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휼과 자비의 하나님...
언제나 저희를 선한 길로 인도하시고
언제나 함께하시기를 원하시는 그 은혜를 감사합니다.
오늘도 새날을 허락하셔서
열심과 최선을 다해 살수 있는 삶의 의욕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이 뜻하시는 자리에
저희를 온전히 세워주시고
그 곳에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소서.

사랑의 주님,
내가 의로워야 되는 그런 곳이 아니라,
주님의 의로움을 의지하는 그 곳에 저희를 세워주소서.
사람의 능력이 있는 곳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가 있는 그곳에 서게 하소서.

오늘도 주님의 말씀에 따라 살도록,
우리의 마음을 주께로만 향하게 해 주소서.
주께서 명령하신 그 모든 가르침을 따라 살도록,
순종하는 마음을 우리에게 주소서.
오직 주님의 말씀을 들을수 있는 귀를 열어 주시고,
말씀을 듣고 배워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그곳에 서게 하소서.
주님의 말씀을 지켜 사는 그곳에 서게 하소서.

핑계 대며 할 수 없다고 말하는 곳이 아니라,
주께서 그 일이 내가 할 일이라고 말씀하실 때
순종하는 자리에 서게 하소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복음이 전파되는 그 자리에 있게 소서.
넘어지게 하는 자리가 아니라,
소망과 위로로 세워주는 그곳에 있게 하소서.

오직 하나님께서 나를 세우신 목적을 따라 살아가는
복 있는 자리에 서게 하시기를 간절히 소원하면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