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에 비치는 햇살의 온도가
미세하게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는 거 느끼셨나요?
어느새 입춘도 지났습니다.
아직 바람 끝은 매섭고 외투는 두툼하지만,
땅속 깊은 곳에선 이미 초록빛 기지개가 시작됐을 거예요.
꽁꽁 얼어붙었던 우리 마음에도 어서 빨리 따스한 볕이 드는 하루였으면 합니다.
팝의 위로, Linda Ronstadt의 It's so easy입니다.
(BG up & down)
Linda Ronstadt의 It's so easy는
예전에는 사랑이 어렵고 복잡하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상대를 만나고 나니 "사랑에 빠지는 게 너무나 쉽다"는 깨달음을 담고 있는 곡인데요.
이곡은 원래 1950년대 록앤롤의 전설 Buddy Holly가 1958년에 발표했지만
당시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고 약 20년 뒤 Linda Ronstadt가
특유의 파워풀한 보컬과 현대적인 록 사운드로 재해석하며
전 세계적인 대히트를 기록합니다.
가사는 단순하지만, Linda Ronstadt의 시원시원한 가창력 덕분에
사랑의 설렘과 자신감이 넘치는 활기찬 분위기를 풍기는 노래인데요.
팝의 위로, Linda Ronstadt의 It's so easy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