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월)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게 하소서”
2009.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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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이 고요한 새벽에 하나님이 창조하신 달과 별을 보며
기도할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태초에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시고
자연을 참으로 조화롭고 아름답게 하셨습니다.
산과 들, 강과 바다가 모두 청정하고 맑았습니다.
각종 동식물들은 아름다운 동산에서
보금자리를 틀고 생육하고 번성했습니다.
세상을 밝히는 빛과 궁창으로 신비롭게 하셨으며
물과 공기로 생물이 성장하게 하셨습니다.
참으로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것들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이 아름다운 자연과 천지 만물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하나님...
이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아끼고 사랑하게 하옵소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자연과 더불어 행복하게 살라고
하나님의 아름다운 동산으로 보내주셨지만
우리의 욕심과 죄악으로 인해 자연이 파괴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삶의 환경이 급속하게 황폐해져 가고 있습니다.
지구촌 곳곳에서 생태 변화가 일어나고
예측할수 없는 환경 재앙으로 생명을 위협받고 있습니다
자연 환경속에서 함께 공존해야 하지만
우리의 안일과 무관심으로 모든 생명이 공멸하는 위기상황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잘못을 용서해주시고 생명의 길로 인도해 주옵소서
주님...
자연 환경이 맘대로 해도되는 나만의 전유물이 아님을 알게 하소서.
모든 생명을 살리는 창조 질서가 담겨있는 소중한 것이며
길이 후손들에게 물려줄 생명의 터전임을 깨닫게 해주옵소서.
이제 자연환경을 살리는 일에 앞장서게 하옵소서
삶의 환경을 아름답게 가꿀 수 있는 아름다운 지혜와 정신을 주옵소서.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을 사랑하고 아끼고 보존하는 것이
주님을 믿는 우리의 본분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태초부터 인류와 함께 해온 저 대 자연 속에서
하나님의 오묘하신 손길을 볼 줄 아는 지혜로운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