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6(목) “고난 당하신 주님을 생각하며”
200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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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신 하나님!
세상 구원을 위해 십자가를 지신 주님께 경배와 찬양을 드립니다.
주님의 십자가의 고통과 고난을 묵상하는 사순절이 시작됐습니다
주님의 보혈이 없었다면 참된 생명을 얻어 누릴수 가 없었습니다.
주님의 보혈로 구원 받았다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살아갈 이유를 깨닫기때문에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인류의 죄를 대신 지시기위해 골고다 언덕으로 묵묵히 걸어가신 주님,
다가올 죽음을 아시고도 힘든 길을 걸으신 주님의 크신 사랑에
죄인 된 우리는 감사할 것 밖에 없습니다.
이 시간 주님께서 당하신 그 큰 고난을 생각하며 주님께 의지합니다.
사순절 기간동안 주님을 생각하며 명상과 기도의 경건한 삶을 살게 하셔서
진실로 고난의 의미를 알게 하옵소서.
세상의 것을 사랑하지 않고 주님을 바라보며 살게 하옵소서
세상의 명예와 돈을 사랑하기보다 주님의 말씀을 사모하게 하시고
사치와 쾌락을 좇지 않도록 우리의 연약함을 붙들어 주옵소서
늘 부족하고 죄 많은 저희에게 긍휼과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우리를 새롭게 해 주소서
모든 탐욕과 이기주의와 반목과 갈등의 마음들을 변화시켜 주셔서
주님의 거룩한 자녀가 되게 해 주옵소서.
주님의 고난을 생각하는 이 계절에 기도하게 하시고
그리스도인이 행할 적극적인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고난이 있는 곳이나 병들어 신음하는 형제의 손을 잡게 하시고
함께 아파하며 위로하는 행동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험한 세상에서 상처 받고 괴로움과 근심에 빠진 우리들의 마음에
성령께서 오셔서 위로해 주소서.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심 같이 주님을 사랑하는 믿음을 주옵소서.
이제 새 생명이 움트는 봄이 오고 있습니다.
봄비에 새순을 피우는 나무처럼
성령의 이른 비와 늦은 비를 통하여 믿음을 성장시켜 주옵소서.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
주님의 고난을 더욱 의미있고 빛나게 할수 있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