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디자인 하시는 하나님.
보시기에 참 좋았다는 그 말씀으로
이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 작품인지 깨닫게 됩니다.
정말 좋았었노라고 하시는 그 음성이
세상으로 웃음 짓게 하고
살아가는 모든 것이 각자의 의미를 찾아갑니다.
모든 것이 당신으로 말미암아 소중한 존재님을 깨닫게 됨을 고백하오니
당신께로 가고 푼 나
내 눈 앞에 드리워진 아름다운 배경을 길 삼아 나를 인도하소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디자인 하시는 하나님.
보시기에 참 좋았다는 그 말씀으로
내 나의 존재가 얼마나 아름다운 작품인지 깨닫게 됩니다.
정말 좋았었노라구 하시는 그 음성이
내가 그래도 시간에 기대어 세상과 대화하기에
그리 부족한 존재가 아님을 깨닫게 됩니다.
내가 당신으로 말미암아 세상과 소통하는 하나의 사람으로 바로 서게 되오니
당신께로 가고 푼 나
그 길 걸어가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기쁨이 있게 하소서.

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디자인 하시는 하나님.
보시기에 참 좋았다는 그 말씀으로
살아 움직이는 것들이 자기의 이름을 자랑합니다.
정말 좋았었노라구 하시는 그 음성이
그 누구와도 벗 삼아 살아가기에 부족함이 없는 나임을 깨닫고
스스로 발하는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존재 하는 모든 것 당신으로 말미암아 하늘을 향해 꽃 피울 수 있사오니
당신께로 가고 푼 나
그 아름다운 꽃길 걸으며 세상을 향유하는 즐거움이 있게 하소서.

뜨거운 햇살아래
모든 것이 오묘하신 당신의 기적을 드러내고
기쁨의 아침, 세상을 향한 경이로운 외침이 되어
살아 있는 것들을 더욱 생동감 있게 하시오니
나 이 모든 것으로 하나님께 감사드리기에 합당하나이다.
주여, 기쁨의 삶을 살아가는 모든 생명들의 감사를 받아주시옵소서.
오늘도 그 축복의 삶을 살아가며
무한하신 당신의 사랑을 느끼겠지요.
그 사랑의 감동을 입술에 담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