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사회의 흐름이 급격하게 변하듯, 한국교회 역시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며 한국교회는 많은 분야에서 변화를 맞았는데요.
성도들의 신앙생활 성향 변화부터 교회 체류 시간 감소까지,
교회는 어쩌면 새롭게 설계되기를 요구받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흥미로운 현상도 있습니다.
영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는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는 것인데요.
무속과 개인의 치유, 회복에 대한 갈망이 오늘날 현대인들의 중요한 니즈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CBS 광장에서는
이러한 변화를 몸소 겪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의 현실과,
그에 대응해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교회의 모습들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다가올 2026년, 한국교회의 트렌드를 지용근 목회데이터연구소 대표와 함께
이야기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