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새아침을 여는 이시간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분별력이 없어 깨닫지도 못하고, 어둠속을 헤매며 살지는 않았습니까?
그 어둠속에서 삶이 흔들리지는 않았습니까?
분별력이 없어 어둠속을 헤매며 살았던 것은 기억하지 못하고,
삶이 흔들린 것을 두고 하나님을 원망하며 살지는 않았습니까?
이시간 하나님께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며 기도합니다

살아계신 주님..,
긍휼과 자비를 베푸셔서 저희를 붙들어 주소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분별력이 있는 삶을 살도록 믿음을 더하여 주소서.
하나님의 은혜로 분별력을 갖추어
사망의 길과 은혜의 길을 구분하며 살수 있도록 인도해 주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는 지혜를 주시고
말씀과 가까이 하는 삶을 통해
하나님의 뜻과 내 욕심을 분별할수 있게 하시고
오직 주의 뜻대로 살수 있도록 인도해 주소서.
또한 생명을 얻게 하는 하나님의 영인지,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사단의 영인지 분별하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선과 악을 분별하는 지혜를 주셔서
악한 길을 멀리하며 선한 길을 걷는 자녀가 되게 하소서.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며 그것으로 인해 하나님의 뜻까지 의심하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않게 하소서.

주님...
신랑을 맞이하기위해 등불을 준비하는 지혜로운 여인처럼
그리스도의 날을 맞아
순결하고 흠이 없는 자로 주 앞에 설수 있도록
준비하는 자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를 분별하여
살아갈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