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새날을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이 하루도 사건과 사고가 많은 복잡한 세상 중에서 살 때에 온전히 주님의 은혜 속에서 살기를 원합니다. 생각해보면 모든 것이 주님의 사랑이고 주님의 은혜이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손을 거치지 않고 이루어진 것 하나도 없으며 모든 것이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을 따라 이루어졌음을 믿습니다. 저희들의 마음에 들어오셔서 새 삶을 촉구하시는 성령께서 저희들의 삶을 인도해주시기를 원합니다. 은총 속에서 새 힘과 용기를 가지고 살게 하소서. 나의 공로와 업적을 자랑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게 하소서. 지금껏 살아온 부끄러운 내 인생을 하나님 앞에 내어놓고 주님의 처분을 기다리는 겸손한 자가 되게 하소서. 지나치게 소유의 욕망에 허덕이며 살지 않게 하소서. 버릴 줄도 알고 비울 줄도 아는 여유로운 삶을 살게 하소서.
사랑의 주님, 이 새벽에 기도드리는 저희들의 마음을 정화시켜 주시고 성결하게 하시기를 원합니다. 사람의 눈은 속일 수 있어도 하나님의 눈은 속일 수 없음을 생각하고 무엇을 하든 주님과 함께하는 저희가 되게 하소서. 주님, 이 시간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음성을 듣는 이아침이 되게 하소서.
지금껏 저희들의 부탁만 드린 어리석음을 범했습니다.
주님과 함께 의논하는 이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특별히 오늘은 하루 종일 밝고 맑은 마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동료들을 만날 때 겸손과 이해로 대하게 하시고 그들과 더불어 사는 기쁨을 알게 하소서. 웃는 얼굴로 만나는 사람마다 사랑을 나누게 하시고 어둠과 우수로 채워진 저희들의 마음속에 기쁨과 용기를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월 22일 (월)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하소서”
201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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