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월) 새아침의 기도
사랑과 자비의 하나님 아버지!
이아침에 눈을 뜨고 다시금 일어나 주님 앞에 기도할 수 있는 건강을 주셨으니 감사를 드립니다. 날마다 주님을 닮아가게 하시고 장성한 분량의 믿음에 이를 수 있도록 은혜를 주시옵소서. 저희들을 긍휼히 여겨주시고 사랑으로 인도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무엇보다 가족 간에 사랑으로 하나가 되게 하시고 이웃과도 사랑으로 연합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죄 때문에 십자가를 지신 주님의 사랑을 본받아 살게 하옵소서. 주님을 피하려는 어리석음을 버리게 하옵소서. 주님은 포도나무요 우리는 그 가지니 언제나 주님께 붙어있어 풍성한 열매를 맺는 저희가 되게 하소서.
사랑의 주님, 오늘도 연약함을 느끼며 상한 마음으로 주님께 나왔습니다. 우리의 모든 삶의 영역에서 주님의 뜻이 이루어짐을 체험하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아야할 지를 더욱 더 깨닫게 하옵소서. 주님만이 우리의 삶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심을 믿습니다. 언제나 썩어질 육체를 위해 살지 않게 하시고 하늘나라의 산 소망을 품고 살게 하옵소서. 주님, 지금 우리에게 오셔서 말씀하시고 저희가 갈 길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연약한 저희들의 몸과 마음을 지켜주시어서 이 하루도 뜻 깊은 새날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5월 10일(월) “산 소망을 품게 하소서.”
201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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