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주일) “믿음의 눈을 주소서.”
200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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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나님!
세상의 어둠속에서 실족하지 않도록
주님이 길이 되어주시니 감사합니다
거친 풍랑이 우리를 덮쳐와도
바다를 잠잠케하신 주님을 믿고
담대하게 맞서 이기기를 원하오니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해 주옵소서
부족함과 연약함으로 인해 스스로를 속일때가 많습니다
때로는 이중 인격자이며 위선자이고 탐욕자가 되기도 합니다
지나온 길을 뒤돌아보면 주님앞에 부끄럽습니다
모르고 지은 죄도 있지만
하나님과 양심을 속이고 지은 죄는 더 많습니다.
주님 앞에 뭐 하나 내놓고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사랑의 주님
이제 주님의 뜻을 따라 살기를 원합니다
진리의 말씀, 생명의 말씀을 듣게 하옵소서.
말씀으로 늘 새롭게 하셔서 반석 위의 믿음이 되게 하옵소서.
몸과 마음을 말씀과 성령으로 깨끗하게 씻어주시고
나를 부인하고 주님의 십자가를 지는 믿음을 주옵소서
그 믿음의 눈으로 천국을 소망하며 살게 하옵소서.
거듭나는 새 삶을 살수 있도록
성령님이 늘 함께해 주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육신의 탐욕을 하늘의 소망으로 채워주옵소서
우리의 눈이 땅의 것만 바라보지 않게 하시고
우리의 귀가 세상의 소리로만 채워지지 않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언제 어디서나 주님의 교훈을 따라 살게 하시고
주님을 증거하는 신실한 자녀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 하루도 주님께서 친구가 되어주셔서
온전한 삶으로 이끌어주시고
주님과 동행하는 기쁨을 누릴수 있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