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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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9일(일) “길 잃은 한 마리의 양과 같은 저희들을”
200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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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9일(일) 새아침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찬양과 영광을 드립니다. 하나님은 유일하신 신이시며 그 행하신 모든 이적과 기사는 실로 경이롭고 위대하십니다. 넓고 크신 그 사랑 참으로 위대하십니다. 하나님은 높으시며 전지전능하신 거룩하신 아버지이시며 하늘과 땅의 왕이심을 믿습니다. 주님은 선하시며 사랑이시며 지혜의 근본이십니다. 그리고 진정한 우리의 기쁨이시며 소망이십니다.

우리가 비록 슬픔의 심연에 빠져 있을지라도 눈을 들어 바라보아야할 즐거움이며 정의와 공의의 주체이심을 생각할 때에 경배와 영광을 돌립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풍요로우시며 언제나 부족한 저희를 넉넉히 채우시는 분이십니다. 삼라만상의 대자연의 아름다운 것을 보면 하나님의 아름다운 모습과 그 위대하신 성품을 생각합니다. 주님은 우리의 산성이시며 언제나 유혹에 직면해 살고 있는 우리의 방패이십니다. 주님, 힘없고 미련한 우리에게 용기를 주옵소서. 불안과 좌절 속에서 살아가는 저희들에게 모든 역경을 이기고 뛰어넘을 수 있는 용기와 지혜와 사랑을 주시옵소서.

마음이 상한 사람들에게 위로하시기를 기뻐하시는 주님, 세상길에서 헤매다가 지친 저희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옵소서.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과 같은 저희들이 비탈진 길에서 헤매다가 마침내 주님을 만나 그 팔에 안겨 구원함을 받게 하옵소서. 오늘 하루도 세상길에서 낙오가 되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은총 속에서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