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3(수) “새롭게 변화시켜 주소서 ”
2009.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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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신 하나님!
우리에게 사랑할수 있는 가족과 가정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아름다운 창조 세계속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살아가고자 하오니
우리를 인도해 주옵소서
상한 갈대와 같이 연약한 모습을 가진채 주님앞에 나왔습니다.
사망과 애통과 고통으로 가득 찬 세상에서
실패와 좌절과 낙망으로 지친 심신을 갖고 나왔습니다.
타협과 부정으로 얼룩진 모습으로 주님 앞에 나왔습니다.
죄와 허물로 가득찬 우리를
주님의 선하신 길로 이끌어주옵소서.
새롭게 눈을 떠서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 짐을 지신 주님을 바라보며 살게 하옵소서
오늘도 낮아지는 겸손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그래서 불어오는 봄바람에도 감사하게 하시고
아름다운 봄의 정경에도 기뻐 감사할수 있게 하옵소서
이기심과 아집에 사로잡혀 있지 않게 하옵소서
사람을 인격체로 보지 못하고
물질의 소유와 이용가치로 평가하지 않게 해주시고
나의 이익과 탐욕때문에 이웃에 상처를 주는
어리석은 삶을 살지않게 해 주옵소서
우리의 연약함과 무지로 행하는 어리석은 행위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용서해 주옵소서
어떤 상황에서든지 주님의 뜻을 구하게 하시고
주님이 가르쳐주신 길을 따라
새 삶의 길을 걸어가게 해 주옵소서.
고난과 죽음뒤에 부활의 아침이 오듯이
오늘의 시련과 절망속에서도
하늘 소망으로 기뻐하는 삶을 살수있도록
우리를 변화시켜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