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목) “더불어 살게 하소서.”
201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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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목) 새아침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아무 보잘 것도 없고 나약한 저희들을 사랑하셔서 오늘도 새날을 주시고 지켜주시며 보호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지금까지의 우리들의 삶은 너무나 비겁하고 나약했습니다. 이 험악하고 메마른 사회에 주님의 사랑을 전하기엔 너무나 두렵고 무서웠습니다.
저희들은 주님의 말씀과 복음으로 무장되지 않았기에 불의와 타협했으며 약한 자는 짓밟았고 강한 자에게는 머리 숙이는 파렴치한 행동을 서슴없이 하였습니다. 그래서 주님의 자녀인 크리스천임을 속이고 위선과 거짓으로 모든 것을 덮어버렸습니다. 주님, 어리석은 저희들을 용서해 주시옵소서.
자비하신 주님, 저희들의 파렴치한 죄를 사하여 주시고 당신의 넉넉하신 은총으로 변화된 삶을 사는 저희가 되게 하소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주시고 주님의 뜻에 합당한 삶을 사는 저희가 되게 하소서. 이제는 나만을 위해 사는 이기주의는 버리게 하소서. 나의 행복만을 위해 이웃을 실망 시키거나 해를 끼치지 않도록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