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세바시

표준FM 월-금 20:05-21:00
쪽팔리게 살지 맙시다 / 융합적 사고를 위해 버려야 할 것
2023.10.05
조회 180
<세바시>는 오늘을 사는 많은 이들에게 더 좋은 세상을 위한 지식과 경험을 전해주고요, 마음을 보듬는 방법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에 대한 지혜.. 같은 세상의 다양한 이야기를 명쾌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오늘도 <세바시>에서 뽑은 명강연을 모아서 [라디오 세바시] 로 함께 합니다.
[라디오 세바시]에서 준비한 오늘의 주제는 ‘삶의 질을 높이는 변화의 시작’입니다.
 
오늘 첫 번째 강연은 <쪽팔리게 살지 맙시다> 라는 제목으로 정치학박사이자 방송인 김지윤박사의 강연을 준비했는데요, 김지윤 박사는 인생을 살면서 마음속에 꼭 간직해야 할 말이 바로 ‘쪽팔리지 말자’라는 말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어떤 결정을 해야 할 상황에 있을 때 윤리적이나 도덕적으로 어긋나더라도 나한테 유리한 쪽을 선택하는 경우가 생기곤 하죠. 이런 경우는 자존심을 버리고 청렴하지 못한 선택을 하게 되는 건데요. 그래서 오늘 강연자는 누구에게 잘 보이기보다는 스스로 자존심을 지키며 당당하게 사는 방법을 알려주겠다고 합니다.
 
우리 사회 안에 만연한 부정적 가치관을 바꾸고 진정한 자존심을 세워나가야 하는데요, 그러기 위해 <쪽팔리게 살지 맙시다>라고 강단 있게 이야기하는 정치학박사이자 방송인 김지윤박사의 강연 함께 들어봅니다.
 
1. 쪽팔리게 살지 맙시다 - 정치학박사이자 방송인 김지윤박사 (14:10)

음악 1) 마음에 쓰는 편지 - 옥상달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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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세바시] 오늘은 ‘삶의 질을 높이는 변화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강연 함께 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순서는 <융합적 사고를 위해 버려야 할 것>이라는 제목으로 '시크:하다' 저자인 조승연 작가의 강연을 만나봅니다.
 
요즘 학교 교육 현장에서나 기업, 또 과학산업분야에 이르기까지 ‘융합’이라는 말이 두루두루 쓰이고 자주 듣게 됩니다. 심지어 대학의 학과에도 융합이 들어가는 학과가 생길 정도인데요, 이 융합이란 단어가 가진 본래 뜻은 ‘서로 섞이거나 조화되어 하나로 합쳐지다’ 라는 뜻이죠.
 
특히 4차 산업 시대라는 새로운 용어가 나오면서 우리 모두 융합적 인재가 되어야 한다고 여기저기에서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융합적 인재가 되기 위해 계속해서 뭔가를 더 배우려고 애씁니다. 아이들에게도 새로운 것을 더 많이 알아야 한다고 주입하죠.
 
하지만 오늘 두 번째 강연자는 융합적 인재가 되려면 뭔가를 더하는 것이 아니라 빼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왜냐하면 융합적 사고를 방해하는 그 무언가가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무엇을 빼야 할까요? 융합적 사고를 방해하는 그 무엇에 대해 우리에게 명료하게 알려줄 조승연 작가의 강연 <융합적 사고를 위해 버려야 할 것>! 기대해주세요.
 
2. <융합적 사고를 위해 버려야 할 것> - '시크:하다' 저자인 조승연 작가 (16:00)
 
음악 2) 사랑과 우정사이 - 피노키오

음악 3) 푸른 애벌레의 꿈 - 시인과 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