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세바시

표준FM 월-금 20:05-21:00
끝없는 인생의 터널에 가장 필요한 것/ 낯선 환승역에서 만나는 새로운 세상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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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세바시]에서 준비한 오늘의 주제는 ‘낯선 것에 대한 도전’ 입니다.
 
오늘 첫 번째 강연은 <끝없는 인생의 터널에 가장 필요한 것>이란 제목으로 들려주실 '라틴어 수업' 저자이자 바티칸 대법원의 한동일 변호사 만나보실텐데요,
이 강연자는 오늘의 하루를 매듭짓는 것이 모여서 단단한 삶이라는 동아줄을 이루고,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자신이, 길고 지난 했던 라틴어 사전을 만들던 하루하루가 쌓여, 자신이 꿈꿨던 로타 로마나, 바티칸 대법원 변호사가 될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내가 할 수 있다는 믿음을 통해, 한 발자국 내딛고, 끝이 없어 보이는 인생의 터널마저 나올 수 있었다고 얘기하는 한동일 변호사의 강연, 함께 하시죠.
 
1. 끝없는 인생의 터널에 가장 필요한 것 - '라틴어 수업' 저자, 바티칸 대법원 한동일 변호사

오늘 두 번째 강연은 <낯선 환승역에서 만나는 새로운 세상>이라는 제목으로 만나봅니다. 이번 강연자는 '나는 좌절의 스페셜리스트입니다' 저자이자 피아니스트 백혜선씬데요, 백혜선씨는 한국 국적 최초로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입상, 최연소 서울대 음대 교수 등 모두가 부러워하는 커리어를 쌓았던 인물이죠. 하지만 10년 만에 서울대 교수직을 버리고 미국을 간 이후 힘든 일이 한꺼번에 찾아왔다고 해요. 가지고 있던 자산은 다 잃고, 피아니스트로서 새롭게 도전한 콩쿠르에도 떨어지고, 전화국 직원으로 일하면서 지내던 중에, 전혀 예기치 못한 일들이 그녀를 다시 피아니스트의 길로 이끌어주었다고 하는데요, 좌절의 끝에서 올라올 수 있었던 피아니스트 백혜선씨의 낯선 것에 대한 새로운 도전! 들어봅니다.
 
2. 낯선 환승역에서 만나는 새로운 세상 - '나는 좌절의 스페셜리스트입니다' 저자, 피아니스트 백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