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이면, 거리마다 각양각색의 분장을 하고 할로윈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들이 눈에 띕니다.

즐겁고 화려한 축제를 함께 보내고 싶지만, 한편으로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악마와 귀신의 분장을 하는 이 문화에 마음이 불편했던 적도 있으실 겁니다.

악마와 귀신의 모습을 흉내 내는 이 문화, 그저 유행으로 봐도 괜찮을까요?아니면 우리가 다르게 바라봐야 할 신앙의 주제가 숨어있을까요?

이번주 CBS 광장에서는 실천신학을 가르치고 계시는
김선일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님을 모시고

할로윈이라는 문화의 역사적 배경부터,그리스도인들이 이 문화를 어떻게 바라보고, 소비해야할지 함께 알아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