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1월 13일 (수) “꿈과 비전을 주옵소서.”
201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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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새벽에도 새로운 생명을 주시고 맑은 영혼으로 일어나게 하시어서 여호와 하나님께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시간에는 자꾸만 온난화가 되어가고 있는 지구를 위해 기도를 드립니다. 새해 초에 우리나라 전국에 기상관측 이래 최초로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매우 찬 영하의 공기가 지구의 대부분의 지역을 엄습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눈이 내리고 대기에 찬 공기가 밀려오는 것은 우리가 사는 지구가 극도로 온난화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하니 이 지구에서 살고 있는 우리 모든 인류가 이제부터라도 대자연의 재앙에 대한 깊은 경각심을 갖게 해주시옵소서. 하나밖에 없는 땅입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아름답게 창조하신 이 땅을 소중히 가꾸고 보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주님의 자비와 긍휼이 저희들과 함께 해주시기를 원합니다.

사랑의 주님, 생각해보면 시간은 너무나 빠르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새해가 된지 불과 며칠 밖에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날 수는 1월 중순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 빠른 세월 속에서 살아가는 저희들의 가슴에 꿈과 비전을 주시옵소서. 우리의 오늘이 비록 고달프다고 하더라도 우리에게 꿈이 있을 때 내일에 대한 희망이 있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새해가 되면서 각자가 품었던 그 이상과 계획을 다시 한 번 되새기에 해 주시옵소서. 시간을 낭비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시간을 낭비하는 것은 인생을 낭비하는 일임을 알게 하옵소서. 일찍이 주님께서는 가르쳐주셨습니다.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고 하셨습니다. 저희들로 하여금 매순간 매순간을 창조적인 삶을 살게 하옵소서. 일용할 양식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지만 이웃과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