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0(수) “ 우리의 피난처가 되소서”
200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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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나님!
어둔 세상에서 밝은 빛을 비추시어
우리의 길을 밝혀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뜻을 따라 살수있도록
우리의 길을 인도해 주옵소서
늘 지나온 길을 돌아보면
주님의 가르침대로 살지 못했음을 깨닫습니다
기쁨과 생명력이 넘치는 삶을 살지 못하고
근심과 염려 속에서 어두운 삶을 살았습니다.
서로 돕고 격려하며 더불어 살지 못하고
이기심과 경쟁에 얽매여 살았습니다.
우리의 육신을 성령께서 거하시는 성전으로 만들지 못하고
정욕과 쾌락에 내어 맡기며 살았습니다.
우리의 연약함과 믿음 없음을 용서해 주소서
오늘도 험한 세상길을 가야하는 우리에게
지혜와 믿음과 용기를 주옵소서.
언제 어떤 상황에서든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하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질그릇처럼 깨어지기 쉬운 우리를 붙들어주시고
주님의 사랑 안에 연단 시켜 주옵소서
십자가의 군병다운 용기와 힘을 주옵소서.
우리의 믿음을 강하게 하사
고독한 세상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채울수 있게 하옵소서
육신의 생활이 어렵지만 영혼까지 병들지 않도록 지켜주소서.
우리의 마음을 괴롭히는 온갖 물욕과 세상의 욕정에서 벗어나게 하옵소서.
주님 앞에서 신실한 삶을 사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만이 우리의 피난처요 위로자 이시오니
우리에게 하늘의 위로와 소망을 주옵소서.
어려운 경제 사정, 질병과 외로움,..
세상을 바라보면 근심할 것밖에 없아오니
하늘나라를 바라보는 소망으로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