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일) “부름의 소리를 듣게 하소서”
2009.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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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나님!
언제나 선한 길로 인도해주시는 주님의 은혜를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를 혼란한 세상속에서 지켜 주소서
어려운 때일수록 하나님을 의지하는
흔들리지 않는 믿음 안에 살게 해주시고
세상의 유혹에 넘어지지 않도록 붙들어 주소서.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이시고 산성이심을 믿고
진리의 말씀을 좇아 살게 하소서.
우리는 하나님의 한없으신 사랑과 은혜로
살아가는 존재임입니다
어디서나 하나님의 부름의 소리를 들을수 있도록
귀기울이며 살게 하소서
우리의 막힌 귀를 열어주시고
우리의 어두운 눈을 밝혀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주님의 부르심에 우리가 순종하게 하옵소서
불행을 당한 형제나
병으로 고통받는 이웃에게 가라고 하실 때
핑계를 하거나 지체하지 않게 하소서.
마음속 깊은 곳으로부터 들려오는 하나님의 소리가 있을 때
모세처럼 다윗처럼 앞으로 나아가게 하시고
우리에게 강함과 용기를 주옵소서.
온전히 주님의 일에 쓰임받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
목마른 사슴 같은 심령으로 주님 앞에 나왔습니다.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주께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
우리의 삶속에 주님의 권능을 나타내보이게 하소서.
주님의 일을 하는 기쁨으로 살게 하소서.
모든 염려와 걱정을 주님께 맡기고 오직 믿음으로 살아
우리의 삶 속에 강 같은 평화가 넘치게 하소서.
오늘 하루도 무기력한 삶이 아니라
선지자들처럼 제자들처럼 목숨을 걸고 주님의 일을 감당하게하소서.
우리의 삶 전체가 예배가 되게 하시고
우리의 생활 하나하나가 복음을 증거 하는 기회가 되게 해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