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2(화) “하늘의 지혜를 구하게 하소서.”
2009.05.14
조회 574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아름답고 향기로운 계절 5월을 주시고
사랑하는 가족을 돌아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통찰하시는 주님 앞에 서면
부끄러운 것밖에 없습니다
우리를 주님의 선하신 길로 인도해 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부모님을 잘 공경하지 못했습니다.
말씀에 순종하지도 못했습니다.
형제자매들을 사랑하지 못했습니다.
선생님의 말씀을 귀담아 듣지도 않았습니다.
우리의 교만함과 불손함 때문에
가족과 이웃을 사랑하지 못했습니다
스스로 믿는 우리의 지식 때문에
하늘의 놀라운 지혜를 헤아리지 못했습니다.
미워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았으며
나쁜 욕을 하며 살았습니다
다른 사람의 것들을 탐내면서 살았습니다.
나의 욕심만을 앞세우며 정작 해야 할 일에는 무관심하며 나태했습니다.
우리의 이성만을 믿고 하나님의 행사를 깨닫지 못했습니다.
주님 용서해 주옵소서
이제부터라도 주님의 뜻을 따라 겸손과 섬김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지금 이땅이 불신의 사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믿었던 지도자들이 부정 부패로 국민을 배신했습니다.
도덕이 추락하고 정치는 어려워지고 있으며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국민은 곤경에 처해 있습니다.
이 나라를 서로 신뢰하며 살수 있는 나라로 이끌어 주옵소서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말라”고 하신 권능의 하나님
이나라에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불신과 혼돈의 수렁에서 건져내 주셔서
희망찬 내일로 나아갈수 있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우리를 주님의 선한 길로 인도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