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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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9일(수) “말씀을 의지하고 살게 하소서.”
2009.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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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9일(수) 새아침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언제나 변함없으신 그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빛의 아들로 삼아주셨고 당신의 아들딸로 삼아주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역경의 때에 저희들의 길을 인도하셨고 넘어졌을 때에 일으켜 세워주셨습니다. 그러나 저희들은 주님의 은혜를 잊어버리고 다시금 죄를 지을 때가 많습니다. 흡사 성경 속의 탕자처럼 제 마음 대로의 삶을 살았습니다.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저희들의 발걸음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전 세계가 경제적으로 불황의 때를 당한 이 때에 저희들도 어려운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경기가 풀린다는 말은 들려오고 있으나 여전히 시장은 활기를 찾지 못하고 있으며 문을 닫는 기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구조조정을 당한 젊은 실업자들의 수가 자꾸만 늘어가고 있습니다. 역경의 때에 나를 부르라고 말씀하신 주님, 저희들의 이 어려운 형편을 외면하지 마시고 붙들어 주옵소서. 사람들의 얼굴에 가득한 수심과 근심걱정을 거두어주시고 쪼들리는 생활고 때문에 시험에 들지 않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주님,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선한 길로 인도해주옵소서. 오늘날 우리가 이러한 고통을 당하는 것은 그 누구의 잘못 때문이 아니라 우리 자신의 죄 때문인 줄 아오니 주님 우리의 죄악을 용서하여주옵소서. 이런 때일수록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그 교훈과 말씀을 의지하고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우리들의 구원자이심을 믿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이시며 위급할 때 도피할 수 있는 견고한 산성이심을 깨닫게 하옵소서. 이스라엘이 위급할 때 시온의 대로를 열어놓고 그 길로 인도하신 주님, 모든 것이 어려운 역경의 때를 당한 우리에게 시온의 대로를 열어주셔서 우리 국민이 주님 가시는 그 길을 갈 수 있도록 저희를 도우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