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2026년에 발자국을 남긴지도 나흘째입니다.
어제와 크게 달라진 건 없어도
숫자 하나가 바뀌었다는 이유만으로도
조금은 새로워진 마음으로 한 해를 맞이하게 되죠.
잘해내겠다는 다짐보다,
무사히 지나가기를 바라는 소원들이
더 솔직해지는 시기기도 한데요.
2026년.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은 한 해,
조금 느려도 멈추지만 않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팝의 위로, Ben Folds의 Still fighting it입니다.
(BG up & down)
Ben Folds의 Still fighting it은
2001년에 발표한 곡으로 자신의 어린 아들을 떠올리며 썼다고 알려져 있죠.
‘여전히 인생과 씨름 중이고
싸운다는 건 포기하지 않는다는 뜻이며
완벽하지 않아도 계속 살아가고 있다는 증거‘라는 노랫말은 담담한 생존 선언 같은데요.
인생은 여전히 어렵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계속 싸우며 살아가고
그 안에서 당신은 사랑받고 있다는 노래가 큰 위로가 됩니다.
3인조 Ben Folds Five의 리더로 활약한 Ben Folds.
그의 한 편의 일기 같은 노래죠.
함께 듣습니다.
팝의 위로, Ben Folds의 Still fighting it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