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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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일(수) “잃어버린 인정과 사랑을”
201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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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일(수) 새아침의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이 사는 세상이 너무 어지럽고 뒤숭숭합니다. 어린아이를 상대로 한 충격적인 성범죄가 아직도 계속되고 있으며 갖가지로 사악하고 패역한 무리들이 세상을 문란하게 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창조하신 자연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의 마음을 정화시켜 주시어서 잃어버린 인정과 사랑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갈수록 늘어나는 폭력과 잔인한 범죄가 계속되고 있사오니 먼저 저희들의 마음을 굳건하게 해 주시옵소서. 결코 두려워하거나 동요하지 않게 하시고 어떠한 위협과 공포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저희를 지켜주시옵소서.

소망의 주님, 언제나 죄악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입니다. 자신의 유익과 재물을 탐내면서 살기 일쑤인 어리석은 저희들이지만 신령한 하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밝은 귀를 허락해 주시옵소서.
빛의 자녀임에도 스스로 포기하고 어둠의 자녀처럼 살아가는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죄인 되었던 우리가 주 예수님을 통하여 의인이 되었으니 고마우신 그 은혜 늘 감사하며 살게 하소서. 사람이 사람을 믿는 사회가 되게 하시고 어린아이들을 잘 보호하고 잘 지켜서 그들의 꿈이 이루어지도록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