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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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토 - 목자 없는 양을 인도해 주소서.
2009.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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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주님
십자가 희생으로 나를 사랑하는 증거를 삼으심을 감사합니다.
육체의 욕심을 따라 썩을 것을 거둘 수밖에 없는 나를
사랑으로 구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연약하여 넘어지는 나를 세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나의 목자되시는 주님 안에서 살아가기를 원하오니
오늘도 동행해 주옵소서

언제나 푸른 초장으로 인도해주시기를 원하시는 주님...
보이는 것만을 보며 살아가지 않게 하시고
표적을 보지 않고도 믿는 믿음을 주옵소서
하나님의 의의 역사가 지금 이순간도 계속됨을 깨닫게 하시고
매순간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육체적인 만족을 위해서 살지 않고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 안에 살아서 영의 충만함을 얻게 하소서
내속에 불순한 동기가 자리잡지 못하게 하시고
잘못된 목적을 가지고 예수님을 찾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의 영광과 빛을 가리지 않도록
나의 마음을 정결케 하옵소서

나의 나약함으로 인해 주님께서 나를 바른 길로 인도해 주시지 않으면,
세상으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썩는 양식을 위해 수고하는 자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사망으로 내 인생을 마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나에게 긍휼을 베푸사 목자 없는 양으로 살지 않게 도와주소서
불순한 동기와 잘못된 목적으로 가득한 나를
긍휼히 여겨 주시고, 선한 길로 인도해 주옵소서.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않게 이끌어 주시고
영원한 생명의 양식을 위해 일하는
순수한 동기와 목적을 가진 자로 변화되게 인도해 주옵소서.

나의 목자가 되어 주신 주님,
고난과 아픔 속에서도 나를 인도해 주시고
기쁨과 즐거움 속에서도 나태하지 않도록 나를 인도해 주소서.
언제나 변함없이 주님을 사모하게 하시고
주님만을 따르는 어린 양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오늘도 나를 인도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