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이 길었던 가을이
어느 샌가 도착해 눈부신 자태를 뽐내고 있는데요.
9월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벌써?" 하는 분도 계실 테고,
"이제 좀 살겠다~" 하는 분들도 계시겠죠.
어떤 마음이든 좋습니다.
오늘만큼은 걱정은 잠시 내려놓고, 에너지 충전 제대로 해보는 건 어떨까요.
팝의 위로 Duffy의 Mercy입니다.
(BG up & down)
Duffy의 Mercy는
복고풍 음악이 다시 주목받는 계기를 만든 곡 중 하나로 평가되는 노래로
한 여성이 자신을 사로잡은 남자에게 제발 나 좀 놔 달라고 말하는 곡입니다.
영국 웨일즈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Duffy.
이곡은 그녀가 2008년 발표한 데뷔싱글인데요.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고, 그녀의 대표곡이 되었죠.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모 오디션프로에서 경연곡으로 소개돼 많은 인기를 얻었고요.
Duffy는 이 곡으로 2009년, 그래미에서 ‘최우수 팝 보컬 앨범상’을 수상했죠.
소울 충만한 그녀의 보이스로 들으면 스트레스가 풀리는 듯 한데요.
함께 하시죠.
팝의 위로 Duffy의 Mercy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