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 목 - 생명을 소중히 여기게 하소서
2009.02.02
조회 327
사랑의 하나님!
우리의 생명을 살리시기 위해 독생자의 희생까지 감수하신
그 사랑과 은혜를 감사합니다
그러나 이 세상은 갈수록 험악해지고
보시기에 아름답다고 하신 하나님의 창조 세계가
그 본래의 모습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참혹한 전쟁의 소식이 끊일 새가 없으며
서로 반목하며 싸우고 살상하는 이 세상을 긍휼히 여겨주소서.
나의 무지와 탐욕이 세상을 병들게 했습니다.
사리 사욕에 눈이 멀어 세계를 신음하게 만들었습니다.
나의 이기심과 무관심으로 세상을 악하고 사랑에 목마르게 했습니다
주님의 법도와 말씀대로 살지 못한 불신앙을 용서해 주소서
지구촌 곳곳에서 잘못된 논리로 벌인 전쟁이 수많은 생명을 빼앗아가고
나라 안에선 재개발지역 철거민들과 공권력이 맞서 싸우다
귀중한 생명들을 잃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유가족들의 아픔과 고통을 위로해 주옵소서.
사랑이 파괴되어가는 이 세상을
주님께서 그토록 가르쳐 주시고자 했던 주님의 사랑으로 정화시켜 주옵소서
세상의 주인이신 주님,
어느 나라할 것 없이 온 세계가 경제 논리에 아우성입니다.
전 세계가 정치 논리에 휩싸여 불신이 더해 갑니다
불신과 반목이 이 땅에서 사라지게 해 주옵소서.
서로를 병들게하는 분열이 사라지게 하소서.
생명을 해치는 싸움과 전쟁이 그 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민족과 민족이 화합하게 하시고
나라와 나라가 평화를 이루게 도와 주옵소서.
하나님은 우주 만물의 창조자이십니다
모두가 세상의 경영자이신 주님을 믿고 따를수있도록 인도해주시고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복으로만 사는 행복한 세상이 되게 하옵소서.
생명을 주관하시는 주님,
겨울 추위에 갇혀 나태하지 않게 하시고
우리의 영혼이 병들지 않도록 신령한 은총을 내려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