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우리에게 새 삶을 주셨으니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오늘도 주안에서 기쁨을 누리며 살게 하시고 의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기도하며 살게 하시고 찬양하며 살게 하소서. 이웃과 가족들을 사랑하고 섬기며 살게 하시고 서로 기도해주며 온전히 주님의 뜻을 이루며 살게 하옵소서. 저희들은 참으로 연약합니다. 인생의 길에서 넘어지기 쉬울 뿐만 아니라 병들기 쉽고 상처받기가 쉬운 나약한 것들입니다.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대로 저희들은 저 들녘의 풀과 같고 피었다가 지고 마는 들꽃과 같은 존재들입니다. 이렇게 볼품없는 저희들을 주님께서는 사랑하셨고 권하여 주셨으니 주님의 은혜 참으로 감사합니다. 우리의 삶이 거짓되고 허물이 많지만 주님께서는 저희들을 사랑하셨고 인도해주셨습니다.
사랑의 주님, 저희를 도와주시옵소서.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일곱 번 넘어지면 여덟 번을 일으켜 주셨고 죄를 지으면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 번이라도 용서해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오직 사랑과 은총으로 저희들을 대해주시는 주님 앞에 거짓 없는 삶을 사는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님만을 의지합니다. 저희들에게 맡겨진 사명을 자각하여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게 하옵소서.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고 하셨으니 주님을 사랑하며 온 마음을 다하며 살게 하소서. 이 하루도 우리의 삶을 통하여 주님께 영광 돌리는 저희기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1월 17일(화) “ 오직 주님을 의지합니다.”
200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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