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 월 - 어떻게 지내 왔는지 돌아보게 하소서.
2009.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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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나님
깜깜한 어둠의 세상에서 빛이 되어주시니 감사합니다
넘어져 다칠까 발을 떼기가 힘드는 세상에
나의 등불이 되셔서 길을 인도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내 평생의 가는 길이 잘못된 길이 되지않도록
꺼지지않은 영원한 등불이 되어 주시고
늘 동행해 주옵소서
찬 겨울이 지나고 새 봄을 기다리는 이시간
살같이 지나가는 시간을 돌아볼수록 무상함을 느낍니다
먹어도 배부르지 않았고, 마셔도 갈증이 풀리지 않았습니다.
많이 거두려 했지만, 거둘수록 배고픔을 느낍니다
이것이 나의 인생임을 고백합니다
사랑의 주님
채울수록 갈증은 왜 더해가는지 깨닫게 해 주옵소서
지금까지 살아온 지난날을 곰곰이 살펴보게 하시고
주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깨닫게 하옵소서
영원한 생명과 안식의 처소를 소원하면서도
소멸하고 없어질 것을 위해 애써 왔습니다
지혜롭게 산 것 같지만 지혜롭지 못한 삶을 살아 왔습니다
하나님 안에 참 생명과 안식이 있음을 깨닫지 못하고
세상 일에 모든 정열과 시간들을 쏟았습니다
주님, 긍휼히 여겨 주시고
주님을 섬기며 살아갈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주님께서 이땅에서 하셨던 일들을 묵상하게 하시고,
주께서 베푸셨던 사랑과 성품을 따라 살수 있도록 인도해주옵소서.
이제 잘못된 과거에 매여 있지 않게 하시고
다시 새힘을 받아 변화되는 삶을 살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은총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기를 바라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