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고통을 이해하려면, 그의 신발을 신고 걸어봐야 한다."
이런 아메리카 원주민 격언이 있는데요.
하늘은 높고 바람은 선선한 계절,
혼자 걷기에도 좋지만 누군가와 함께라면 더 없이 행복합니다.
가을, 함께 웃고 따뜻한 말을 주고 받으면
이 가을이 더 풍성해지겠죠.
가을도 햇살도 웃음도 나눌수록 커집니다.
팝의 위로, Ella Fitzgereald의 It's a lovely day today입니다.
(BG up & down)
Ella Fitzgereald의 It's a lovely day today는
오늘은 정말 멋진 날이라고,
무슨 일이 일어나든 멋진 날이고,
당신이 해야 할 일을 둘이서 함께한다면 너무 행복할 거 같다고 노래하는 곡입니다.
원래 이곡은 1950년, 뮤지컬 Call Me Madam의 넘버로
이곡은 두 사람이 함께 있고 싶다는 마음을 담담하게 고백하는 내용으로
Irving Berlin이 작곡한 클래식한 뮤지컬 곡이죠.
Irving Berlin는 White Christmas, Cheek to cheek 등을 작곡한
193~40년대 미국의 전설적인 뮤지션인데요.
누군가와 함께하고 싶은 마음과 좋은 날에 대한 감탄이 담긴 곡
오늘은 부드럽고 감미로운 음색의 Ella Fitzgereald가 노래합니다.
팝의 위로, Ella Fitzgereald의 It's a lovely day today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