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화) 새아침의 기도
언제나 저희들을 지켜주시고 보호해주시는 하나님!
신록이 푸르러가는 이 5월에 오늘도 새날과 함께 저희들에게 새로운 계획을 하여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시간 저희들을 사랑의 눈길로 보시어서 우리의 모든 것을 새롭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날마다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만을 더욱 사랑하며 찬양하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저희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에 굳건히 서서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어리석은 저희들은 늘 허세를 부리고 있지만 실제로는 질그릇처럼 깨어지기 쉬운 연약한 존재들입니다. 갑자기 찾아오는 죽음이 언제 우리에게 닥칠지 모르면서도 현재의 건강을 과신하면서 살고 있는 어리석은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저희들에게 겸손한 마음을 주시옵소서. 조금 가지고 있는 명예를 자랑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보다 조금 더 모은 재물을 믿고 오만한 삶을 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삶은 티끌과 같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무한한 억겁의 세월 속에 한 점의 점처럼 허무하게 왔다가는 인생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돈이 많다고 하더라도, 아무리 명예가 높아도, 이 모든 것이 우리들에게 영원한 삶을 보장해주지는 못함을 깨닫게 하옵소서.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 그 뜻을 지키고 주님을 따를 때만이 우리의 삶이 승리하는 길임을 가르쳐 주옵소서. 우리의 관심과 삶의 목적이 땅에 있는 것에 너무 치우쳐 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삶이란 아침 안개처럼 사라지고 마는 것을 깨닫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5월 4일(화) “우리의 삶이란”
2010.05.04
조회 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