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은 참 신기하죠?
조금 더 자도 좋은 날이지만
이상하게 음악 한 곡 들으면 잠보다 더 활력이 나는 날인데요.
깊은 가을날 찾아온 작은 여유,
오늘은 즐거운 에너지만 가득 채울 수 있기를.
기분 좋은 하루를 위한 곡 함께 하시죠.
이번 주 팝의 위로는 Harvard의 Clean and dirty입니다.
(BG up & down)
Harvard의 Clean and dirty는
깨끗함 clean과 더러움 dirty이라는 상반된 이미지들을 대조적으로 보여주며
삶이나 내면의 여러 모습, 순수와 복잡함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2001년 결성된 일본의 남성 2인조 그룹으로
한국 사랑이 각별한 뮤지션인 Harvard.
본국인 일본 보다 우리나라에서 더 인기가 많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죠.
이들은 과거 우리나라를 방문했었고
방송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쌓았는데요.
오늘 들으실 Clean and dirty는 청춘을 소환하는 마법 같은 노래인데요.
청량감 넘치는 사운드, 때로는 달콤하고 때로는 세련된 감성을 전달하는 곡
함께 들어보시죠.
팝의 위로는 Harvard의 Clean and dirty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