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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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1일 (목) “어둠의 세상에 살고 있지만”
201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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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변화가 많은 세상에서 살게 하시고 저희들의 생각과 손을 창조적인 삶으로 이끌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죄 많은 저희들 비록 힘이 없고 연약하지만 역사의 뒤편에 숨어있는 자가 되지 않게 하시고 어떤 곳에서 무슨 일을 하든지 새롭게 역사를 창조할 수 있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희들은 알고 있습니다. 생명이 잉태되어 이 세상에 태어나는 것은 결코 우연한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섭리와 뜻이 저희를 통하여 나타날 수 있도록 지혜와 용기를 주옵소서. 빛과 소금처럼 저희들도 그 사명을 다할 수 있게 하시고 새로운 사회에서 새 역사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저희들에게 힘을 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지금 우리나라는 세종시 문제 때문에 정치적으로 서로 반목을 하고 있으며 아직도 회복되지 못한 경제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시어서 고난을 이기고 승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저희들이 어둠의 세상에서 살고 있지만 한줄기 빛을 사모하게 하소서. 세상이 혼탁해질수록 갖가지 유혹과 시련이 우리를 넘어뜨리고 있습니다. 진정 우리 믿는 자들이 시련을 떨치고 일어나게 하시고 이웃과 사회를 위해 빛과 소금노릇을 할 수 있게 하옵소서.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는 저희들 하나님 앞에 바로 서게 하소서. 좌로나 우로 치우치는 삶을 살지 않게 하소서. 언제나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를 지신 주님을 생각하며 오늘도 승리하는 저희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