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세바시]에서 준비한 오늘의 주제는 ‘생각하는 힘’ 입니다.
오늘 첫 번째 강연은 한동대학교 기계제어공학부 교수이자 포스코 석좌교수인 이재영 교수의 <노트쓰기로 당신의 천재성을 끌어내세요> 라는 제목의 강연을 준비했습니다.
 
글쓰기는 인류의 가장 위대한 업적이라고 합니다. 디지털 시대가 되면서 영상이 대세가 되다보니 점점 길고 깊은 글쓰기는 줄어들고 있죠. 사실 학생들도 노트보다는 노트북이나 테블릿 피씨 같은 개인용 컴퓨터가 더 익숙하고 주로 사용하다보니.. 직접 노트에 필기하는 노력이 사라지는 세대가 되었어요.
 
그런데요, 요즘은 철저히 외면받는 노트를 엄청나게 사랑했던 시대가 있었다고 합니다. 17세기 이후 두 세기 동안 유럽인들은 노트 사랑에 빠졌다고 하죠? 그리고 노트 쓰기로 인해 수많은 천재가 탄생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 많은 천재는 지금 어디 있을까요? 17세기 사람들이 열광했던 노트 쓰기를 통해 내 안의 천재를 꺼내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  함께 하시죠.
 
1. 노트쓰기로 당신의 천재성을 끌어내세요 - 한동대학교 기계제어공학부, 포스코 석좌교수 이재영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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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세바시] 오늘은 ‘생각하는 힘’을 주제로 강연 함께 하고 있는데요, 두 번째 순서는 <현대인들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 > 라는 제목으로 노규식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강연을 들어봅니다.
 
노규식 전문의는 정신과 의사로서 한 TV프로그램을 통해 정말 많은 ‘영재’들을 만나 왔다고 해요. 그런데.. 이들에겐 뇌과학적인 공통점이 있었는데요, 바로 전두엽을 활발히 사용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전두엽은 우리 뇌에서 자율주행 기능을 맡고 있다고 하죠?
 
자율주행이란 무엇을 할지 계획하고, 실행하고, 우선순위를 판단하고, 공통점을 찾아내고, 또 새로운 길을 찾아내는 기능을 담당한다고 하는데요, 우리 역사 속에도 그렇게 살아온 위대한 위인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들의 삶을 통해 공부법을 배우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맞는 공부 유형은 어떤 것인지, 생각하는 게 왜 중요한지 오늘 강연을 통해 확인해봅니다.
 
 2. 현대인들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 - 노규식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