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금) “죄의 사슬에 얽매여 있던 저희들을”
2009.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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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나님!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 죄를 사해주신 주님의 은혜를 감사합니다다.
오늘도 그 크신 주님의 사랑을 생각하며
주님을 의지하며 살를 원하오니 함께해 주옵소서
믿음안에 산다고 하면서도 좌절하고 실망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행동으로는 주님을 등지고 어둠의 길을 걸었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귀한 복음을 주셨건만
우리는 게으름과 핑계와 무관심 속에서 살아왔습니다.
우리의 연약한 믿음을 용서해 주옵소서.
우리도 십자가를 지고서 주님을 따르게 하옵소서.
주께서 지신 십자가가 우리 죄의 사슬을 푸시고
우리를 자유케 하셨습니다
그 기쁨, 그 감격을 생각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께서는 고통스런 십자가를 지시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여, 저들의 죄를 용서해주옵소서.’ ‘내가 목마르다.’
‘다 이루었다.’ 2천년이 흐른 지금도 생생히 들려오는 듯한
주님의 그 음성을 되새깁니다.
주님의 위대하신 그 사랑을 감사합니다.
이제 우리에게 믿음과 용기를 주옵소서.
날마다 만나는 세상의 온갖 유혹을 물리칠 수 있게 하옵소서.
오직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빛의 자녀가 되게 하옵소서.
세상 사람들은 이 세상이 고난의 땅이라며 절망 합니다.
그들을 주님의 품으로 인도하셔서 소망가운데 살게 해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오늘도 우리들의 걸음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패배와 굴종과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 방황하고 있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새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세상의 슬픔이 하나님을 믿는 기쁨을 억누르지 못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우리의 어두운 눈을 밝게 하시어서
하나님의 그 오묘하신 비밀의 세계를 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