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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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수) “주님이 동행하는 인생길”
200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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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나님 !
새 아침 새 호흡을 주셔서 일할수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면 너무나 감사한 것밖에 없습니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이 주님이 주신것임을 감사합니다
내가 주님을 부르기 전에 주님께서 먼저 불러 주셨고
주님을 사랑하기 전에 주님께서 먼저 피 흘려 사랑해 주셨음을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이 동행해주셔서
그 은총과 사랑에 감사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님...
무슨 일에나 게으름과 나태함으로 일하지 않게 하시고
감사함으로 주님의 일을 할 수 있는 은총도 허락해 주옵소서.
내게 주어진 삶이 단 한 번뿐임을 깨닫게 하시어서
이 소중한 삶을 허비하지 않게 하옵소서.
이 기도가 앞으로 남은 길에 새로운 방향이 되게 하시고
이 믿음이 변치 않게 도와주옵소서.
언제나 삶의 중심에 주님을 모시고 살아가게 하셔서
괴로운 인생길을 기쁨과 즐거움으로 변화시켜 주옵소서
험한 세파에 방향을 잃고 흔들리며 실족하지 않도록
주님의 강한 손으로 붙들어 주옵소서
그래서 나의 삶이 물댄 동산과 같고 맑은 물가의 푸른 초장이 되게 하옵소서.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라고 하신 주님,
그날 괴로움은 그날에 족할 수 있는 강건한 믿음을 주시어서
독버섯처럼 자라는 세상 염려와 근심을 깨끗이 없애주옵소서
세상이 험하여 쓰러지고 어둠속에서 헤매다가 넘어지며
세상이 파 놓은 유혹의 함정에 빠진다해도
그때마다 주께서 건져내 주시고 지켜주옵소서

인생의 길이 비록 순탄하지 않다해도 원망하지 않게 하시고
주님을 향한 첫사랑을 잃지않은 진실된 마음을 주옵소서.
믿음이 약해질땐 더욱 굳센 믿음으로,
소망의 빛을 잃어갈 땐 더욱 강력한 빛으로 밝혀주셔서
주님과 함께 하는 복된 인생길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 하루도 주님의 은총 속에서 살기를 바라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