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세바시]에서 준비한 오늘의 주제는 ‘생각 넓히기’ 입니다.
오늘 첫 번째 강연은 <책 읽는 아이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독서교육의 5가지 원칙> 인데요, ‘공부머리 독서법’ 저자인 최승필 독서교육 전문가의 강연을 준비했습니다.
 
아마 많은 부모님들이 책!!에 대해서는 정말 무한한 신뢰를 하죠. 자녀가 어릴 때부터 책과 친해지고 어떻게 하면 책을 많이 읽게 할까 고민을 하기도 하고요, 또 사고의 힘을 키우고 학교 공부에 도움이 될 거 같다면 학년별 권장도서, 또 연령에 맞춰 전집을 시리즈별로 구비하고 마치 무슨 미션처럼 아이들에게 책 읽기를 시킵니다.
 
그런데요, 본인이 좋아서든 이렇게 부모의 강요에 의해서든 어렸을 때는 책을 가까이하고 그렇게 많이 읽던 아이들이 왜 청소년기를 지나 대학을 가고 어른이 될수록 책을 안 읽게 될까요? 최승필 강연자는 그것은 바로 잘못된 독서 습관 때문이라고 말하는데요, 그동안 자녀에게 잘못된 방법으로 책 읽기를 강요했다면 이번 강연을 통해 점검해 보시면 어떨까요?
 
올바른 독서를 방해했던 ‘독서에 관한 5가지 오해’도 짚어보고요, 책읽는 아이, 책읽는 우리가 되어 보는 방법... 지금 만나봅니다.
‘공부머리 독서법’ 저자인 최승필 독서교육 전문가가 들려주는 <책읽는 아이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독서교육의 5가지 원칙> 함께하시죠.
 
1. 책읽는 아이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독서교육의 5가지 원칙 - 최승필 독서교육전문가, ‘공부머리 독서법’저자 (20:00)

음악 1) 널 사랑하겠어 ? 동물원(김창기 vocal)
 
[라디오 세바시] 오늘은 ‘생각 넓히기’를 주제로 강연 함께 하고 있는데요,
두 번째 순서는 <배운 만큼 생각하게 하는 교육> 이라는 제목으로 인지 심리학자 박주용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의 강연 함께합니다.
 
박주용 교수는 강의식 교육을 받는 학생들이 자칫 우를 범하기 쉬운 것이 있다는데요, 바로 강의는 듣는 사람에게 수업을 통해 자기가 정말 많은 걸 배웠다는 착각을 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방적인 강의식 교육에 크게 의존하는 우리나라도 강의식 공부법에서 학습과 사고의 균형을 맞추는 공부법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는데요, 어른이 되어서도 평생 배움의 기쁨을 즐길 수 있도록, 배운 만큼 생각하는 힘을 갖도록 만드는 교육의 지혜를 나눠봅니다.
 
<배운 만큼 생각하게 하는 교육> 이라는 제목으로 인지 심리학자 박주용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의 강연 지금 시작합니다.
 
2. < 배운 만큼 생각하게 하는 교육 > - 박주용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13:30)
 
음악 2) 슈퍼스타 ? 미도와 파라솔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