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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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목) “서로 사랑하게하소서(농어촌교회를 위하여)”
2008.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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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광야에서도 만나와 메추라기로 백성을 살리신 하나님!
이나라 이백성을 사랑하셔서 복음을 심어주심을 감사합니다
철따라 적당한 우로를 내려주셔서 많은 열매와 양식으로
이땅을 채워주심을 감사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가 서로 사랑할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하나님의 섭리로 운행하시는 이 자연을 사랑하며 살수 있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점점 날씨가 추워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과 신앙까지 차가운 기운과 싸늘함으로 변하지 않게 하소서.
성령의 열매의 시작이 사랑인 것처럼
우리들의 삶도 사랑과 화목으로 충만해지기를 원합니다.
만나는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온기를 전하고
희망의 소식을 기쁨으로 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지금 우리 사회가 정직하지 못해 불신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서로를 믿지못하는 혼란속에서 경제마저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쌀 직불금 문제로 정치적 시련은 물론이고
순박한 농민들까지 마음에 상처를 입었습니다
불신과 혼란에서 벗어나게 도와주시고 상처받은 맘들을 위로해주소서
이땅을 정직한 나라로 회복시켜 주시고
믿음가운데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해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의 농촌이 도시못지않은 아름다운 삶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해주소서
농촌에도 많은 복음 전도자들로 채워주시고
주님의 교회를 섬길 수 있는 아름다운 농촌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교회 건물은 있지만 교회를 섬기는 목회자와 교인이 없는
황폐한 농촌교회가 없도록 주님 도와주소서.
그리스도 안에서 도시교회와 농어촌교회가 사랑의 교류를 할 수 있게 하소서.
전국의 작은 교회들과 농어촌 교회를 섬기는 목회자와 성도들을 축복해 주셔서
그들이 밟는 땅들이 변화되고 놀라운 은혜로 부흥되게 하소서.

은혜 위에 은혜를 더하여 주시고 부흥에 부흥을 더하여 주옵소서.
그 일에 우리도 하나의 도구로 쓰임 받을 수 있게 하옵소서.
뿌린 대로 거둔다고 하셨으니 믿음으로 잘 뿌리고 거두게 하옵소서.
우리도 요셉처럼 꿈을 갖고 살게 하시고 그 꿈을 이루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