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세바시]에서 준비한 오늘의 주제는 ‘열린 마음’입니다.
오늘 첫 번째 강연은 <다른 세계를 상상하는 힘, 유머>이라는 제목으로 김찬호 성공회대학교 교양학부 초빙교수, 책 '유머니즘' 저자의 강연 준비했습니다.
 
요즘엔 학교 교실에서든 회사 사무실에서든 유머(humor) 있는 사람이 인기가 많습니다. 과거에는 진지하고 점잖은 사람을 높이 샀지만, 요즘은 유쾌하고 발랄한 사람이 매력적인 사람으로 꼽히는데요, 유머 있는 사람은 함께 있는 사람들을 즐겁게 만들고, 어느 자리에서든 환영받죠.
 
사실 무거운 분위기에서 재치 있는 유머 한마디로 딱딱하고 무거웠던 분위기를 바꾸기도 하고요, 자신에 대한 호감도를 단번에 높이기도 하죠.
그렇다면 유머에는 어떤 힘이 있을까요?
 
오늘 강연자는 단순하게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것만이 유머가 가진 힘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유머는 다른 세계를 상상하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고요, 유머는 현재의 삶을 비틀어서 틈새를 만든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틈새로 다른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기도 하다는데요, 삶의 변화와 행복을 불러오는 유머의 놀라운 힘에 대한 이야기로 함께 합니다.
 
<다른 세계를 상상하는 힘, 유머> 김찬호 성공회대학교 교양학부 초빙교수이자 책 '유머니즘' 저자의 강연 들어봅니다.
 
 
1. 다른 세계를 상상하는 힘, 유머 - 김찬호 성공회대학교 교양학부 초빙교수, '유머니즘' 저자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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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세바시] 오늘은 ‘마음 열기’ 라는 주제로 강연 함께 하고 있는데요, 두 번째 순서는 <물도 행복도 셀프입니다> 개그우먼 김효진씨의 강연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좋은 날' '울엄마'의 쪼매난 이쁜이를 기억하시나죠?
서경석씨와 연기 호흡을 맞추던 조그맣고 귀엽던 캐릭터. 개그우먼 김효진씨는 바로 그 쪼매난 이쁜이처럼 늘 정겨운 모습으로 우리 곁에서 웃음을 주었던 분이죠.
 
시트콤 '논스톱' 시리즈에서도 맹활약하기도 했던 개그우먼 김효진씨에게 어느 날 ‘마흔 앓이’가 찾아왔다고 합니다. 예전처럼 멋지지 않은 생활을 하는 것만 같았고, 이런 자신의 모습이 너무 초라해 보여 우울감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우울을 벗고 다시 행복을 찾아나섰다고 하는데요, 오늘 그녀가 찾은 진정한 행복을 우리에게 나눠준다고 합니다.
<물도 행복도 셀프입니다> 개그우먼 김효진의 강연 오늘 함께 합니다.
 
2. 물도 행복도 셀프입니다 - 개그우먼 김효진 (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