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세바시]에서 준비한 오늘의 주제는 ‘약한 나를 두려워하지 않기’ 입니다.
오늘 첫 번째 강연은 <나의 약한 모습을 드러낼 용기가 필요하다 > 나종호 '뉴욕 정신과 의사의 사람 도서관' 저자이자 예일대학교 의과대 정신과 교수의 강연 준비했습니다.
오늘 첫 번째 강연자 나종호 교수는 대학에서 심리학과를 전공한 이후 정신과 의사가 되고 싶다는 소망으로 의과대학원에 진학했다고 해요. 그런데.. 동급생들보다 대 여섯살, 심지어 일곱 살까지 어린 학생들과 경쟁하며 늦은 나이에 시작한 공부가 너무 힘들었고, 심지어 우울증과도 싸워가며 의사가 되었습니다.
정신 질환으로 힘들어하는 환자들을 도와주고 싶은 마음으로 의사가 되었지만, 막상 진료 현장에서 가장 많은 가르침을 준 대상이 바로 환자들이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경험한 정신과 진료가 어땠길래 환자들로부터 깨달음을 얻게 되었는지, 오늘 강연에서 그 이유를 자세히 들어봅니다. ‘뉴욕 정신과 의사의 사람 도서관’ 책의 저자이자 예일대학교 의과대 정신과 나종호 교수의 강연 기대해 주세요.
1. 나의 약한 모습을 드러낼 용기가 필요하다 - 나종호 '뉴욕 정신과 의사의 사람 도서관' 책의 저자, 예일대학교 의과대 정신과 교수
음악) 혼자가 아닌 나 - 백건양 (드라마 눈사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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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세바시] 오늘은 ‘약한 나를 두려워하지 않기’를 주제로 강연 함께 하고 있는데요, 두 번째 순서는 <인생의 바닥일수록 던져야 하는 질문> 배우 신동미씨의 강연 함께합니다.
배우 신동미씨는 연극영화과에 입학했던 대학 1학년, 첫 수업에서 받았던 ‘Who am I?’ 란 질문을 잊지 못합니다. 부푼 꿈을 안고 대학에 입학한 때부터 지금까지 늘 자신에게 계속해서 물어왔던 질문인데요, 단역을 맡았던 배우 초년시절에도 독립영화와 연극무대에서 이룬 성과로 조금씩 얼굴이 알려지면서도 자기 자신에게 한 질문이었다고 합니다.
신동미 배우가 늘 자신에게 던졌던 이 질문은 그녀에게 어떤 의미로 함께했는지 과연 자신을 어떻게 바꾸어 놓았는지... 그 궁금한 이야기 들어보려고 합니다.
오늘 두 번째 강연.. <인생의 바닥일수록 던져야 하는 질문> 함께 하시죠.
2. 인생의 바닥일수록 던져야 하는 질문 - 배우 신동미
음악2) 물들어 - BMK
나의 약한 모습을 드러낼 용기가 필요하다 / 인생의 바닥일수록 던져야 하는 질문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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