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원도 태백시 황지남부교회 담임목사 박한성입니다.

황지남부교회 현재 사정

교인들은 다 모이면 20명되는 태백의 작은 시골교회에서 목회하고 있습니다.
저희 교회는 반주기나, 전문 반주자 없이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중학교 1학년 남학생을 반주자로 세우기 위하여
초등학교 때부터 장학금을 주며 학원을 보내고 가르쳐,
부족하지만 반주자로 섬겼으나,
현재는 사춘기로 인해 심리적 부담을 느껴 예배 출석 자체가 어려운 상태입니다.

현재 상황의 어려움

유튜브 반주 영상이나 무반주 찬송으로 예배를 인도하다 보니
곡의 시작이 늦어지거나 템포가 자주 흔들립니다.
특히 요즘처럼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은 찬송 중 자주 힘들어하십니다.
예배 중 반주자가 없으면 찬양의 집중력도, 은혜도 흐트러집니다.
사모가 배우서 반주 싶지만, 시력이 안좋아 악보를 제대로 보기 힘든 상황입니다.

저는 목회자로서, 교회 예배의 영성과 공동체의 예배 질적 회복을 위해 반주기 지원이 절실합니다.
반주기가 생기면:
반주기의 유능한 찬양팀과 협력하여 예배를 더욱 은혜롭게 인도할 수 있습니다.
젊은 반주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미래 반주자 양성에도 좋은 본이 될 것입니다.
교회 어르신들께 시원하고 은혜로운 찬송의 시간을 되돌려 드릴 수 있습니다.

저희 교회는 규모는 작지만, 찬양과 예배를 통한 지역 영혼 섬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교회입니다.
반주기를 온전히 잘 활용해, 지역사회를 향한 섬김 사역과 영적 회복의 장으로 삼겠습니다.

이 사연이 ‘최애송’ 사연 콘텐츠로 방송에 소개되기를 간절히 부탁합니다.
JOY4U 아침 예배 시간에 하늘 은혜가 "황지남부교회"에도 임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함께 듣고 싶은 찬양도 올립니다.
민호기목사님 작사,작곡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태백시 황지남부교회
담임목사 박한성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