부산이 인구도 줄고 새로운 성장 모멘텀이 없어요.

그런데 지금 보면 이재명 대통령이 내세우는 게 뭐냐 하면 해상에 대한 부분, 새로운 시대에 대한 구상들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부울경까지 포괄하는 어떤 전략이 있기 때문에 이걸 담보할 수 있는 사람들이 누구냐를 봐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전재수 의원이 해양수산부 장관을 한 겁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 우리나라가 성장하는 데 있어서의 부산이 다시 한번 해상 물류기지로서의 그림도 그리고 거기에 맞는 사람들이 와야 되는 거고

또 하나 제가 얘기한 것처럼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한 하나의 축이 뭐냐 하면 경부라인 축인데 서울과 부산을 잇는 이 축이 형성돼야만 우리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한 가장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선거다. 그런데 이 전재수 의원이 우리 전재수 의원 아시겠지만 보통 분이 아니에요. 세 번인가 네 번 떨어져서 부산에서 지금 3선까지 한 분 아닙니까? 선거운동 보면 밑바닥부터 해서 사람의 마음을 잡는 아주 경쟁력이 있고 또 하나가 콘텐츠가 있단 말이에요. 

◇ 박성태> 경쟁력과 콘텐츠가 있다. 

◆ 박성준> 이 두 가지를 갖춘 후보란 말이죠. 그러면 현역에 있는 박형준 후보와의 확실한 각을 세울 수 있다. 그러면 누가 더 부산을 발전시킬 수 있고 새로운 시대에 대한 패러다임을 담보할 수 있는 후보냐고 하는 것이 저는 부산 시민에게 호소력 있게 갈 것이다. 

◇ 박성태> 알겠습니다. 

◆ 박성준> 그런 측면에서는 저는 부산도 상당히 해볼 만하다는 것이죠. 

◇ 박성태> 지역들도 많이 봐야 되고 보궐선거도 봐야 돼서 지금부터는 약 40초 정도씩으로. 촌철살인으로 해 주시면 또 기회도 네 분이니까 아무래도 그렇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신장식> 부산 관련해서는 지금 엊그제 조승래 사무총장이 인터뷰를 하면서 백브에서 무슨 말씀을 하셨냐면 워딩 그대로입니다. 부산은 왜 추가 공모하냐 딴 데는 경선 후보들이 확정이 됐는데 뭐라고 말씀하셨냐면 아시는 것처럼 실제로 당 안팎에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후보자가 있잖아.

그분에 대해서 부산이 갖는 전략적 상징성이 있고 해서 추가 공모하겠단 말씀드린 거고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된다. 그러니까 추가 공모를 했단 말이죠. 그러니까 확실하게 이기고 싶으신 것 같아요. 확실하게. 그래서 한 번 더 여지를 좀 두고 있는 것 같은데 아마 3월 5일 지나고 나면 경선을 누가 될지 3월 5일 공직자 사퇴 시한 지나고 나면 어느 분들이 경선할지 좀 보게 될 것 같고요. 

◇ 박성태> 전재수 의원이 민주당 후보가 될 것이라는 부분은 혹시 다른 이견은 없으신 거죠? 지금 두 분은 거의 확실하다고 저도 박성준 의원과 신장식 의원님이 말씀해 주셨고. 

◆ 김재섭> 저도 상수로 보고 있습니다. 

◇ 박성태> 그러면 주로 전재수 의원을 후보로 놓고 얘기를 하겠습니다. 네 분은 거기에 동의하셨으니까. 어떻게 보시는지, 부산. 

◆ 천하람> 저부터 할까요? 팽팽할 것 같긴 해요. 

◇ 박성태> 박형준 시장과. 

◆ 천하람> 팽팽할 것 같고 국민의힘이 조금만 정신 차리고 있었다고 그러면은 저는 전재수 의원이 아까 경쟁력과 콘텐츠가 있다고 그랬는데 그것만 있는 게 아니고 사실은 요새는 통일교 관련한 범죄 혐의도 있거든요. 그러니까 국민의힘이 조금만 정신 차리고 있었다고 그러면은 저는 전재수 의원으로는 하기 어려웠을 거라고 봐요. 특히 비슷한 혐의를 받고 있고 재판도 받고 있는 권성동 의원은 지금 구속돼 있는데 전재수 의원은 부산시장을 나간다, 이게 그냥 딱 느낌이 이거 좀 너무 형평에 안 맞는 거 아니야 이런 게 있어서

전 전재수 의원이 평소에 아무리 좋은 캐릭터가 있고 이런 거와 별개로 부산 시민들이 이거는 좀 안 맞다 이렇게 했을 것 같은데 지금 국민의힘이 너무 좀 민심과 안 맞게 가고 있고 또 박형준 시장이 부산에서 그렇게까지 막 인기가 엄청 좋거나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거나 이런 것도 아닌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것들이 지금 됐을 때는 엎치락뒤치락할 것 같고 다만 전국 판세가 너무 민주당 쪽으로 기운다고 하게 되면 부산 시민들이 그래도 여기까지 민주당이 너무 하는 거는 좀 너무 과한 거 아니야라는 생각을 막바지 할 수도 있는 게 변수 아닌가 그렇게 봅니다. 

◇ 박성태> 김재섭 의원님은요. 

◆ 김재섭> 저희가 2018년에 부산시장 당시에 오거돈 시장이었죠. 꽤 큰 차이로 진 이력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부산을 국민의힘의 텃밭이라고 그러니까 안전지대라고 할 수 있는 지역이 절대 아닙니다. 그 당시에 부산시의원들도 줄줄이 나가 떨어졌었거든요. 그러니까 부산은 TK랑 또 온도가 완전히 달라서 저희가 조금 안전하니까 안일하게 대처해 보자 내지는 민주당 후보에게 이런저런 리스크가 있으니까 우리가 적당히 후보 잘 내면 이기겠구나 생각하면 저는 안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제 기억으로 그 당시에 오거돈 시장이랑 우리 자유한국당 후보랑 아마 서병수 후보였을 텐데 10% 이상 차이, 두 자릿수 이상 차이 났던 걸로 제가 기억합니다. 그러니까 단순히 1~2% 포인트 차이로 진 게 아니라 10% 포인트 차이 이상으로 제가 졌던 걸로 기억이 있기 때문에 절대로 부산을 안전지대로 보면 안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보통 부산 같은 경우는 다른 지역보다 투표율이 약간 낮아요. 투표율이 낮으면 저희한테 불리하거든요. 이번 선거 같은 경우에는 특히 더. 그렇기 때문에 서울은 사수해야 되는 당연히 그렇고 부산만큼은 진짜 정신 차려야 된다, 여기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박성태> 부산은 정신 차려야 된다. 

◆ 김재섭> 그럼요. 

◇ 박성태> 알겠습니다. 부산은 민주당에서는 전재수 의원이 후보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네 분이 동의하셨기 때문에 그걸 전제로 말씀드리면 그러면 이번 지방선거에 부산 북구갑 전재수원 지역구입니다. 이게 비게 되고 보궐선거가 치러지겠죠? 혹시 민주당에서 한 전재수 의원 사퇴를 5월 2일쯤 해서 보궐선거가 안 나게 한다, 그럴 가능성은 좀 적지 않겠습니까? 

◆ 박성준> 미리 그런 걸 얘기할 필요는 없는 거 아니겠어요? 

◇ 박성태> 알겠습니다. 

◆ 신장식> 근데 전재수 의원이 전재수 의원이 미리 얘기를 했어요. 그 지역구 의원들, 지역 주민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본인은 그렇게 정리를 하셨어요. 

◇ 박성태> 본인은. 

◆ 신장식> 본인은. 

◇ 박성태> 일단 그러면 보궐선거가 치러진다는 전제하에 지금 무소속이죠.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여기에 보궐선거 나올까요? 네 분이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보시는지. 사실 지방선거 단체장 선거도 관심이지만 한동훈 또 조국. 

◆ 김재섭> 조국 대표님도 또. 

◇ 박성태> 이 두 분의 보궐선거 출마 지역도 관심입니다. 일단 이거는 천하람 의원님 얘기부터 들어볼까요? 

◆ 천하람> 일단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 박성태> 관심 없으니까 알아서 하셔라, 이런. 

◆ 천하람> 약간 그런 것도 있고요. 저희는 개혁신당 정이한 부산시장 후보도 있고 하니까 저희는 저희 일을 열심히 해야 되고 아직 공천을 받은 건 아니지만. 이게 북구갑 같은 경우가 조국 대표님이 또 너무 안심하고 그러니까 이게 그러려면 민주당에서 후보를 내지 않아야 되는데 지금 조국혁신당 같은 경우에는 다른 지역들 특히 민주당이 귀책 사유가 있는 지역들의 후보를 내지 말라는 주장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부산 북구에 대해서까지 그렇게 얘기하기는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저는 조국 대표 출마 가능성은 좀 낮다고 보고

한동훈 전 대표도 솔직히 부산 북구 출마할 거였으면 부산을 먼저 갔었어야 되거든요. 근데 대구 서문시장이나 이런 여러 일정을 더 하는 걸로 보면 그래도 보수 파이가 상대적으로 좀 더 커서 본인이 일정 부분 가져오면 이길 수 있는 그러니까 쉽게 얘기하면 홍준표 모델을 좀 더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근데 부산 북구는 그렇게 할 수 있는 지역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저는 조국 대표, 한동훈 대표 모두 다 출마 가능성이 낮은 지역이다. 

◇ 박성태> 출마 가능성이 낮은 지역이라고 보셨고요. 조국 대표 소속인 조국혁신당의 신장식 의원님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 신장식> 하여튼 간에 조 대표가 몸이 한 서너 개면 좋겠다. 군산에서는 시민들이 그쪽으로 내려오라고 무슨 서명 운동 같은 것도 하신다고 그러고 그다음에 평택 쪽에서도 이야기가 있고 그다음에 부산 관련된 이야기들도 있고 하여튼 간에 여기저기 있습니다.

근데 저희들이 한 3말, 4초 정도에 여러 가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판단을 하겠다는 거고요. 결국은 민주당과의 선거 연대가 어떻게 될 거냐에 대해서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자강 없이 연대 없다 이런 생각으로 지금은 한 3주간 저희들이 진도를 못 뺐어요. 그래서 지금은 열심히. 

◆ 천하람> 엄청 피해 보셨어요. 

◆ 신장식> 열심히 진도를 빼고 있다 이런 말씀드리고요. 사실 그렇습니다. 일단 부산 얘기하고. 

◆ 박성준> 제가 한 말씀드리면 객관적으로 한동훈 전 대표나 조국 대표에 대한 얘기를 해보면 이번 보궐선거가 이 두 분의 정치적인 어떤 분기점 같아요. 그러면 이 분기점에 새로운 지도자로서 부상을 하려면은 깃발을 들어야 되는 거거든요. 그러면 어느 지역에 가서 선점을 해야 되고 그 선점해서 명분을 잡아야 되는 거예요. 그러면 상당히 지금 판 자체가 어려운 판이란 말이죠. 그러면 간을 보면 안 되는 거예요. 간을 보는 게 아니라 온몸을 던져서 내가 이 지역을 가야 되는 명분과 함께 가야 되는 거예요.

그때 두 가지를 생각해야 되는 거죠. 하나가 뭐냐 하면 내가 이 지역을 갈 때 승부수가 되느냐, 아니면 무리수가 되느냐 이 두 가지 판가름이 나는 건데 정치 역정을 봤을 때 과거에 한국의 야당사라든가 정당사를 쭉 보면 결국은 깃발 들고 온몸을 던지고 희생하고 내가 여기를 할 수밖에 없다고 하는 것을 국민에게 대중 호소로서 들어가야만 국민의 선택을 받더라고요. 이 시점이 아닌가 싶은데. 

◇ 박성태> 지금 박성준 의원님이 보시기에 그러면 한동훈 전 대표나 조국 대표는 간을 보고 있습니까? 

◆ 박성준> 제가 볼 때 한동훈 전 대표는 전형적으로 이 간을 보는 형태로 지금 간 것 같다. 왜 그러냐면 무소속의 한계가 있는 것 같고 그런데 조국 대표 같은 경우는 선거 연대라는 측면에서의 마지막 카드가 하나 남아 있기 때문에 지금 그런 것 같은데 저는 어느 정도 시점이 되면. 

◇ 박성태> 던져야 된다. 

◆ 박성준> 던져야 되는 거예요. 그러면 이 시점에서 내가 보궐선거에 나갈지 안 나갈지부터 판단하는 거예요. 정치라는 게 뭐냐 하면 판단하고 결정하고 추진하는 거예요. 그런데 언제까지 기다릴 거예요? 국민들이 바라볼 때. 여기서는 이 시점에는 저는 이제는 나갈지 안 나갈지부터 판단을 하고 깃발을 들지 안 들지 온몸을 던질지 이게 승부수인지 아니면 무리수인지. 

◇ 박성태> 분위기는 조국 대표와 한동훈 대표에게 질타하는 듯한 박성준 의원님의 모습. 

◆ 신장식> 우리는 나간다고 이미 얘기를 했어요. 나간다, 어디든 간다. 

◆ 천하람> 그런데 박성준 의원님 말씀이 원론적으로 다 맞는 말씀인데 저는 민주당이 조국혁신당한테 보인 태도는 저도 소수 정당이지만 좀 굉장히 나빴다고 봐요. 

◆ 박성준> 왜 또 갈라치기 하세요, 또. 

◇ 박성태> 갈라치기 등장하는 건가요? 

◆ 천하람> 이런 말하면 그렇지만 위자료라도 좀 줘야 된다고 생각하는 게 합당 논의 나오고 이러다 보니까 조국혁신당이 자력으로 지방선거와 보궐선거를 준비할 기회가 굉장히 많이 제한이 됐잖아요. 근데 그런 상황에서 조국 대표 큰 정치인이니까 무조건 던져야 된다. 그런데 지금 또 선거 연대 논의도 남아 있는데 이게 혼자 결정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닐 거 아니에요, 저는 그렇게 얘기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 신장식> 나간다고 우리는 이미 얘기를 했으니까. 시점이 사실 조금 늦어진 거지, 3주가 늦어졌어요. 

◇ 박성태> 늦어진 이유는 어디에 있습니까? 

◆ 신장식> 합당 이슈 때문에, 우리는 작은 배잖아요. 작은 배이기 때문에 누가 일어나 가지고 우리 이쪽으로 갈래 누구 또 일어나서 우리는 저쪽으로 갈래 이러면 배가 뒤집힙니다. 그것을 정돈하고 질서 있게 토론하는 데 한 3주 걸린 거예요. 

◇ 박성태> 김재섭 의원님 얘기도 들어보면. 

◆ 김재섭> 저는 사실 조국 대표는 아직 결정을 안 했으니까. 

◆ 신장식> 출마한다. 

◆ 김재섭> 어디로 할지 모르니까. 한동훈 대표는 아직 출마 여부도 불분명한 상황이잖아요. 그러니까 역할을 찾겠다는 표현을 썼나 아무튼 출마를 시사하는 표현을 쓰긴 했는데 내가 어디 출마하겠다 이번 보궐선거에 나가겠다고 직접적으로 명시한 적은 없기 때문에 모르겠지만 저도 대구나 부산 중에 하나 가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앞서 천하람 의원이 잘 얘기했듯이 첫 그 행보를 대구에서 이어갔잖아요.

그리고 한동훈 대표가 지금 보수 진영에서 특히 국민의힘 내에서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인식들, 개혁적이라는 인식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또 윤석열 대통령과 척을 지면서 당원들이 또 싫어하는 분들도 많이 늘어났기 때문에 그걸 정면 돌파하려면 저는 대구라고 보긴 하는데 그리고 또 대구는 분명히 보궐선거가 날 거고요. 지금 현역 의원들이 많이 출마를 해 놓은 상황이기 때문에 그 빈자리 하나로 나갈 가능성이 좀 높은데

그렇게 녹록한 선거는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좀 들어요. 그러니까 아마 당에서도 한동훈을 제명까지 한 마당에 예를 들면 한동훈 대표가 쉽게 대구에서 당선이 되도록 꽃길 깔아주지는 않을 것 같거든요. 그러면 아마 장동혁 지도부가 본인이 쓸 수 있는 최대한의 카드를 저는 오히려 한동훈 대표랑 붙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구 내에서. 

◇ 박성태> 무슨 카드가 있습니까? 

◆ 김재섭> 비장의 카드겠죠

◆ 천하람> 오늘 예능 감각 괜찮아요. 

◇ 박성태> 오늘 괜찮아요, 오늘 이게 제일 기억에 남아요. 

◆ 김재섭> 감사합니다. 

◆ 천하람> 근데 그게 없는 것 같아, 문제가. 상상 속의 카드인 거 같아요. 

◆ 김재섭> 드러났으면 비장이 아니지. 

◆ 박성준> 고성국 뭐 이런 거? 

◆ 김재섭> 저도 잘 몰라요. 

◇ 박성태> 조원진 의원 카드가 있을 수가 있고요. 

◆ 김재섭> 그거까지는 모르겠지만. 

◇ 박성태> 지금 말씀하신 대로 고성국 카드, 이런 카드인지. 

◆ 김재섭> 저는 그거 카드라고 보지 않습니다. 그런 건 카드라고. 

◇ 박성태> 카 정도 그냥. 

◆ 김재섭> 그거는 카드가 아니고요. 아무튼 그래서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정면 돌파를 한동훈 대표는 하려고 하겠지만 그건 아마 장동혁 지도부가 가만히 두지는 않을 것 같다. 

◆ 박성준> 제가 갑자기 떠오르는 말이 하나 있는데 마키아벨리가 그런 얘기를 하거든요. 하늘을 걷지 말고 땅을 걸으라는 얘기를 해요. 근데 지금 한동훈 전 대표 같은 경우는 아마 똑같이 느낄 거예요. 구름 위에 떠다니는 느낌 아니에요? 그거를 벗어나지 못한다. 정말로 민중 속으로 들어가고 국민 속으로 들어가서 땅을 걸으면서 국민 1명 1명 만나면서 가야 되는데 지금 구름 속에 걷고 있는 느낌이에요. 그랬을 경우에 과연 지도자로서의 이미지가 나올 수 있겠느냐. 제가 그 말씀드리고 아마 김재섭 의원님도 이 말은 아마 공감할 겁니다. 

◆ 천하람> 약간 지역구 선거랑 안 맞아요. 지금 느낌이. 

◇ 박성태> 안 맞아요? 

◆ 신장식> 그럼 어떤 선거. 

◆ 천하람> 본인을 대선 후보라고 생각하시니까. 

◆ 김재섭> 전당대회 같은 느낌이에요. 

◇ 박성태> 전당대회 같은 느낌. 

◆ 신장식> 어쨌든 한동훈 대표가 국민들의 그 당내 선거가 아니라 국민들 앞에 직접 본인을 선보여서 그런 선택을 받아보는 과정 그게 선택이 됐든 선택을 받지 못하든 그 현장에서의 피와 땀과 눈물의 선거운동을 한번 해보셔야 될 거라고 생각해요. 

◆ 박성준> 우리 김재섭 위원님 얼마나 어려운 지역에서 했습니까? 그 선거가 그 경험들이 있어야 이게 녹아내리는 거지 윤석열이 왜 실패했습니까? 국민과 같이 안 했잖아요. 떠 있었잖아요. 구름 위에 있었단 말이죠. 그래서. 

◆ 천하람> 거기는 떠 있었다기보다 지하에 있었던 것 같아요. 

◇ 박성태> 동굴 속에. 망상의 동굴 속에서도. 

◆ 박성준> 그래서 그 말씀을 꼭 전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박성태> 얼마나 어려운 지역입니까라고 하니까 김재섭 의원님이 지금 눈시울이 자꾸 붉어지는 듯한 느낌이 제가 좀 들었어요. 일단 제가 한번 이거 여쭤볼게요.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일단 군산, 김제, 부안갑이 1순위고. 

◆ 신장식> 아니요. 순위는 없습니다. 

◇ 박성태> 저도 계속 물어보는 중이에요. 가면 좋겠고 일단 순위는 없는데 부산 북구갑도 갈 수 있습니까? 

◆ 신장식> 어디든지 다 열어놓고. 

◇ 박성태> 어디든지. 

◆ 신장식> 다 열어놓고 보고 있습니다. 

◇ 박성태> 왜냐하면 제일 가까운 정치 평론가들이 보기에는, 왜냐면 부산 북구가 가면 나올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보궐선거에. 잘하면 조국:한동훈의 대결이 그 지역에서 펼쳐질 수가 있다. 국민의힘이 왜냐하면 대구의 보궐선거 지역을 자체 안 만들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한동훈 전 대표에게 길을 안 열어주기 위해서 그러면 부산에는 나올 가능성이 높으니까 그러면 북구갑에서 붙을 수도 있다. 참고로 지난 총선에서는 북구갑에서 전재수 의원이 53:46 정도로 일단 이겼었습니다. 가능성이 있습니까? 

◆ 신장식> 한동훈 씨가 어디를 선택하든 그건 고려 대상은 아닙니다. 출마를 할지 안 할지도 결정을 안 했는데 거기까지 고려를 해서 지역구를 선정할 이유가 없어요. 국민들의 여론과 사실 조국혁신당 입장에서는 조국 대표는 전략 자산이잖아요. 전략자산을 가장 효과적으로 써야 되니까 그게 판단의 기준이지 국민들에게 얼마나 지방선거 또 전체를 끌고 가야 되는 상징적인 선거를 해야 된다고 하는 측면도 있기 때문에 그거지 한동훈 씨가 어디로 가니 마니는 그 고려 대상은 아닙니다. 

◇ 박성태> 고려 대상이 아니다. 천하람 의원님은 혹시 이런 부분은, 제가 아까 53:47이라고 했는데 52.3대:46.7, 정확히는. 전재수:서병수가 지난 24년 총선 부산 북구갑 성적표입니다. 

◆ 천하람> 저도 그러니까 그런 대진표는, 그러니까 되면은 재미있을 것 같긴 한데요. 근데 안 될 것 같아요. 

◆ 김재섭> 진짜 재미있을 것 같긴 하다. 

◆ 천하람> 예, 재미는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일단 그렇게 1:1 구도가 되기가 또 쉽지 않아요. 

◆ 신장식> 국민의힘이 그냥 두겠나? 

◆ 천하람> 그러니까요. 

◇ 박성태> 국민의힘 후보도 나오겠죠. 

◆ 천하람> 예, 민주당도 그럼 부산 북구에 준비하시는 분 없겠습니까? 그러니까 이게 4파전이 되면 우리가 생각하는 그 구도는 잘 안 나오기 때문에 간단치 않을 거라고 봅니다. 

◆ 신장식> 그러니까 한동훈 씨가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뭐든 해보겠다. 그런데 그런 태도면 죽도 밥도 안 됩니다. 

◇ 박성태> 알겠습니다. 

◆ 박성준> 그러잖아요. 정치 지도자로 탈바꿈할 때는 고독한 결단을 하는 거예요. 누가 조언해서 되는 건 아니고 자신이 치고 가고 깃발을 드는 거지 깃발을 언제 들어본 적 있나요? 그러니까 헷갈릴 거예요, 계속. 

◇ 박성태> 박성준 의원님이 엽서에 쭉 한 장씩 써서 하면은 제가 한동훈 전 대표 측근에게 전달을 해서 땅에 붙어서 다녀라. 

◆ 박성준> 별로 이렇게 얘기하고 싶지는 않아요. 호감 가는 형이 아니기 때문에. 

◇ 박성태> 알겠습니다. 

◆ 박성준> 한동훈 전 대표는 박성준 의원님 조언을 듣고 싶으면 뉴스쇼를 봐라, 그렇게 정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신장식> 그런데 저는 이번 지방선거 하면서 지금 광주전남은 통합이 됐잖아요. 대구경북도 통합이 될지 안 될지 국민의힘 기초자치단체장이나 기초의회에서는 경북 쪽에서는 통합이 되니 안 되니 막 이런 얘기들이 반대가 많단 말이에요. 

◆ 박성준> 갑자기 생각나는데 이게 정치 비하인드인데 내란 때였습니다, 내란 때. 내란 상황에 한동훈 대표가 그 당시 국회의사당에 들어와 있었잖아요. 그래서 제가 우리 이재명 당시 대표가 파견을 해요. 제가 그래서 정재호 의원하고 한동훈 대표를 만나러 갑니다. 그 뒤에 박정하 의원이 같이 비서실장이 있는데 국가 중대 위기 사안입니다. 한동훈 전 대표가 이 상황을 잘 정리하고 결정해야 됩니다. 그 결정은 뭐냐? 조기 수습이다. 제가 그 말씀을 전해드렸는데 그때 결단을 잘 못하더라고요, 추후에 결단을 하더라고.

그때 지금 여러분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12월 7일 탄핵 투표가 있었는데 윤석열 거짓말하잖아요. 모든 법적 정치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하니까 12월 8일 한동훈과 한덕수가 연대를 한단 말이에요. 제가 그걸 보고 역사와 대화를 하지 않는구나, 한동훈 대표가. 이 위기 상황에 조그마한 이익에 매몰돼 있구나라고 하는 걸 느꼈는데 그 시간이 지났잖아요. 한동훈 전 대표가 그러한 탈바꿈이 지금 과연 있었느냐에 대한 의문표를 던지는 거예요. 그래서 계속 구름 위를 걷고 있는 거 아니냐 이런 생각이 들어서 그 정치 비하인드 스토리입니다, 그거는. 

◇ 박성태> 그때 결단을 안 했던 모습으로 박성준 의원님이 그렇게 느꼈다는 말씀을 했고요. 짧게 한 짧은 대답으로 계양을엔 송영길, 김남준 누가 될 것 같은지, 공천은. 물론 다른 사람이 될 수도 있고요. 일단 두 분 또는 그 외 짧게 대답만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재섭 의원님은? 

◆ 김재섭> 송영길 전 대표가 못 받을 것 같다. 당내 역학 구도로 인해서 공천을 못 받을 거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 천하람> 저도 김남준 손을 들어주고 계양을에는 송영길 대표는 아마 연수갑으로 좀 배치되지 않겠나. 

◆ 신장식> 어쨌든 인천에는 선거구가 2개다. 

◇ 박성태> 아주 교묘히 빠져나가셨어요, 교묘히. 지금 왕과 사는 남자와 왕의 측근과 누가 더 유력하냐, 이건데 박성준 의원님은? 

◆ 박성준> 그런 얘기를 한다기보다는 저는 정치 지도부, 우리 당 지도부의 또 다른 시험대에 와 있다. 이 시험대를 저는 잘 통과할 거라고 본다. 잘 정리할 겁니다. 정치력이죠, 그거는. 왜 그러냐면 송영길 전 대표는 우리 당의 큰 자산이란 말이에요. 그 자산도 해줘야 되고 또 김남준 의원도 우리 청와대 대변인을 했고 이 둘을 윈윈하는 전략으로 간 것이 정치 지도력 아니겠습니까? 그건 답은 뻔한 거 아니겠어요? 저는 잘 결정할 거라고 봅니다. 

◇ 박성태> 그러면 계양을은 누가. 

◆ 박성준> 여기서 얘기하는 게 그렇게 얘기하면. 

◆ 신장식> 그게 정답이라니까요. 

◆ 박성준> 뭐냐 하면 분란을 자꾸 부추기는 거예요, 우리 앵커님이. 

◇ 박성태> 궁금해서 물어봤어요. 

◆ 천하람> 이게 앵커 역할이에요. 

◆ 신장식> 인천은 선거구가 2개다. 

◇ 박성태> 알겠습니다. 

◆ 박성준> 제가 며칠 전에 송영길 전 대표님하고 점심을 했는데. 

◇ 박성태> 시간이 다. 

◆ 박성준> 그래요? 다 됐어요? 

◇ 박성태> 점심 먹은 얘기는 유튜브에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의도의 4당의 빅포, 빅 스피커 네 분과 함께한 D-90 지방선거 토론은 일단 라디오에서는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