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목 - 어려울땔수록 말씀대로 살게...
2008.09.11
조회 640
사랑의 하나님!
새하루를 여는 이 아침에 먼저 아버지께 찬양하고 기도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어려운 경제사정과 사회적인 불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 등
여러 가지로 삶의 시름이 더해가는 요즘입니다
어려운땔수록 주님안에서 말씀대로 살수있기를 바라며
이시간 기도합니다
이 나라 이 민족을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시옵소서.
우리 민족이 시련을 당할 때마다 역경을 이기고 승리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는 외면치 않으시고 지켜주셨습니다.
아픔과 쓰라림속에서도 우리를 구원하시기위해 감내하셨던
주님의 십자가의 고통을 생각하면서 오히려 감사함으로 극복하게 하소서
지금 당하는 어려움이 어떤 것이든 이겨나갈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어려울수록 서로 도우며 격려하게하시고
원망과 분열보다는 인내하며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해주소서
사랑의 주님, 세상속에서 찌푸려진 우리의 얼굴이
주님의 환한 미소를 닮게 하소서.
근심과 걱정으로 멍들고 일그러진 우리의 마음을
하늘나라의 보화를 간직한 기쁨과 즐거움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항상 기뻐하며 쉬지 말고 기도함’으로 주님을 믿고 따르는
그리스도인의 본분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근심과 걱정의 무거운 짐을 지고 고통과 실의의 삶을 살 것이 아니라
하늘나라를 향하는 마음을 품고 그 길만을 달릴 수 있도록 인도하옵소서.
오직 주님만을 사랑하며 주님의 손을 붙잡고 살아가는 자녀가 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지금 우리 사회는 종교 편향 문제로
불교계와 정부가 서로 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 일로 국론이 분열되거나 국민이 서로 나뉘지 않도록
이 나라와 민족가운데 함께해 주시옵소서.
이념과 사상으로 이미 분단된 이 민족을 다시는
원망과 분열이 아닌 화해와 평화의 길로 인도해주셔서
우리를 언제나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시는 주님...
이 세상의 노예가 되어 세상의 온갖 유혹에 이끌려 살지 않게 하시고
주의 백성으로서의 의무를 다하며 살게 하소서.
주님 말씀을 사모하며 주님 없이는 살 수 없다는
단호한 믿음으로 사는 자녀들로 모두 삼아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