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토) “민족의 고난을 기억하게 하소서.”
2009.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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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나님 !
시련과 환란의 역사속에서도 이 나라를 지켜주심을 감사드리며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드립니다.
이 나라 이 민족을 위해 생명을 바친
수많은 순국선열들을 세워주심을 감사합니다
사랑의 주님
이 나라의 역사는 고난과 아픔의 역사였습니다
전쟁과 싸움이 끊이지 않았고
많은 사람이 희생되었습니다
서로를 죽이고 상처입히는 아픔의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게 해주시고
화해와 평화의 땅으로 인도해 주소서
이나라 미래를 위해 기꺼이 목숨바친 선열과
그 유족들을 위로해 주소서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고난의 삶을 살고 있는
유가족들을 위로해 주소서.
아직도 6,25전쟁을 비롯해서 베트남과 이라크전쟁에선 입은 전상자들이
오랜 세월 병상에서 고통받고 있습니다
그들의 아픔과 슬픔을 위로하시고 고쳐주소서.
고통스런 유가족의 삶을 외면하며 살았던
우리의 무관심과 무책임함을 용서해 주소서
지금 우리가 누리는 안녕과 행복이
선열들의 용기와 신념이 준 선물인줄 알고 감사하게 하소서
그래서 내 가족만을 위한 삶이 아니라
힘들어하는 그들과 더불어 살게 해 주소서
사랑의 주님
이 민족을 정의와 평화를 사랑하는 나라로 인도해 주소서
동족끼리 총부리를 겨눈 6,25전쟁의 비극을 잊지 않게 하시고
그 뼈아픈 역사가 다시는 없도록 이나라를 보호 인도해 주옵소서
북한 동포에게 긍휼을 베풀어주시고
하나님의 복음으로 충만하게 해 주옵소서
이를 위해 온 교회와 성도를 들어 써 주소서
그래서 남북간 화해와 통일로
이 민족이 하나되는 기쁨을 누리게 해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