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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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금) “기쁨의 찬양을 부르게 하소서.”
200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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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시고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아버지!
죄 많은 저희들에게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셔서 구원하여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십자가의 죽음으로 우리가 고침을 받았고 죄에서 해방을 얻었으니 하나님 아버지의 그 사랑을 오늘도 증거하며 살게 하옵소서. 지금은 가을이 깊어 추수를 거의 끝낸 때입니다. 육신의 양식은 거두었으나 우리의 영혼은 아직도 소생하지 못하고 깊은 잠에 빠져 있습니다. 저희들의 영혼을 일깨워 주시어서 맑은 영혼으로 살게 하옵소서. 그래서 언제나 우리의 입에서 찬송이 끓이지 않게 하시고 시편의 기자처럼 기쁨의 찬양을 부르게 하옵소서.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 앞에 나아갈지어다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가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자시오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시100:2-3)

소망의 주님, 저희들의 일상이 비록 바쁘고 고되다고 할지라도 주님을 찬양하며 그 말씀을 전하는 선한 주의 나팔이 되게 하소서. 말로만 할 것이 아니라 행동하는 크리스천이 되게 하옵소서. 험악한 세상에는 길을 잃고 유리하는 양들이 많이 있습니다. 주님, 우리의 갈 길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가지고 있는 것이 많이 있어도 더 많이 가지기 위해 토색하거나 부정을 저지르는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저희들은 힘이 없고 연약합니다. 어리석고 무지합니다. 어제까지 살아온 길 실패와 좌절의 연속이었지만 오늘 우리 앞에 전개되는 새로운 이 하루는 하나님의 빛의 자녀답게 살 수 있도록 도우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